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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620만불이 걸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 2라운드 결과입니다.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총상금 620만불/2R 강성훈 5언더파 공동 10위/김시우, 안병훈 2언더파 공동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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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중간 합계 리더보드입니다. 버드 콜리와 토니 피나우, 카메론 스미스가 무섭게 몰아치고 공동 1위와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하루에 7언더파를 치다니요. 평생 커리어 중에 그런 날이 몇 번이나 있을까요?^^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경기도 RBC 헤리티지와 같이 상위 랭크 선수들이 상금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죠. 이것을 한국 선수들이 발판으로 삼아야겠는데요.
희소식은 강성훈 선수가 이번 경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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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선수가 1라운드 3언더, 2라운드 2언더파를 더해서 5언더파로 순조롭게 컷통과 하면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선두와 3타차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역전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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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선수와 안병훈 선수도 총 2언더파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3라운드에는 더 분발해 주면 좋겠습니다.
노승렬 선수, 김민휘 선수, 최경주 선수는 안타깝게 컷탈락되었는데요. 다음 경기에서 화이팅해주시길!
강성훈 선수의 남다른 골프 스윙을 보면서 함께 응원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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