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4에서 드라이버샷을 317야드를 날렸네요. 총 450야드되는 적지 않은 거리의 파4였지만 드라이버를 그렇게 치고 나니 나머지가 138야드밖에 남지 않았네요. 피칭웨지를 잡은 것 같은데요..풀스윙을 하지도 않네요. 뒷부분 슬로우 모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몸을 참 잘 쓰네요. 로리의 스윙은 아무나 따라서 못하지요^^ 유연성에 근력이 따라와 줘야~드라이버 340야드를 날릴 수 있다는 거! 시원한 스윙이 항상 보기 좋습니다. 조던 스피스와 더불어 골프 대중화에 기여할 중요한 인물이죠^^
현재(2017년 2월)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 골퍼 제이슨 데이 (Jason Day)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15년 9월 이후로 계속 1위 자리를 지켜 오고 있습니다.
닉네임은 JD, Jaydee, Jay Day라고도 불립니다.
생일은 1987년 11월 12일생으로 호주 출신 프로골퍼입니다.
신장 182cm 에 75kg, 2006년에 PGA 데뷔!! 수상경력을 볼까요?
해가 더할수록 우승횟수가 늘어가네요. 일년에 다섯 번 우승하면 도대체 우승상금이 얼마~? 그래서 pgatour.com 에 들어가서 확인해봤죠.
일단 사진이 먼저 나오네요. 제이슨 데이는 인상이 옆집 아저씨같아서 맘에 듭니다^^ 칭찬이에요^^
총 우승 상금을 볼텐데요. 놀라지 마세요~~
뜨허~~~앞에 두 숫자만 읽어도 3천 5백만불~~아이고 배야~~골프를 했어야 했어~~~ㅜㅜㅋㅋㅋ 농담인데 좀 부럽긴 하네요^^
암튼 다시 골프 이야기로...제이슨 데이의 팬이 된 이유는 잘해서 뿐만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스토리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린시절!
제이슨 데이는 호주 퀸즈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께서 제이슨이 6살 되던 해에 골프 주니어 클럽에 가입을 시키셨네요. 쓰레기 사이에서 발견한 골프 클럽으로 연습을 시작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제이슨 데이의 어린시절은 정말 가난했다고 하네요. 거기에 더해서 아버지가 제이슨 데이가 12살 때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홀로된 어머니가 집까지 팔아서 제이슨이 골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올인하셨습니다. 제이슨도 일찍 철이 들어 초등학교 때부터 새벽 5시부터 매일같이 골프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제이슨 데이의 노력은 나중에 점점 좋은 성적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 Australian Masters junior event에서 13살 때 처음으로 큰 대회 우승을 했습니다.
또 한가지 제이슨 데이는 2010년 부터 '양성발작성 두위현훈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US OPEN 골프 대회 중 쓰러지는 일도 있었죠. 현훈이라는 것은 어지럼증을 말하는데 운동선수에게는 치명적이죠. 멘탈이 정말 강한 선수라는게 느껴지네요. 2013년에는 필리핀에 태풍이 불어 친가족 8명이 사망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경기에 임한 결과 지금과 같이 제이슨 데이가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설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2015년 메이저 첫승을 거두고 제이슨 데이가 흘린 눈물을 이 성장 스토리가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한창 젊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 계속 쌓을 수 있는 기록들이 궁금해지네요. 팬으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아래 영상은 2017년 2월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서 한국의 노승렬 선수와 함께 했던 18홀 플레이 장면입니다. 드라이버 실수했는데 버디~그래도 되는 겁니까?ㅋㅋㅋ
지난 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골프 대회에서 조던 스피스가 우승했었죠. 조던의 우승 이후로 순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http://www.owgr.com/ranking)
그런데 상위권 순위는 더스틴 존슨(Dustin Johnson) 의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한 거 말고는 변동이 없네요. 큰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조던의 순위가 변화가 없다니요...더스틴존슨이 꾸준히 대회마다 잘해주긴 했었는데..상위권 순위는 바뀌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젊은 한국 선수들이 분발해서 20위권 안에서 태극기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조던 스피스(Jordan Spieth)가 AT&T 페블 비치 프로암 골프대회(AT&T Pebble Beach Pro-Am)에서 19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처음부터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꽤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승을 했네요.
19언더파 승! 정말 대단하네요. 켈리와 더스틴이 끝까지 추격전을 벌였지만 보기 없는 깔끔한 4라운드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상금이 무려 1,296,000불!!! 우리 나라 돈으로 약 14억 9000만원!!! 노승렬 선수도 잘해줬습니다. 노승렬 선수 상금은 216,000불!
경기 전 스피스의 사인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작자들과 실랑이가 있었다는데 잘 극복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줬네요. 멘탈이 대단합니다. 우승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듯~^^ 차세대 타이거 우즈로 지목받으면서 부담도 크겠지만 23살의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피닉스 오픈에서 직접 봤는데 미남이더군요~ㅋㅋㅋ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AT&T 페블 비치 프로암 골프대회(AT&T Pebble Beach Pro-Am)는 유명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성이 강한 대회라 재미있는 사진들도 많이 연출이 되었네요~ 몇 장 함께 보실까요?^^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노승렬 선수가 한국 대표로 열심히 해줬는데요. 16홀부터 지켜봤는데 안정적인 샷을 보여주면서 대회를 잘 마무리해주었네요. 피닉스 오픈 때 직접 싸인도 받았는데 말이죠^^ 그 때는 연습 때 페이드샷이 많이 나서 교정 중이던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다행입니다! 사진 몇장과 마지막에 제가 좋아하는 제이슨 데이와 함께 한 18홀 장면 영상을 함께 보시죠~^^
세계 정상급 수준의 골퍼들도 매경기 똑같은 컨디션으로 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몇 개 대회만 보더라도 알겠네요. 이번 대회 후에는 세계 랭킹이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다음 주에 세계 랭킹을 한 번 더 확인해봐야겠습니다.^^
AT&T 페블 비치 프로암 골프대회(AT&T Pebble Beach Pro-Am)는 약간의 이벤트성 경기로 아마추어(유명인사)와 프로가 함께 플레이를 하는 방식의 경기입니다. 아마 선수들의 주로 미국 유명인사가 나와서 프로와 짝을 지어서 경기를 하는데요. 피닉스 오픈 16번홀과 비교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겠네요. 특히 바닷가를 끼고 있는 골프장은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은 플레이해보고 싶은 골프장이죠!
올해 경기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오늘 3라운드가 끝났네요. 현재까지 스코어를 살펴보면,
조던 스피스가 엄청난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네요. 이변이 없는 이상 우승이 거의 확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이슨데이가 공동 11위, 존 람이 공동 6위네요. 스피스를 제외하고 거의 한 두타 차이니 내일 마지막 라운드를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주목할 점은 한국의 노승렬 선수가 7언더파로 지금 제이슨데이와 함께 공동 11위네요. 내일은 더 분발해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랍니다!!!
암튼 다시 대회 설명으로....
PGA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 2017는 상금의 일부를 기부한다하네요. 보통 PGA 투어는 2라운드까지 하고 컷탈락을 정하는데 이 대회의 경우는 3라운드까지 해서 60위까지 (올해는 보니까 1언더파가 컷이네요) 4라운드에 올라가네요.
아래 사진은 이번 2017년 유명인사 명단입니다. 할리우드 스타에서는 빌 머레이, 케니 지,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스타들이 보이네요. 가까우면 가서 볼텐데..빌 머레이 영상이 이번 대회에는 많이 돌고 있네요^^
내일 4라운드가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조던 스피스의 우승을 기대해 보구요. 노승렬 선수의 선전을 또 기대해 봅니다!!!! Top 5 안에 들면 좋겠습니다!! T5로 4라운드 마무리 예상해 봅니다^^(업데잇! 예상과 약간 빗나가게 T8로 마무리했네요. 그래도 잘했습니다!)
오늘은 골프스윙 로테이션(몸통회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동안 셀프 분석 영상을 찍어보면서 유튜브에 나오는 프로 골퍼들의 스윙과 따로 따로 비교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문제점을 잘 지적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맨 아래 영상은 프로 골프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의 차이를 3D로 보여주면서 분석하는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이미 위 사진에 나와 있답니다^^ 차근 차근 살펴볼까요?
영상에서는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을 먼저 보여주는데 들어보니까 5 핸디캡을 가진 아마추어 골퍼인데 푸쉬와 훅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적은 핸디캡을 가진 많은 아마추어들이 보통 푸쉬와 훅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임팩트 시에 몸을 충분히 열어 주지 않아서 그런답니당~^^
보시면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지나치게 백스윙을 많이 하고 손과 팔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임팩트시에 몸이 많이 열려 있지 않게 됩니다.
사진에서 Rib cage는 흉곽(가슴)을 말하고 Pelvis 는 골반을 말합니다. 백스윙 시에 가슴과 골반이 얼마나 열리는지 그림으로 일단 보시구요.
백스윙 각도에 비해 임팩트시에 가슴은 5도, 골반은 12도 밖에 몸이 열려 있지 않네요.
그래서 5개 핸디캡이 있는 이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임팩트 시에 가슴 회전은 평균 12도 미만, 골반 회전은 평균 25도 미만이네요.
그러면 이제 프로 PGA 골퍼의 스윙을 보겠습니다.
골퍼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여기 두 골퍼의 경우 프로 골퍼가 백스윙 시에 가슴은 더 돌아가고 골반은 적게 돌아가네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결정적인 차이는 이 사진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슴(rib cage)과 골반(pelvis)의 회전각이 보이시나요?
가슴의 경우 22도, 골반의 경우 30도가 차이가 나네요. 실제 스윙에서는 엄청난 동작의 차이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프로 골퍼들의 파워풀한 스윙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네요.
프로골퍼들의 임팩트시 가슴회전은 25도 이상, 골반회전은 35도 이상입니다. 타이거 우즈나 제이슨 데이의 골프 스윙을 보면 머리는 공 뒤쪽에서 움직이지 않고 다운 스윙시에 마치 몸만 앞으로 달려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파워풀하고 정확한 스윙이 나오는 비결입니다. 위의 아마추어 골퍼처럼 몸통스윙을 하지 않고 팔과 손만 무리하게 사용하면 푸쉬나 훅이 날 수밖에 없겠죠?
아래 영상은 위 설명과 관련된 풀영상입니다. 영어공부도 하시고 골프 스윙도 마스터하세요!!!
타이거 우즈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 잠깐 잠이 들었는데 US Open에서 같이 플레이했습니다~ㅋㅋㅋ 정말 진땀났네요~^^;;;ㅋㅋㅋ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골프 스윙을 모아봤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타이거처럼 플레이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을텐데요. 타이거는 본인 스스로 누구의 스윙을 따라하려고 하진 않았다고 말하지만 타이거의 스윙은 누구든 따라해도 되는 정석 스윙입니다. 슬로우 모션을 보면서(감상이라고 해두죠^^) 자기 스윙과 비교하면서 배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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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드라이버 샷 정면과 측면 모습입니다.
자세가 흐트러짐이 없네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코킹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다운스윙을 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제 셀프 동여상을 보니 그렇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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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하면서 상체만 돌아가는 모습이 예술이네요^^ 프로들의 스윙을 많이 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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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아이언 스윙인데 공의 위치와 머리의 위치, 오른 팔의 변화를 눈여겨 봤습니다. 잘 기억했다가 따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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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야드인데 8번 아이언이라니요~ㅡㅡ;;;;; 괴물입니다. 키가 크니까 8번 아이언 정도는 뭐 거의 수직으로 때리는 느낌이네요. 타이거 우즈의 디봇은 정말 남다릅니다. 연습 못갈 때는 계속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해야겠습니다!^^
타이거 우즈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신가요? 물론 골프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타이거 우즈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요~^^
골프 세계 시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전무후무한 골프 선수! 골프를 하면서 우즈에 대해 모른다면 말이 안되겠죠?^^
3분 이내에 타이거 우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일은 1975년생. 12월 30일생이니 거의 76년생이나 다름없죠. 키 185cm (6'1")로 이상적인 기럭지!
원래 이름은 Eldrick Tont Woods 라고 하네요. 그냥 외우고 싶지 않습니다.ㅋㅋㅋ 타이거 우즈보다 어울리는 이름은 없는 듯!
유튜브에서 어릴 적 골프 플레이 영상을 찾았습니다^^ 댓글 하나가 재밌네요. "타이거는 어떤 나이 때에도 최고였다!"^^
타이거는 쥬니어 시절부터 골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명성과 함께 부도 쌓았습니다. 운동 선수 중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다음으로 가장 돈을 많이 번 타이거 우즈. 2009년에 이미 수입이 10억불을 넘었으니~ 타이거 우즈의 연이은 우승으로 골프 업계도 다양한 골프 클럽을 개발하기 시작했을 정도. 타이거 때문에 드라이버 반발 계수까지 제한을 시켰다고 합니다.
1993년부터 2016년까지 타이거 우즈 스윙을 감상해 볼까요?^^
흑인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을 때 타이거 우즈의 활약은 골프를 대중화시키는 데 엄청난 역할을 한 거죠. 현재 제이슨 데이가 계속 랭킹 1위를 지금 유지하고 있는데 타이거의 683주 1위 기록을 깰 수 있을까요?^^
나이키 광고의 아이콘인 타이거 우즈는 PGA 투어 데뷔를 하자 마자 나이키에서 덥썩 물어갔죠^^ 타이거 우즈로 인해 나이키 골프 클럽 제품이 날개를 달았죠. 나이키는 이후에 로리 맥길로이와도 계약을 맺었지만 요즘 매출 하락으로 나이키 골프채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우승 기록까지 합치면 통산 79회 우승에상금만 약 9400만 달러입니다. 경이로운 숫자네요~
첫 우승 마스터스 1997 하이라이트 함께 보실까요?^^
아래 영상은 타이거우즈의 인생샷 모음입니다^^ 볼수록 기가 막힙니다!
전성기 후 내리막..
2008년 무릎부상이 타이거에게 가장 큰 타격이 아니었나 싶네요. 8개월 간 긴 공백기는 타이거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결국 2009년 한국 골퍼 양용은 선수에게 역전패.. 이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죠. 골프 팬들에게도 적잖이 충격이었는데 결정적 원인은 스캔들이었죠. 속속들이 터지는 스캔들 기사에 전 세계가 술렁술렁. 불륜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거의 20명~뜨아~! 결국은 1억달러의 위자료를 받주고 이혼하고 나서 다시 타이거 우즈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늘어갔습니다. 그의 사생활보다는 다시 필드에서 골프 황제의 화려한 재기를 보고 싶었던 거죠.
나이키 광고에도 다시 등장하면서 타이거 우즈를 재기를 꿈꿉니다. 결국 2012년 다시 PGA 투어 우승에 성공합니다. PGA 쪽에서도 반가운 소식이었죠. 그 이후 연달아 우승하면서 잭 니클라우스의 73승 기록을 넘어섭니다. 이 때부터 타이거 우즈가 다시 쓰는 골프 역사 기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샘 스니드의 82승 기록과 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인 8회 우승 기록을 깰지도 관심사였죠. 결국 2013년 8월 브릿지스톤 인터네셔널 대회에서 79번 째 우승을 거머쥡니다. 문제는 이 대회 이후 우승이 없다는 사실.
2015년 허리수술을 받고 드디어 2017년 1월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 골프 대회에서 화려한 복귀전을 꿈꿨지만 아쉽게 컷탈락되었네요. 드라이버 정확도가 확실히 떨어진 것(28%)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 부위 부상과 허리 수술과 나이 등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팬이기에 다시 타이거 우즈의 화려한 플레이를 기대해 봅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에서도 티샷이 안정되었다면 좀 더 좋은 플레이가 나왔을 거 같았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올해 6월 15일에 시작되는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최고 금액을 자랑하는 US 오픈 골프대회가 우승상금을 더 올려 올해는 총 1200만달러의 상금으로 대회를 진행합니다.
골프 다이제스트 사이트에 의하면, In 2003, the U.S. Open's total prize was $6 million. The tournament received $1 million boosts in 2014 (from $8 million to $9 million) and 2015 ($10 million).
2003년에는 총상금이 600만달러였네요. 2015년에 천만달러가 됐습니다.
총상금이 늘어나면 우승상금도 당연히 늘어나겠죠?
작년 (2016년) 에 우승한 더스틴 존슨(Dustin Johnson)이 180만달러를 상금으로 받았네요...^^;;; 아이고~ 배야~ 공동 2위를 한 선수들은 745,279불!!! 올해 우승자는 오~ 216만불을 받게 됩니다!!! 누가 받을지 벌써 궁금합니다. ^^
The 2017 U.S. Open will begin on June 15. It will mark the tournament's debut at Erin Hills.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오픈은 2017년 6월 15일 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에린힐스 골프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