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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선수가 4라운드 9언더파를 몰아치면서 AT&T PGA 바이런넬슨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합니다!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네요! 이경훈 우승상금 1,638,000불

 

김주형 17위 상금 116,708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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