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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혼다 클래식 프리뷰입니다. 

대회명: PGA 혼다 클래식 (The Honda Classic)

장소: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 PGA National Champion Course

기준 타수: 70타, 7,140야드

2017년 우승 소식 보기!

올해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회가 진행됩니다. 총상금은 640만불이구요, 디펜딩 (작년) 챔피온은 아담 스캇이네요. 작년 리더보드를 잠깐 볼까요?



작년 총 상금은 610만불이었구요. 아담 스콧이 109만 8천불 상금을 탔었네요. 한국의 강성훈 선수가 탑 10에 들어서 강성훈 선수 상금이 14만 6천 400불이었네요. 이번에 열렸던 제네시스 오픈과 비교해서 상위권 선수들의 언더파 갯수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걸 봤을 때 혼다 클래식 코스가 훨씬 난이도가 있는 듯 합니다. 코스를 쭉 훑어볼까요?


1번 홀은 무난하네요. 잭니클라우스는 1번홀에서 버디도 많이 나오지만, 오프닝이 좁고 나무와 벙커가 많아서 보기도 많이 나올거라 말하고 있네요. 

역시 무난한 2번 홀입니다. 

3번 홀. 538야드 파 5이지만 버디가 나올 확률이 많습니다. 

홀 구조가 세컨샷하기 어려울 수 있는 4번 홀입니다. 

호수를 끼고 있는 파3홀이 골퍼들에게는 가장 어렵지 않을까요?

버디하기 쉽지 않은 6번 홀. 왼쪽엔 물, 오른 쪽엔 벙커~

7번 홀. 뒷바람이 자주 불고 그린이 긴 파3홀이네요. 벙커를 잘 피해야 하는 홀입니다. 

8번홀. 300야드 쯤 물이 있어 여기서는 티샷을 우드를 선택할 수 있겠네요. 

9번홀. 왼쪽에 물을 끼고 있고 교묘한 위치에 드라이버 샷 지점에 벙커가 있네요. 그린 주변에도 큰 벙커가 있으니 조심해야겠네요. 

10번 홀. 개인적으로 오른쪽으로 휜 홀을 좋아합니다. 바람이 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불어서 페이드성 볼이 나올 확률이 많겠네요. 

11번 홀. 그린 앞에 물이 있어서 어려운 홀입니다. 450야드 넘는 파4홀을 안정적으로 치려면 정말 드라이버 샷이 280에서 300야드는 나와야겠네요. 

12번 홀. 티샷을 잘 해서 벙커를 피하면 무난한 홀입니다. 

13번 홀. 길지 않은 파4홀이지만 페이웨이가 좁고 벙커와 나무가 많아서 정확한 드라이버샷을 요구합니다. 

14번 홀. 오른 쪽에 물을 끼고 있지만 그것보다는 퍼팅하기가 무척 힘든 홀이라고 하네요. 

15번 홀. 바람이 플레이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는 홀입니다. 그린방향이 오른쪽 대각선으로 향하기 때문에 샷을 어떻게 할 것인지 신중해야 하는 홀입니다. 

16번 홀. 대부분 플레이어들이 티샷을 아이언으로 시작해서 세컨샷을 물을 넘겨서 그린에 안착시킵니다. 가장 어려운 홀이라고 해도 괜찮을 듯.

17번 홀. 플레이어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파3홀입니다. 

18번홀. 604야드로 가장 긴 홀입니다. 물이나 벙커에 빠지지 않게 샷 방향을 잘 생각해야겠네요. 


골프계의 꽃미남으로 통하는 아담 스콧이 이번에도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한국 선수들로는 김민휘 선수, 강성훈 선수, 김시우 선수, 노승렬 선수가 참가합니다. 한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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