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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페블 비치 프로암 골프대회(AT&T Pebble Beach Pro-Am)는 약간의 이벤트성 경기로 아마추어(유명인사)와 프로가 함께 플레이를 하는 방식의 경기입니다. 아마 선수들의 주로 미국 유명인사가 나와서 프로와 짝을 지어서 경기를 하는데요. 피닉스 오픈 16번홀과 비교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겠네요. 특히 바닷가를 끼고 있는 골프장은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은 플레이해보고 싶은 골프장이죠!





올해 경기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오늘 3라운드가 끝났네요. 현재까지 스코어를 살펴보면,

조던 스피스가 엄청난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네요. 이변이 없는 이상 우승이 거의 확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이슨데이가 공동 11위, 존 람이 공동 6위네요. 스피스를 제외하고 거의 한 두타 차이니 내일 마지막 라운드를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주목할 점은 한국의 노승렬 선수가 7언더파로 지금 제이슨데이와 함께 공동 11위네요. 내일은 더 분발해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랍니다!!!





암튼 다시 대회 설명으로....

PGA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 2017는 상금의 일부를 기부한다하네요. 보통 PGA 투어는 2라운드까지 하고 컷탈락을 정하는데 이 대회의 경우는 3라운드까지 해서 60위까지 (올해는 보니까 1언더파가 컷이네요) 4라운드에 올라가네요. 

아래 사진은 이번 2017년 유명인사 명단입니다. 할리우드 스타에서는 빌 머레이, 케니 지,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스타들이 보이네요. 가까우면 가서 볼텐데..빌 머레이 영상이 이번 대회에는 많이 돌고 있네요^^

현재까지 페블비치 프로암 하이라이트입니다!





이번 대회 유일한 여자 유명인사죠~모델 Kelly Rohrbach 의 골프 스윙 팁입니다^^

흠흠..다시 대회 이야기로...^^작년 대회를 기억하시나요? 아주 재밌는 일이 있었죠~

이 대회 상금은 총 720만불인데요, 피닉스 오픈보다 50만불이 많네요. 작년 2016년 필 미켈슨이 3라운드까지 1위로 쾌속질주하다가 4라운드에서 부진해서 위 사진에 보인는 인지도가 거의 없었던 본 테일러(Vaughn Taylor)에게 1위를 탈환당했죠. 





18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놓친 필은 퍼팅 하나로 몇십만불을 잃었는지...아래 상금을 보시면 후덜덜....거의 50만불 차이나네요. (업데잇! 2017년 대회에서는 조던 스피스 우승! 상금 1,296,000불!) 

내일 4라운드가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조던 스피스의 우승을 기대해 보구요. 노승렬 선수의 선전을 또 기대해 봅니다!!!! Top 5 안에 들면 좋겠습니다!! T5로 4라운드 마무리 예상해 봅니다^^(업데잇! 예상과 약간 빗나가게 T8로 마무리했네요. 그래도 잘했습니다!)


2017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골프대회 자세한 결과를 보시려면 <-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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