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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016-2017시즌 PGA 투어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축하합니다.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에서 2위에 그쳤지만 시즌 투어 챔피언에게 주는 1천만 달러(약 113억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젠더 셔펠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게 침착하게 보기 한 개 버디 3개를 기록하면서 저스틴 토마스에 1타 차이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예전에 이 선수의 골프 스윙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정교하고 유연한 골프 스윙을 가진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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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즌이 끝났지만 플레이오프 4차전에 한국 선수 명단이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김시우 선수의 우승과 강성훈 선수의 준우승이 기억에 나는데요.
다음 시즌에 한국 선수들의 더 화려한 플레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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