2025년 소니 오픈 인 하와이가 하와이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닉 테일러(Nick Taylor)**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닉 테일러는 연장전에서 **니코 에차바리아(Nico Echavarria)**를 꺾고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최종 리더보드 상위권
순위 선수명 최종 스코어 총타수 상금 (USD) 페덱스 포인트
1
Nick Taylor
-16
264
$1,566,000
500
2
Nico Echavarria
-16
264
$948,300
300
T3
Stephan Jaeger
-15
265
$513,300
163
T3
J.J. Spaun
-15
265
$513,300
163
5
Eric Cole
-14
266
$356,700
110
T6
Jackson Suber
-13
267
$283,838
89
T6
Adam Schenk
-13
267
$283,838
89
T6
Keegan Bradley
-13
267
$283,838
89
T6
Patrick Fishburn
-13
267
$283,838
89
대회 주요 포인트
1. 우승자: 닉 테일러의 극적인 승리
닉 테일러는 최종 라운드에서 65타를 기록하며 니코 에차바리아와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첫 홀(18번 홀)에서 파(4타)를 기록하며 에차바리아의 보기를 제치고 승리했습니다.
총 상금 $1,566,000를 수상하며 페덱스 포인트 500점을 획득했습니다.
2. 니코 에차바리아의 선전
니코 에차바리아는 꾸준한 플레이(66-67-66-65)를 보여주며 닉 테일러와 함께 공동 선두로 마쳤습니다.
연장전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물러났지만, $948,300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3. 공동 3위 경쟁
독일의 **스테판 예거(Stephan Jaeger)**와 미국의 **J.J. 스폰(J.J. Spaun)**은 -15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는 상금 $513,300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연장전 요약
연장전은 파 4, 18번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닉 테일러는 안정적인 티샷과 세컨드 샷으로 그린에 안착하며 파를 기록했습니다.
니코 에차바리아는 세컨드 샷이 짧아 어려움을 겪었고, 보기를 기록하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성과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의 출전이 적었지만,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김주형과 임성재가 다음 주 대회 준비에 전념 중입니다. 팬들은 앞으로 있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한국 선수들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니 오픈 하이라이트
코스 난이도: 하와이의 바람과 빠른 그린은 선수들에게 도전 과제를 안겨줬습니다.
주요 순간:
닉 테일러의 마지막 라운드 4연속 버디.
스테판 예거의 3라운드 62타는 이번 대회 최고의 라운드 중 하나로 꼽힙니다.
결론: 닉 테일러의 시즌 첫 승
닉 테일러의 우승은 그의 꾸준한 경기력과 마지막 라운드의 집중력을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2025년 시즌을 강렬하게 시작했으며, 다음 대회에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