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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10번홀 첫 번째 버디, 총 76타로 마무리했네요. 

In the opening round of the 2017 Farmers Insurance Open, Tiger Woods had a rough return to the PGA TOUR making his first birdie on No. 10 then dropping six shots in a six-hole stretch to finish with a birdie for a 4-over 76.

1번 홀부터 어렵게 시작했네요. 칩샷을 잘 했는데 퍼팅이 아깝네요. 1번 홀 보기.

2번 홀도 계속 러프샷 행진입니다. 3번째 샷에서 멋진 벙커샷을 보여줬네요. 

3번 홀 파3 티샷이 아쉽지만 파로 잘 마무리. 

4번 홀은 세컨 샷이 그린과 좀 멀어서 아쉬웠네요. 

5번 홀은 드라이버 페이웨이 샷을 보여줬지만 세컨 샷이 맘에 안들었는지 클럽으로 땅을 치네요. 역시 그린 옆 러프에 떨어집니다. 하지만 멋진 칩샷으로 홀컵에 볼을 붙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가장 맘에 드는 샷이네요. 

6번 홀 역시 세컨 샷이 아쉽네요. 오늘 러프샷 많이 보여줍니다. 첫 번째 퍼팅이 엄청 아쉽네요. 

7번 홀에서도 칩샷이 살리네요. 

8번 홀 역시 러프샷!

9번 홀 역시 티샷이 러프에..;; 버디펏이 참 아까웠습니다. 

10번 홀 역시 러프 티샷. 하지만 환상적인 세컨샷을 보여줍니다! First official birdie!

11번 홀 220야드 파3 티샷 멋있게 홀에 붙입니다! 두 번째 버디!

12번 홀 역시 티샷이 러프로..세컨 샷도 러프로..세 번째 샷이 홀컵 주변에 붙습니다. 매 샷마다 조마조마 하네요. 퍼팅도 너무 아까웠어요. 

13번 홀. 12번 홀과 같이 티샷, 세컨샷이 러프로..퍼팅까지 잘 풀리지 않은 홀이었네요. 

14번 홀. 티샷 러프. 러프샷이 몇 개인지 세어보고 싶네요..ㅜㅜ

15번 홀 드라이버 샷 후 클럽을 놓치네요..ㅜㅜ 안타깝네요. 두 번째 샷이 또 러프로. 

16번 홀 Good recovery shot! 

17번 홀도 볼이 또 러프로..러프에서 벙커로..벙커샷은 정말 일품이네요. 퍼팅실수 이게 웬일입니까?

18번 홀도 티샷 러프로.. 하지만 버디로 잘 마무리! 

러프샷 갯수를 세어볼까요? 제가 메모한 것만 15번 러프샷을 보여줬어요. 그린 적중률 50%....이 정도면 오늘 엄청난 리커버리샷 쇼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죠? 이날 드라이버 정확도는 28%밖에 안됐다고 합니다. 

후반에 타수를 많이 잃은 걸 보면 체력 문제인 듯 하지만 2라운드에서 선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컷 통과해서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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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긴 골프채 위주로 연습을 해봤습니다. 

오늘 연습 포커스는 

1. 발과 공 사이 간격을 달리해서 차이점 알아보기
2. 스윙 궤도 높이기
3. 무게 중심 살피기 (몸이 앞으로 치우치지 않게)

연습 후 나름 소득이 있었네요! 

물론 저 혼자만의 분석이니 논란의 여지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1. 개인적으로 공을 평소보다 더 가까이 붙이고 몸을 좀 더 일으켜 세우는 느낌으로 쳤더니 평소에 많이 나던 슬라이스가 덜 생겼습니다! 더 좋은 건 클럽에 공이 감겨 맞는 느낌이 더 좋아졌다는 점인데요. 
2. 스윙궤도는 공을 가까이 했더니 자연스럽게 높아지더군요. 예전 영상과 드라이버 스윙을 비교해 보면 피니쉬가 더 부드러워지고 스윙궤도가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네요. 아래 영상을 보신 후 오늘 연습 영상 1분 25초 영상을 보시면 스윙 자체가 확연히 달라졌네요. 역시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3. 무게 중심을 스윙 전 생각한 이유는 스윙하고 나서 안정되게 서있지 못하는 모습이 영상에서 항상 보였기 때문인데요. 이것도 공이 몸과 너무 멀리 있어서 손을 앞으로 뻗거나 몸이 앞으로 치우치다 보니까 생기는 현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공 위치를 살짝 몸쪽으로 당기는 것 하나만으로 많은 것을 발견했네요. 드라이버샷도 치고나서 공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오랜만에 흐뭇해 했네요~ㅋㅋ

4. 마지막으로 아이언샷이나 우드샷을 할 때 아직 슬라이스가 확실하게 잡히지 않은 걸 볼 수 있는데 그것도 나름 원인을 찾은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 45초 부분을 보시면 임팩트 후 오른손이 앞으로 더 뻗어지지 않고 너무 왼쪽으로 빨리 꺾여 버리네요. 아무래도 원인은 디봇(Divot)을 내지 못하는 샷인 것 같습니다. 스윙 자체에만 신경을 쓰다보니까 오른 손을 앞쪽으로 더 뻗지 못해 디봇이 예전처럼 나지 않네요. (제가 생각하는 슬라이스의 원인입니다.) 다음 연습 때는 오늘 익힌 것과 디봇에 포커스를 두고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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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골프 클럽 생산을 중단한 이후로 가장 주목을 받은 사람 두 명이 있었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나이키가 전격 골프 클럽 사업 철수를 작년 8월 이후 선언한 후 골프 의류와 신발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나이키 전체 매출이 지난 해보다 8%정도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이키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조금씩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아무래도 언더아머 (Under armor) 같은 강력한 경쟁업체들의 등장 때문이겠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42세) 타이거 우즈는 96년부터 사용했던 나이키 클럽을 멀리하고 드라이버와 우드를 테일러메이드(Taylormad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는 드라이버와 우드의 평가가 좋은 브랜드입니다. 아이언과 웨지는 나이키를 아직 사용하고 있고 볼은 브릿지스톤(bridgestone)을 사용하고 있네요. 퍼터는 스코티 카메론을 사용중입니다. 아이언과 웻지는 구관이 명관이라고 사용하던 클럽을 쉽게 버릴 순 없겠죠. 골프웨어와 신발은 여전히 나이키와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요즘 클럽들을 자세히 볼까요?

샤프트는 꾸준히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네요. 저도 60도 웨지 하나 구입해야겠어요^^




로리 맥길로이 (28세)도 마찬가지로 2013년부터 나이키 골프 클럽을 사용해 왔는데 같은 고민 중에 있다고 하네요. 캘러웨이로 전향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많습니다. 웨지는 보키웨지를 사용중입니다. 퍼터는 오디세이, 볼은 프로비 v1x를 사용하고 있네요. 

로리의 클럽구성입니다.

캘러웨이에는 필 메켈슨이 있지만 다른 골프 클럽 브랜드에 비해 선수 연령이 다소 높은 것이 아쉬웠던 점에서 로리 맥길로이의 캘러웨이 클럽 사용은 캘러웨이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새로운 클럽 사용이 앞으로 두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도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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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사진 곳에서는 어떻게 벙커샷을 구사해야 하나요?


일단 가르치신 것을 몸으로 실천해 보여주시는 필 형님의 멋진 벙커샷을 볼까요?


A: 아래 필메켈슨 형님의 비디오를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벙커샷에 대해 먼저 알고 나서 응용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일반적인 벙커샷 요령 <- 여기 클릭!

벙커샷 할 때 가장 명심할 점은 벙커샷은 공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스윙 리듬으로 가지고 클럽 바운스를 이용해서 공을 그린 위로 높게, 부드럽게 띄우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똑같은 거리에서 반복 연습으로 자기 스윙 리듬과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10야드 벙커샷으로 홀컵 주변 3-foot 거리에 일정하게 볼을 안착시킬 수 있게 연습하세요!



그럼 크게 4 가지 경우의 벙커샷 응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1. Uphill lies (오르막 경사)에서의 벙커샷 - 얕은 오르막의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 We have to set our weight back. 무게 중심을 뒤 쪽에 두세요. 
  • We are not doing anything different in our set up. 일반 벙커샷과 셋업을 똑같이 하세요. 

2. Downhill lies (내리막 경사)에서의 벙커샷

  • Lob shots 하고 똑같은 샷을 구사하면 됩니다. 
  • We have to get our weight forward. 무게 중심을 앞 쪽에 두세요. (아래 영상 5분부터 보세요!)

결론 (Conclusion): 모든 벙커샷의 기본 컨셉은 칩샷과 동일하다!

3. 심한 오르막 경사의 경우 벙커샷 요령 (아래 영상 7분부터 보세요!) - 특히 공이 모래에 파묻힌 경우!

  • 무게 중심을 이번엔 앞쪽으로 가져갑니다. 
  • 이 경우에는 스윙을 끝까지 할 순 없지만 스윙을 하고 나서 의도적으로 클럽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윙이 멈출 때까지는 해줘야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My arm and club are sill in a straight line. My hands continued but it just stuck into the ground). 손은 스윙을 계속 하려 하지만 벙커에 걸리는 거죠. 명심하세요. 의도적으로 끊어치는 것이 아닙니다.  
  •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필 형님의 손이 클럽 헤드를 리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윙을 끝까지 보시면 클럽 헤드가 손 앞으로 가지 않죠. 

4. 내리막 경사에서 공이 파묻혀 있는 경우 벙커샷 (8분 55초)

  • Move weight forward. 무게 중심을 앞으로 옮깁니다. 
  • Stick club into sand. 클럽을 모래 바닥에 찌르듯이 박습니다. 
  • Hands stay ahead of club. 손이 클럽보다 앞에 있어야 합니다. 

벙커샷의 기본 요령과 응용 방법을 머리로 먼저 숙지하시고 연습장에서 꾸준히 반복하셔서 자기만의 모션을 만들어 보세요! 벙커샷과 칩샷은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모든 샷의 달인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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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벙커샷 (bunker shots)을 할 때 일반 샷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필드에서 만나는 벙커는 인공장애물입니다. 특히 페어웨이 샷을 멋지게 잘했는데 그린 주변 벙커에 들어가면 정말 안타깝죠. 벙커샷을 잘 못하면 한, 두 타를 손해보기가 쉽기 때문인데요. 구력이 부족한 골퍼일수록 벙커샷을 두려워하고 벙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몸이 경직되고 자연스러운 스윙에 실패하게 되죠.





그럼 벙커샷 요령을 정리해 볼까요?

1. 벙커 샷 할 때 클럽페이스와 볼의 위치

아래 그림과 같이 공을 보내려는 쪽 발 쪽에 위치시킵니다. 사진은 왼손잡이 골퍼 Phil Mickelson 의 어드레스 자세이니 오른손잡이 골퍼분들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럽페이스는 사진과 같이 완전히 열어 주세요. 클럽페이스를 열고 치기 때문에 방향을 왼손잡이의 경우 약간 오른쪽, 오른손잡이의 경우 약간 왼쪽으로 타겟을 두고 스윙하시면 됩니다. 

2. 클럽 바운스를 이용하라. 벙커샷은 클럽으로 공을 쳐 올리는 것이 아니라 웨지 바운스를 이용해 볼 이전의 모래를 쳐서 모래가 솟아오르는 폭발력으로 볼이 벙커를 탈출하는 것입니다. 프로골퍼의 조언으로는 볼의 2인치 전 모래를 클럽페이스를 열고 50야드를 친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스윙을 하시면 됩니다. 다음 사진들을 보시면서 벙커에서의 클럽의 움직임을 확인하셔요. 

볼 뒷부분 모래부터 볼 아래로 클럽이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은 필 메켈슨이 강조하는 기본 벙커샷 요령입니다. 

 1. 공을 앞쪽 발에 위치시킨다. 

2. 클럽페이스를 오픈시킨다. 

3. 그런 다음 몸을 적응시킨다. 



필이 스윙할 때 보면 스윙 후 클럽헤드가 몸 뒤까지 돌아가지 않습니다. 필아저씨가 비디오에서
 '당신은 공을 쳐서 거리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공을 띄우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정한 거리에서 홀컵에 붙이는 연습을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거리가 멀어지거나 가까워질 때 힘조절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필아저씨가 강조하는 것은 모래를 치는 각도나 스윙 궤도같은 것이 아니고 자기만의 일정한 모션을 만들어서 똑같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맞는 말 같네요. 모든 골퍼들이 자기 스윙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기본 요령을 가지고 자기 패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더 중요한 것! To continue your hands into the finish! 손을 끝까지 피니쉬해주는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경사에서 (uphill, downhill) 벙커샷하는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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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킨윙 스윙이 뭐죠?

A: 골프 스윙 중 '치킨윙'이라고 일컫는 스윙이 있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스윙할 때 임팩트 후 릴리스하면서 왼손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굽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 모양이 닭날개 편 모양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치킨윙 스윙이 어떤 것인지 금방 아실 것입니다. 





스윙 피니쉬 동작을 보시면 왼쪽 팔꿈치가 굽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초보 골퍼들의 경우 이런 치킨윙 스윙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주로 거리에 대한 욕심 때문에 너무 힘을 줘서 스윙을 하려다가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스윙 동작이 굳어지게 되면 스윙궤도가 틀어져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고 클럽 페이스가 빨리 닫혀서 헤드스피드가 떨어집니다.  

영상의 할아버지의 스윙을 보시면 스윙할 때 몸이 같이 돌지 못하고 팔로만 스윙을 하다 보니 팔만 릴리스가 되고 몸이 따라가지 못해서 결국 치킨윙 스윙을 하게 됩니다. 결과는 공이 아주 낮게 깔리면서 슬라이스가 났습니다. 




해결: 치킨윙 스윙을 고칠 수 있는 포인트는 왼팔을 릴리스 후에 몸에 붙이고 있다는 생각으로 피니쉬를 하시면 됩니다. 백스윙할 때 클럽이 허리에 왔을 때 코킹을 해줘서 오른 팔이 구부러지는 것같이 임팩트 후에 클럽이 허리에 왔을 때 왼팔을 구부려준다는 느낌으로 (L to L 동작) 연습하시면 더 안정되고 파워풀한 스윙 동작을 익히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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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발견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의도적인, 계획적인 연습 (deliberate practice)!',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연습의 차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아마추어의 연습목표는 단지 능숙한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어서 자기가 만족하는 레벨에 도달하면 연습을 안하게 된다는 거죠.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이 필드에 자주 나가게 되면 연습장에는 거의 가지 않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 골퍼의 경우 자기들이 성취한 가장 기초가 되는 스킬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습합니다.

연습장에 가지 않고 필드만 나가면서 실력이 나아지길 바라는 일반 골퍼 (Non-Elite performer)들에게 향하는 따끔한 한 마디네요. 저도 반성합니다~ :)

Don't Stop! Sustain Practice!
오늘의 골프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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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6일 기준 여자 세계 랭킹입니다. 지난 주와 비교해서 탑10의 차이는 없네요. 'KOR' 글자로 여전히 화면을 도배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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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wgr.com/


지난 주와 다른 점은 저스틴 토마스가 12위에서 8위로 순위가 1주일만에 뛰어 올랐네요.


토마스와 관련된 첫단락 기사 내용을 볼까요?

연속우승으로 토마스 세계 랭킹 8위!


하와이에서 열린 2017 소니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PGA 역사상 가장 낮은 72홀 스코어를 기록하며 자신의 통산 4번째 타이틀을 거머쥡니다.
27언더파였네요. 대단합니다. 

아래 사진은 저스틴 토마스의 클럽 세트입니다. 



일주일만에도 랭킹이 변하네요. 태극마크도 상위 랭킹 속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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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티샷 후 러프 위에서 공을 쳐야 할 때가 많은데 이 때의 스윙이나 샷 방법은 다른가요?

A: 러프샷을 해야할 때마다 몸이 경직되서 힘으로만 샷을 하려다가 실패한 경우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러프 위에서 아이언 샷은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러프 잔디 위에 공이 떠 있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러프 속에 공이 박힌 경우입니다. 

첫 번째의 경우는 그다지 깊은 앉은 러프인 경우라 평소처럼 부담없이 샷을 하면 되지만 두 번째의 경우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약간의 팁을 가지고 연습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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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러프에 공이 들어갔을 경우에 걱정이 되는 것은 백스윙을 할 때 클럽이 러프에 걸려서 자연스러운 백스윙이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TIP 1. 백스윙시에는 손목 코킹을 이용해서 클럽을 재빨리 들어 줍니다. 그러면 러프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백스윙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걱정은 깊은 풀 때문에 임팩트 순간 공이 잘못 맞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TIP!

TIP 2. 어드레스할 때 아래 그림처럼 공의 약간 뒤 쪽에 클럽을 위치시킵니다. 그리고 임팩트할 때도 그 위치를 정확히 풀과 함께 공을 처낸다는 느낌으로 임팩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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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3. 이 때 주의할 점은 샷을 할 때 잔디의 저항 때문에 클럽이 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하실 때 공이 정한 방향보다 왼쪽으로 간다면 클럽페이스를 살짝 열고 어드레스하시면 됩니다. 

TIP 4. 스윙은 평소처럼 하시되 체중을 왼 발에 두고 볼 뒤쪽 잔디를 강하게 내려친다는 느낌으로 연습해 보세요. 러프에서 탈출이 목표라면 풀스윙보다는 펀치샷으로 아래 그림처럼 스윙 궤도를 만들면서 짧게 끊어치면서 피니쉬를 간결하게 합니다. 임팩트 존을 좀 더 길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스윙하시면 됩니다. 

TIP 5. 클럽을 약간 짧게 잡으시면 백스윙에도 좀 더 도움이 되구요. 볼을 잔디와 함께 쳐야 하기 때문에 아이언으로 볼을 친다고 해도 백스핀이 먹지 않아 런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러프에서의 샷이 세컨샷이라면 거리걱정을 덜 하셔도 되고, 샷이 그린 주변에서 샷이라면 런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상 러프에서의 아이언 샷 요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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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정리!

1. 클럽은 약간 짧게, 백스윙 시 코킹을 빨리!

2. 임팩트 시 공의 약간 뒷부분을 잔디와 함께 공략! 클럽 페이스를 약간 열어주기. 

3. 피니쉬는 짧게 끊어치는 느낌으로 간결하게!



러프샷 공략만 잘해도 필드에서 2~5타는 줄일 수 있습니다! 

팁을 이용해서 더 멋진 러프샷 연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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