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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고진영 우승상금 30만불!/



한국의 고진영 선수가 한국에서 열린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짝짝짝!!

1,2,3위를 모두 한국 선수가 차지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면 배가 살짝 아프겠네요~ㅋㅋㅋㅋ

고진영 선수는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우승상금 30만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박성현 선수가 2타치로 2위를 차지하면서 하나은행 챔피언십 박성현 상금 182,956불입니다. 

전인지 선수의 하나은행 챔피언십 3위 상금은 132,721불입니다. 

아래 표에서 1,2,3위를 한 선수들의 마지막 라운드 플레이 통계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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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라운드는 체력싸움과 정신력 싸움이 동시에 일어나죠. 고진영 선수의 페이웨이 히트율은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보다 1,2개 낮네요. 하지만 그린 안에서 퍼팅 갯수가 두 선수에 비해서 1,2개 높은 걸 보면 퍼팅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아실 겁니다. 

고진영 선수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도 4라운드에서 251.50야드로 박성현, 전인지 선수보다 훨씬 낮지만 결과는 그린 내에서 결정이 났네요. 박성현, 전인지 선수의 통계로 볼까요?



박성현 선수의 4라운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80야드입니다. 여자 프로 골프선수 드라이버 비거리가 250-260야드 사이라는 점에서 박성현 선수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는거죠.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어떻게 저렇게 갸날픈 몸매에서 이런 비거리가 나오는지 참...모든 면에서 고진영 선수를 앞섰지만 퍼팅 두 개차이가 경기 결과로 나타났네요. 



전인지 선수도 이번 대회 참 깔끔한 플레이를 해줬습니다. 내내 노보기 플레이를 하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약간 아쉽게 되었네요. 2018 시즌에는 꼭 우승해 주세요~! 전인지 선수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65야드였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순위와 상금도 살펴볼까요?

유소연 8위 상금 43,072불

김지현 13위 상금 32,854불

최혜진, 김지현, 김민선 14위 상금 27,646불

최운정 19위 상금 22,638불

김효주 23위 상금 19,867불

양희영 29위 상금 15,426불

김세영 43위 상금 8,848불

이미향 52위 상금 6,310불

이정은, 허미정 56위 상금 5,409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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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 모두 고생했고 멋진 플레이 잘 봤습니다. 2018 시즌에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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