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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장점은 은퇴시기가 다른 운동보다 훨씬 늦은데 있죠^^ 총 상금 1000만불이라는 어마무시한 이번 마스터스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한 골퍼가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올해 만 40세인 미국의 찰리 호프먼 (Charley Hoffman)이 1라운드 7언더파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어려운 코스에 강풍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7언더파면 정말 엄청난 기록인 것입니다.
위 순위표를 보시면 2언더파 이상 플레이한 선수가 단 3명! 1언더파까지 합해도 11명!
노장의 힘이 보인다지만 호프먼은 세계 랭킹 52위에 PGA 통산 4번 우승 기록이 있는 저력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대회 마지막까지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한국 선수들 기록을 살펴 볼까요?
김시우 선수 3오버파, 안병훈 선수 4오버파, 왕정훈 선수 6오버파입니다. 코스가 어려워서 타수가 많이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2,3라운드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한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마스터스 골프 대회 하면 타이거 우즈를 이야기 안할 수 없죠! 1997년 마스터즈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우승할 때 기록이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얼굴이 많이 어리네요^^
총 18언더파를 몰아치면서 우승했는데요! 가끔 실수도 했지만 커버를 워낙 잘 해서~ 18언더파면 라운드당 4언더파 이상씩 쳐야 하는데 호프먼이 이번에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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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1997 마스터스 타이거 우즈의 마지막 라운드 하이라이트와 스윙 슬로우모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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