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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53만건 넘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이언 형제의 트릭샷입니다. 

유튜브로 트릭샷을 검색하다 보면 어이없거나 재미없는 트릭샷들이 많은데 이 트릭샷은 재미있네요. 

이 친구들 골프 실력도 대단하지만 프리스비 실력 또한 일품이네요. 

6분 영상을 찍으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 투자했을까요? ㅋㅋㅋ 

53만건 조회수가 괜히 나온 게 아니군요. 정말 재미있는 친구들입니다^^

2분 50초 쯤에 웨지클럽 위에서 골프공을 돌리는 트릭은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웨지로 공을 튀기는 연습부터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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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함께 필드에 나갔던 친구들의 드라이버 스윙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1. 먼저 5초부터 나오는 사람이 접니당~ㅋㅋㅋ 
제 드라이버 스윙은 이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피니쉬를 끝까지 하지 않고 오른손을 끊어쳐서 슬라이스가 자주 난다는 것입니다. 뒤에서 봤을 때는 백스윙 각도가 좀 낮은 감이 있구요. 백스윙하면서 클럽이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클럽헤드가 더 높은 각도에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결국은 아웃에서 인으로 스윙을 해서 슬라이스가 나게 되는군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봤을 때는 임펙트가 정확히 되지 않고 헤드 끝에 맞는 느낌이 있네요. 공을 몸을 더 가까지 하던지 공의 위치를 오른 쪽으로 살짝 옮겨서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분석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면 더 좋겠지만 혼자 고쳐보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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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번째는 제 친구 Tim 입니다 (20초). 일단 백스윙 자세와 클럽 각도는 아주 좋네요. 올라갈 때 각도와 내려올 때 각도가 같아서 임패트가 일단 정확합니다. 슬라이스는 나지 않는데 가끔 스트레이트로 오른쪽으로 공이 날아갈 때가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공이 떨어진 지점은 오른 쪽 나무가 있는 지점이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어드레스나 피니쉬 문제같습니다. 이 친구의 스윙에서는 훅이 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3. 세 번째 Travis 의 영상입니다. (32초) 처음 만나서 같이 플레이했는데 스윙폼이 인상적이어서 더 분석하고 싶었습니다. 백스윙도 일반 백스윙과는 다르게 힘이 많이 들어가고 오른 손으로 끌어올리는 느낌입니다. 오른 손을 겨드랑이 붙이고 테이크어웨이를 한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특이한 점은 임팩트 순간까지 다리와 몸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잘 맞으면 270야드는 거뜬하네요. 상체 힘만으로 그 정도는 몸통 스윙을 익히면 300야드 이상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심지어 오른발도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무게 중심이 왼발로 이동하지 않고 팔힘만으로 스윙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플레이에서는 일단 드라이버샷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특이한 점은 슬라이스가 나지 않고 오른쪽 스트레이트나 훅이 주로 났습니다. 잘 맞을 경우는 32초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공이 아주 낮게 깔리면서 위로 솟아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 골퍼의 조언으로는 공이 위로 솟는 형태의 드라이버샷은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아이언처럼 공이 떨어지는 각도가 커서 런이 많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좋은 드라이버샷은 떨어지는 각이 낮아서 런이 많이 생기는 샷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친구의 샷은 참 흥미롭네요. 드라이버샷은 실수가 많은데 세컨 샷과 그린 근처 플레이가 좋아서 커버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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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지막 플레이어는 오늘의 우등생입니다. 미국 배우 Bill Murray 를 닮았는데 키가 엄청 커서 드라이버 클럽이 작아보일 정도입니다. 테이크어뭬이를 길게 해서 백스윙 때 아크를 최대로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나이가 많은데도 몸이 유연해서 피니쉬할 때 보시면 일반 젊은 사람들보다 클럽 회전각도가 큽니다. 키가 큰 탓에 오버스윙을 하긴 하지만 18홀 내내 거의 실수하지 않는 드라이버 샷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의 스윙에서는 스윙 궤도가 높아서 볼이 마지막에 드로우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4에서 거의 투온하시는 걸 보면 싱글플레이어정도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을 자세히 보시면 한국산 Volvik golf ball 로 플레이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괜히 반갑더라구요. Bubba Watson 이 올해부터 볼빅 골프볼로 플레이하고 상의에 볼빅 마크를 달고 플레이한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의 스윙을 자세히 보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이 글 보시는 분도 셀카로 셀프 트레이닝을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내 스윙의 변천사도 흥미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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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Tim 이란 친구의 골프샷 모음입니다. 미국 사람들의 경우 특별한 레슨을 받지 않고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다양한 스윙폼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스윙 자세가 바르고 직접 보면 굉장히 부드럽게 스윙을 합니다. 골프 스윙에도 성격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의 가장 큰 장점은 백스윙이 부드럽고 임팩트 순간까지 공을 놓치지 않고 본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보면 임팩트 후 오른손을 끝까지 뻗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지막 40초 쯤 장면은 11시 방향에 있는 홀컵을 향해서 높은 나무를 멋있게 넘겼던 장면입니다. 150야드 정도 남은 거리였었는데 쉽지 않은 탄도에 거리까지~ 이 날 이 친구의 오잘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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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닉스에 있는 볼티모어 어도비 골프장 리뷰입니다. 

이 골프장은 코스가 링크스(Links)와 어도비(Adobe) 두 개가 있습니다. 


일단 구글 리뷰는 좋은 편입니다. 27명 리뷰라는 것이 좀 걸리지만요.
목요일에 급하게 핫딜을 찾아 금요일에 친구랑 둘이 가서 싱글로 오신 두 분과 함께 플레이했습니다.


골프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시설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페어웨이 상태도 참 좋았습니다. 함께한 친구가 말해줬는데 주변 집들이 엄청나게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아래 사진과 같은...


미국에서 부유하다는 것은 가끔 상상을 뛰어넘을 때가 있더군요. 

어떤 사람은 자기 집 뒷마당에 18홀 골프장이 있다네요^^;;


암튼 겨울철 잔디 상태구요. 촘촘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카트에 GPS가 달려 있네요. 사실 이것만 보면 골프비를 짐작할 수 있겠는데요. 저랑 친구는 핫딜로 절반값보다 더 싸게 이용했는데 이 날 최고 가격이 139불이었습니다. 저같은 서민들은 핫딜 아니었으면 패스했을 골프장이죠^^ 가끔 핫딜로 말도 안되게 싼 가격에 나오니 유심히 봐야 합니다. 참고하시길~일 년 중 제일 비싼 가격이라 짐작하시면 됩니다. 지금이 성수기니까요.


친구 Tim의 스윙 사진입니다. 84타를 친 기념으로 영상을 만들어줬어요.


전반적으로 괜찮은 골프장인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홀과 홀 사이가 지그재그식으로 딱 붙어 있어서 가끔 옆 홀에서 잘못 치면 우리 쪽 홀로 공이 날아옵니다. 페어웨이는 평평한 편이고 해저드가 거의 없어 공을 잃어버릴 일은 거의 없네요. 


함께 했던 사람들 드라이버샷 영상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풀레이했네요. 골프장 제 점수는 별 세 개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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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립과 어드레스는 가장 기본입니다.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공의 탄도와 비거리가 달라집니다. 어드레스할 때 엉덩이를 약간 왼쪽에 놓고 백스윙할 때 몸을 뒤로 움직이지 마라고 하네요. (No sway) 마지막에 시범을 보이는데 드라이버 참 쉽게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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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샷에서 드라이버를 사용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동영상 중 하나입니다. 

이 날 부바는 348 야드의 어마무시한 드라이버샷을 보여줬는데요. 

그날의 가장 긴 드라이버샷이었습니다. 

30초 쯤부터 보시면 해설하시는 분들도 재밌습니다.  

해설자 왈, He's gonna be aiming...somewhere...over here.. I would think...Yeah..look at the shoulder line..Open the face...and Good luck!! ㅋㅋㅋ

부바는 오른 쪽을 보고 페이드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샷 소리도 경쾌하고 해설자들도 엄청 놀라네요. 

다시 해설자 왈, How about that! That is the golf shot!

1분 10초에 보시면 멀리서 공이 날아가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페이드에 공이 런하는 것까지 생각했다니 정말 놀랍네요. 거기에 이글까지! 평생에 이글해볼 수 있을까요?^^ 매번 봐도 놀라운 베스트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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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왼손잡이 골프플레이어 중 한 명이 부바왓슨입니다. 독특한 스윙 폼과 핑크 드라이버, 그리고 항상 단정한 옷차림이 골프장 위의 신사처럼 보입니다. 멋진 실력처럼 트릭샷도 일품이네요^^ 초반 10초만 보시면 부바의 멋진 트릭샷이 나옵니다. 클럽을 열고 칩샷을 해서 공을 띄운 후에 손으로 잡아서 홀컵에 던져 넣네요^^ 알아도 따라하기 힘든 트릭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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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들도 사람이네요. 모두 실수합니다. 단지 적게 할 뿐!^^ 벙커와 워터해저드에서 벗어나기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네요. 그린 근처에서 숏플레이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요즘은 클럽을 많이 열어서 공을 높게 띄우는 샷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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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슬로우모션 스윙 동작 분석 골프 앱을 소개합니다. 

Hudl Technique Golf 라는 앱인데요. 

오래 전에 발견해서 아직까지 쓰고 있는 무료 앱입니다. 예전에는 Ubersense 라는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바뀌었네요. 


아이콘은 이렇게 생겼구요. 오른 쪽 아이콘이 골프 전용 앱입니다. 

그냥 Hudl Technique 앱이 있고 골프전용 앱이 따로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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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앱스토어에 있는 설명을 보면요. 함께 영어도 공부해 보자구요^^

Description

Ready to up your golf game? Hudl Technique Golf, formerly Ubersense Golf, allows you to evaluate and improve your swing like never before. Record yourself in slow motion, then instantly analyze your form – frame by frame. You can also spot potential improvements by comparing your swing to professional golfers’, study drills from other coaches, and receive feedback from Hudl Technique community members. 

골프게임을 즐길 준비가 되었나요? 허들테크닉 골프 (예전 우버센스 골프)는 전에 할 수 없었던 당신의 스윙을 평가하고 향상시켜 줍니다. 슬로우모션으로 레코드하고, 바로 당신의 폼을 프레임별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 골퍼와 스윙을 비교하면서 잠재적인 향상을 발견할 수 있고, 다른 코치의 훈련 방법을 배우고 커뮤니티 멤버로부터 피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Hudl Technique Golf has been used to analyze more than 10 million swings worldwide.
* Record swings in HD up to 240 FPS (if supported by device). 
* Analyze in slow motion with swing plane drawings. 
* Compare your swing against 90+ swings from PGA golfers like Patrick Reed, Jeff Overton and more (driver, irons and wedge Face-on and DTL). 
* Create swing reviews with voice-overs, annotations and side-by-side video. 
* Watch golf lessons from PGA instructors. 
* Share your swings with friends and instructors via email, YouTube, Twitter, Dropbox, Facebook and more. 
* Import and analyze existing swings from external camera or import via email, Dropbox and more. 

허들테크닉 골프는 10 밀리언 이상의 스윙을 분석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 스윙을 240 FPS까지 레코드할 수 있습니다.

* 그리기 도구를 이용해서 슬로우모션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스윙을 90+ 프로 PGA 골퍼들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스윙 리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PGA 인스트럭터가 하는 레슨을 볼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스윙을 이메일, 유튜브, 트위터, 드랍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카메라로 찍은 스윙 파일을 분석을 위해 앱으로 가져와서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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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그리기 도구를 활용한 스크린샷입니다. 먼저 프로 골퍼의 안정적인 스윙 자세를 리뷰할 수 있구요. 그리기 도구를 활용해서 선이나 원, 각도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모범이 되는 스윙 폼과 나의 스윙 폼을 비교하는 사진입니다. 슬로우 모션과 정지화면을 이용해서 자신의 폼을 교정하고 몰랐던 나의 자세와 나의 스윙 전반을 부분 부분에 걸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뒤에서 한 번 촬영하고, 정면에서 한 번 촬영해서 스윙 폼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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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나의 스윙 변천사를 업로드해서 저장하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올린 동영상을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을 동의하면 멤버들로부터 꿀팁과 피드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애플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든 기기에서 영상 공유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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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도 카메라에 슬로우모션 기능이 있는데요. 허들테크닉의 장점은 슬로우모션을 1/2, 1/4, 1/8 등의 속도로 조절할 수 있는데다 그리기 툴을 사용해서 스윙 전후 스윙폼의 변화를 체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또다른 포스팅에 보시면 (http://golflife.tistory.com/19) 이 앱을 사용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연습장에서 연습 처음과 막바지에 이 앱을 쓰면서 스윙 분석을 하는데요. 

저만의 이용 방법은요,

1. 먼저 연습 초반에 아이폰으로 셀프 영상을 레코딩한 후에 

2. 영상을 Hudl Technique Golf 앱에서 불러옵니다. 

3. 그리기 도구 툴을 이용해서 스윙 전반적인 내용을 분석한 후에

4. 오늘 연습에서 고칠 점을 정하고 연습 내내 그 부분에 집중합니다. (예를 들면, 스윙하는 동안 몸을 좌우로 흔들지 않는다. 스윙할 때 하체가 너무 빨리 나가지 않는다 등등)

5. 연습 마무리할 때쯤 다시 한 번 셀프 영상을 찍습니다. 

6. 다시 허들테크닉 앱을 사용해서 연습효과가 있었는지 분석을 합니다. 

7. 잘 나온 영상의 일부를 잘라서 유튜브에 업로드합니다. 

8. 유튜브 링크와 함께 연습 소감을 이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이 작업 후에 연습하는 것이 훨씬 재밌고 기다려지네요. 안정적으로 영상을 찍으려고 작은 삼각대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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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윙을 자기가 보는 것의 피드백 효과는 실로 엄청납니다. 

스윙 교정만으로 드라이버 슬라이스도 잡히고, 비거리도 좋아지고 타수도 예전보다 5타에서 많게는 10타까지 줄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좋은 점은 무료라는 것! 

여기 앱 회사로부터 지원이나 협찬 받는 거 절대 없지만 써보고 너무 좋아서 포스팅하는 겁니다^^

앱 다운 받기 <- 여기 클릭!

앱을 활용한 예를 보시려면 여기 클릭! -> 허들테크닉 스윙동영상 분석


Hudl Technique Golf! 한 번씩 활용해 보시고 멋진 스윙하시는 멋진 골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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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연습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면서 스윙 폼에 대해서만 한 두시간 동안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하고 시행 착오를 겪었습니다.

 하물며 프로가 된 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얼마나 많은 부담을 이겨냈을까?

운동이나 음악을 해보면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된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이 타이거 우즈나 유명 음악가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어느 분야이건 프로가 되려면 여러 면이 잘 충족이 되야겠죠. 

부모가 원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적성에도 맞아야 하고 경제적인 뒷받침도 되야 합니다. 프로가 된 후에 경쟁하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운동과 음악은 타고난 재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다시 찢어진다는 말이 있죠. 제가 이제 골프에 관심을 가진지 1년 됐는데 유튜브 유명 골퍼의 영상을 보면서 폼을 따라하고 비거리에 욕심부리고 연습하다가 근육통으로 한 동안 연습장에 못 간 적도 있네요. 일 년만에 그 프로처럼 됐다면 지금 하는 일 내려놓고 골프했어야겠죠.^^ 

골프도 그렇고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연습장에서 오늘도 많은 생각을 하네요. 이게 골프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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