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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소개해 드린 아이폰(iPhone) 영상을 편집하는 아이무비(iMovie)를 이용해서 영상 편집을 해보았습니다. 자막을 더 좋게 넣을 수 있게 더 멋지게 앱이 업그레이드되면 좋겠네요. 

오늘의 포커스는 피칭 웨지(Pitching wedge) 하고 3번 우드(3 Wood) 에 두었습니다. 
자금 사정상 우드는 아직 3번 밖에 없지만 4번 아이언샷에 자신이 생기면 다른 우드가 딱히 필요할 것 같지는 않네요. 

피칭웨지를 연습한 이유는 셀프 동영상을 보면서 폼을 교정 중인데 짧은 골프채로 폼을 일단 만들고 싶었습니다. 롱아이언을 쓸수록 좋은 자세를 굳히기가 힘드네요. 일단 영상을 보면서 피드백을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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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중점은,

1. 백스윙 시에 몸을 뒤로 이동하지 않는다. 백스윙은 최대한 간결하게. 

2. 다운 스윙할 때 몸통 스윙을 하면서 몸에 최대한 힘을 빼려고 노력했습니다. 

3. 임팩트 전후로 고개를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들의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4. 임팩트 후에 오른손을 공이 나가는 방향으로 더 뻗어준다. (저의 경우 임팩트 후 너무 빨리 몸이 돌아서 슬라이스가 주로 납니다. 훅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프로 선수들 영상을 보면 (요즘 스윙 동영상 보는 것이 취미입니다.^^) 모든 샷에서 머리가 공의 뒤에 있더군요. 리디아 고의 영상을 요즘 많이 봤는데 짧은 클럽을 사용할 때도 머리가 공의 뒤쪽에서 약간 곁눈질한다는 느낌으로 임팩트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오늘 피칭 웨지는 잘 맞았네요. 다음엔 미들 아이언을 사용해서 폼을 더 만들어 보렵니다. 스윙은 조금씩 교정하면서 많이 해보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 가장 연습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 3번 우드였습니다. 

우드를 사용할 때마다 몸에 힘이 들어가고 뒤땅이나 탑볼이 많이 나서 혼자 이유를 찾고 있었거든요. 오늘 스윙 성공 확률은 솔직히 50%. 이제는 볼을 맞추긴 하는데 슬라이스가 자꾸 나네요. 그런데 오늘 이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25초 부분에 슬라이스가 난 스윙이 있습니다. 

1. 보시면 다운스윙할 때 바깥에서 안으로 클럽이 들어오네요. 

2. 그리고 클럽을 임팩트 후에 끝까지 쭉 뻗어주지 못하고 있네요. 오른 손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 탓입니다. 

우드를 칠 때 약간 높은 톤의 경쾌한 소리가 나는데 오늘은 한 5번 들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드라이버보다 우드가 더 재미있네요. 폼이 굳혀지면 3번 우드칠 때 공의 좌우 위치와 공과 발과의 거리도 조절해서 영상을 찍어볼까 합니다. 

셀프 동영상 피드백의 효과가 곧 나타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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