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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마스터스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한 저스틴 로즈의 드라이버 스윙 영상입니다. 

6.3피트의 큰 키에서 나오는 큰 스윙 궤도가 드라이버 비거리를 보장해 주는 것 같네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01야드로 PGA 선수들 중 26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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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정확도는 57%로 세르지오 가르시아에 비해 10퍼센트 정도 떨어지네요. 드라이버 정확도를 추가하면 더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통계상으로 순위가 많이 쳐질 것 같은데 스코어는 어떻게 5위가 나올까요? 연구 대상입니다^^ 아마 세컨 샷을 기가 막히게 하는 이유겠죠?^^ 마스터스 준우승 이후 저스틴 로즈는 세계 랭킹 8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저스틴 로즈의 준우승 상금 (118만 8천불)은 일반 다른 대회 우승 상금에 버금갑니다. 암튼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죠^^  

저스틴의 스윙을 볼 때 꽤 가볍게 스윙을 하는 느낌을 받는데요. 보면서 저렇게 가볍게 치는데 300야드라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스윙 후 잠시 멈췄다가 몸을 움츠린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그러면서 무서운 속도로 임팩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도가 가르시아에 비해 떨어지는 이유는 아마 피니쉬 동작에서 약간 오버 스윙 느낌으로 클럽 헤드의 방향이 다른 선수들보다 궤도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거기서 아마 공이 방향 지정한 것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번 마스터스 연장에서도 저스틴 로즈의 드라이버샷이 오른쪽 나무에 맞은 것처럼요. 18홀까지 팽팽하게 오다가 드라이버에서 무너지다니 보는 저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암튼 앞으로 더욱 성장 가능성이 있는 프로골퍼입니다. 1,2년 내에 저스틴에게 한 번 더 전성기가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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