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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 선수의 드라이버샷입니다. 

재밌는 점은 드라이버 티샷이 아니고 세컨샷이라는 점인데요. 

러프 지역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들었다니 정말 대범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세컨 샷에서 러프에서 244야드가 남은 것을 보고 우드를 쳐야겠다고 생각을 한 것도 대단하지만 드라이버가 훨씬 비거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러프 지역에서 더 비거리를 내기 위해 드라이버를 친 것 같은데요. 

드라이버를 세컨샷으로 친 것 중에 부바왓슨의 페이드샷 이후에 가장 멋진 샷인 것 같네요^^ 

티샷이 아닌 드라이버샷은 연습도 거의 하지 않아서 힘들텐데요. 강심장이 분명합니다^^ 플레이어스 경기 중 멋진 페어웨이 벙커샷도 보여줬었는데요.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에서 정확히 볼을 치는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김시우 선수 앞으로 크게 될 선수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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