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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아웃인, 인아웃 스윙 비교 분석>

프로 골퍼와 함께 라운딩을 할 기회가 있어서 비디오 촬영후 제 스윙과 비교해 봤습니다. 일단 처음에 백스윙 궤도가 너무 달라서 놀랐는데요. 어드레스 때 몸이 너무 서있어서 백스윙 때 클럽 헤드가 완전 뒤로 젖혀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상 첫부분에 보시면 백스윙을 몸을 숙인 채로 해서 궤도를 수정했습니다. 

항상 드라이버 슬라이스로 고생했었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아웃인 스윙이었습니다. 백스윙을 고쳤지만 결정적으로 다운스윙 때 밖에서 안으로 스윙하던 버릇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제가 선택한 방법은 다운스윙 시작할 때 클럽헤드를 좀 더 뒤로 눕혀서 스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왼손도 밖으로 빠지지 않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바른 인아웃 스윙궤도를 갖게 되는데요. 중요한 것은 오른손 코킹을 유지하면서 임팩트 때 왼손이 너무 몸앞으로 빠지지 않고 (프로 골프 선수의 경우 거의 왼팔과 클럽샤프트가 몸왼쪽과 왼다리에 일치되게) 정확한 순간에 릴리스를 해주는 것입니다. 

연습하면서 중점에 두었던 것은 인아웃 스윙을 하면서 과연 내가 야구스윙 할 때처럼 내가 최대한 파워를 실을 수 있는가입니다. 궤도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파워를 가질 수 있다면 슬라이스도 방지되고 클럽헤드 스피드도 빨라서 전반적인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아웃 스윙을 연습해서 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분 15초부터 나오는 영상에서 왼쪽 프로 골퍼 진박의 스윙을 보는 것만으로도 인아웃 스윙 궤도나 스윙 동작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스윙 후 진박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295야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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