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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직접 체험기 3탄! (PGA Waste Management Phoenix Open)

​갤러리들과 함께 걸어가면서 벙커가 하도 신기해서 찍어봤네요. 보통 플레이했던 골프장의 벙커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걸어다니기엔 모든 선수들을 다 볼 수 없으니 효율적으로 지도를 보고 현재 선수 플레이 상황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10번 홀 옆 선수들 연습하는 곳을 지나가는데 아니 이게 누구? 조던 스피스와 캐디가 눈에 띄네요~!!

​퍼팅 연습 중인데 안찍을 수가 없죠. 동영상을 찍고 있는데 아니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또 누구? 동영상 오른쪽에 보시면 마츠야마도 1라운드 후 퍼팅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을 보는 듯한 느낌!ㅋㅋㅋ

​오전이나 경기 후 PGA 선수들이 자기 이름을 걸어놓고 연습하는 곳입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또 발견한 사람은~~~바로 노승렬 선수!! 영상으로 안남길 수가 없죠~ 끝나고 모자에 싸인도 받았네요^^ 2라운드 또 화이팅입니다!

​11번 홀에 앉아서 필 미켈슨 형님을 기다리다가 배고파서 핫도그 하나 사먹었네요. 코스코에서 1.5불에 음료수까지 주는데 여기서 7불~ㅎㄷㄷ 그래도 기분이 좋아서 그랬는지 참 맛있었네요~ㅋㅋㅋ

​드디어! 10번 홀 그린이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지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필 미켈슨 그룹이 오고 있기 때문이죠! 이 그룹의 세 명은 필 미켈슨, 저스틴 토마스, 그리고 아담 해드윈!(Phil mickelson, Justin ThomasAdam Hadwin) 

​항상 검은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필이 걸어옵니다!! 얼마 전에 필 벙커샷 영상을 보면서 직접 만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 날이 왔네요!ㅋㅋㅋ

​생각보다 더 덩치가 있고 키가 크네요. 걸어오는데 포스가 느껴집니다. 필의 홈그라운드인 만큼 팬이 엄청 많네요. 

​저스틴과 아담에 모습도 보이네요. 

​10번 홀을 마치고 11번 홀로 이동 중인 필입니다. 다들 사진찍느라 바빠요~^^

​이 그룹을 보려고 따라온 갤러리들입니다. 엄청나죠~

​필 다음 그룹에 제가 또 좋아하는 선수 부바 왓슨 (Bubba Watson) 이 있었습니다. 그린 위에 신사! 핑크색 골프 장갑에 핑크색 볼빅 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냥 골프를 즐기러 나온 사람같네요~^^​

​가까이서 사진찍기 성공!!

​11번 홀 티샷을 마치고 걸어가는 장면입니다. 다시 빨리 필 형님을 보러 다음 홀로 달려갔습니다. 

​티샷할 때 몰래 찍었는데 오늘의 베스트 샷이네요^^

​한 장면 한 장면 놓치고 싶지 않네요~ㅋㅋㅋ

갤러리들과 함께 걸어가면서 찍은 선인장 사진! 애리조나 골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장면이죠~ 마지막 4편에서는 피닉스 오픈의 하이라이트인 16번 홀을 담아봤습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피닉스 오픈 16번 이벤트홀 / 4편 보러 가기!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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