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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노승렬 선수의 파이널 라운드 골프 스윙입니다.
140야드 남은 파4에서 피칭웨지를 사용해서 정확히 홀컵 옆에 붙이는 멋진 장면입니다.
PGA 프로 골프 선수들의 피칭웨지 비거리는 평균 148야드라고 하네요. 저는 150야드 치려면 7번 아이언 잡아야 하는데...ㅜㅜ 힘과 유연성을 더 길러야겠습니다. 몸통회전이 답입니다!!^^
영상에서 노승렬 선수는 심지어 풀스윙을 하지도 않습니다. 모든 프로 골퍼들이 어프로치샷을 할 때는 애매한 거리에서 마땅한 아이언이 없을 때는 힘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노승렬 선수도 풀스윙을 했을 때는 150야드도 가능할 것 같네요.
영상의 피칭웨지샷에서는 노승렬 선수가 아이언 스윙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네요. 아이언 샷은 디봇이 많이 나면서 백스핀이 먹어서 아주 잘 맞으면 공이 점점 위로 솟다가 밑으로 똑 떨어져서 런이 없이 공이 멈춰야 하는데 거리를 정확히 재고 홀컵에 붙이려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해야 할까요?^^
이번 취리히 클래식은 팀대항전으로 펼쳐지는데 2014년 취리히 클래식 우승 노승렬 선수와 2016년 준우승 안병훈 선수의 조합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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