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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결과 및 순위]
아리야 주타누간이 예상을 뒤엎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 춘추전국시대에 이어~렉시 톰슨과 박성현의 투톱 경쟁이 4라운드 초반에 이어지더니 결국에는 예상치 못하게 아이야 주타누간이 우승컵을 가져가네요.
2라운드까지만 해도 박성현 선수가 우승하는구나 싶었는데 역시 골프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경기네요.
아리야 주타누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50만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봤던 스코어 경쟁 주 가장 흥미진진했던 것 같습니다. 3라운드 결과만 봐서는 누가 우승할지 예상할 수도 없었는데요. 한국의 지은희 선수도 마지막에 잘 해줬네요. 박성현 선수의 3라운드 75타가 웬말인가요. LPGA 최초 전광왕 석권이 눈앞에 있었는데 참 아쉽네요. 전설이 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한국 선수들 성적을 볼까요?
지은희 4위 상금 109,523불
박성현 6위 상금 73,411불
김인경 8위 상금 53,085불
김세영, 신제니(신지은) 11위 상금 39,096불
장하나, 양희영, 고진영 16위 상금 29,601불
이정은 25위 상금 20,958불
유소연 30위 상금 17,168불
유선영 46위 상금 9,354불
이미향 49위 상금 8,466불
전인지 51위 상금 7,815불
이미림 63위 상금 5,446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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