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골프장 리뷰] GCU (Grand Canyon University) Golf Club - 별 세개 반

GCU 골프 클럽에서 골프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랜드 캐년 대학에 있는 골프장인데요. 지금 시즌 (7월 초) 가격은 15불에서 20불정도 (카트 포함) 합니다. 

한국 분들이 엄청 부러워하실 듯.^^

골프장의 모습과 모임 멤버들의 스윙을 영상에 간단하게 담았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페어웨이 잔디 상태나 주변 정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기 처음 가봤는데요. 

라운딩하면서 벙커 한 두 번 들어갈까 말까 하는데 오늘은 한 9개 홀은 벙커샷을 한 거 같네요. 덕분에 결과는 똥망!ㅋㅋ

난이도는 일반 퍼블릭 골프장보다 살짝 어려운 정도이구요. 가끔 페어웨이 잔디상태가 고르지 못한 곳이 있는데 뜨거운 애리조나 여름에 이 정도면 겨울에는 훨씬 좋을 듯!

그린은 매우 만족입니다. 매우 솔리드하고 공이 빠릅니다. 

좋은 골프장에서 오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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