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이 2-3년 전에 소유권을 갖게 된 애리조나 챈들러에 있는 오코티요 골프 클럽 (Ocotillo Golf Club Chandler) 입니다. 코스 중간중간 호수가 많아서 정말 아름답고, 코스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부유한 중년층 골퍼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총 27홀이 있어서 날마다 코스가 바뀌면서 9홀 관리도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점이 좋네요. 골프장 위주로 영상을 찍었으니 나중에 애리조나 오시면 꼭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마추어분들 대부분이 슬라이스로 고생하시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심한 훅으로 다시 고생하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그 단계는 아니지만 심한 훅을 가지신 분들이 필드에서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봤기 때문에 슬라이스를 서서히 고쳐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연습장이나 필드에 나가셔서 몸푸실 때 가장 먼저 어떤 부분에 신경 쓰시는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헨리드림.
많은 분들이 저의 스윙을 보시고 골반 움직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유튜브 레슨영상들을 보면서 영상 하나에 팁을 하나씩 배우다 보니 그것들을 연결하지 못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아마추어분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저도 샬로윙과 체중이동을 잘못이해해서 다운스윙 때 골반을 밀어서 샬로윙과 체중이동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처럼 몸을 만들었더니 푸쉬가 많이 나고 스윙이 많이 부자연스러워진 것 같네요. 골반을 뒤로 빼면서 몸의 회전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게 해라는 조언을 많이 들어서 영상으로 만들어봤는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윙스피드가 빨라지고 척추각이 유지가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항상 생각하면서 계속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이나 팁이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헨리드림.
이 영상은 스카티 카메론 퍼터 유저 분들께 반감을 살 수 있겠지만 저도 스카티 유저로서 솔직하게 느낀 점을 담고 싶었습니다. 결론은 퍼포먼스에는 크게 영향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스카티 카메론 퍼터는 골프 시작할 때부터 꼭 소장하고 싶었던 퍼터라~^^; 맘에 드는 퍼터를 가지고 있을 때 심리적으로 더 자신감이 생길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자기에게 가장 익숙한 퍼터가 가장 좋은 퍼터가 아닐까요?^^
연습장에서 만난 12살 주니어 플레이어의 7번 아이언과 드라이버 골프 스윙입니다. 흥쾌히 촬영을 허락해준 Owen 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5살부터 골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몸이 정말 유연하네요. 드라이버 스윙이 220야드라고 하는데 5년만 더 커도 300야드 치겠네요. 열심히 해서 나중에 투어무대에서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골프스윙은 가끔은 복잡하게 생각할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쉽게 백스윙 가서 쉽게 다운스윙하면 되는데 가끔은 어느 한 가지에만 신경쓰다가 전체적인 스윙 밸런스를 놓칠 때가 있는 것 같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팔과 몸이 더 붙어 있는 느낌을 만들어 보려고 백스윙 탑을 좀 낮춰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쉬운 몸통스윙을 만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