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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가 시즌 정규 대회를 모두 마치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돌입했습니다. 

지금 한창 1라운드 진행중이겠네요. 

총 44개의 대회를 통해 각 선수들에게 주어진 페덱스컵 포인트에 따라 상위 125명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총 4차전으로 진행되는 이 플레이오프 경기 방식은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오픈이 끝나면 포인트에 따라 상위 100명이 2차전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상위 75명이 3차전 BMW 챔피언십에 돌입합니다. 마지막 4차전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상위 30명만 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4개 대회 모두 총상금과 우승상금이 같습니다. 총상금 875만불, 우승상금 1,575,000불입니다. 




플레이오프 이후 페덱스컵 랭킹 1위에게는 1000만달러, 한화로 약 114억원의 보너스를 주게 됩니다. 

아래표는 전문가들이 뽑은 플레이오프 우승 후보 탑 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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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이죠. 누가 우승해도 사실 아무렇지도 않다는 느낌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일본의 마츠야마 히데키 선수입니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에 올라와 있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총 5명.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22, CJ대한통운)를 필두로 강성훈(31)과 김민휘(26), 노승열(26, 나이키), 안병훈(26, CJ대한통운)입니다. 

열심히 해서 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탄력받아서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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