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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탁구 영웅 안재형 선수의 아들이죠~안병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 PGA Tour  웨이스트매니지먼트피닉스오픈 골프대회(PGA Waste Management Phoenix Open) 2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면서 공동 선두가 되었습니다!!!

안병훈(Byeong-Hun An) 선수는 3일(미국시간) 스캇츠데일에 TPC 골프 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피닉스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총 5언더파 66타를 쳐서 브랜든 스틸(Brendan Steele)과 함께 지금 공동 1위네요!

15번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으면서 선두가 되었습니다. 18번 홀에서는 드라이버 거리가 300야드 넘게 나왔네요. 442야드 거리에서 133야드 남았으니까요. 마지막도 버디로 기가 막히게 마무리! 

7번 파3홀에서의 보기를 빼고는 완벽한 샷을 보여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작년 우승자 마츠야마와 준우승한 리키도 좋은 페이스로 쫓아오고 있네요. 안병훈 선수가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우승하면 좋겠습니다!!ㅎㅎㅎ 

강성훈 (Sung Kang) 선수도 버디를 7개나 잡고 (안병훈 선수처럼 보기 하나가 있었지만) 6언더파 65타! 꿈의 점수입니다. ㅋㅋㅋ 총 9언더파면 몇 타죠? 133타!로 쿠차, 마츠야마, 마틴과 공동 3위입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합니다! 하루만에 13순위나 껑충 뛰어올랐네요. 

얼마 전에 만났던 최경주 프로는 1오버파로 아쉽게 컷오프 당했네요.ㅜㅜ 노승렬 (어제 저에게 싸인해주셨던^^) 선수는 1언더파 컷은 통과했으니 남은 3,4라운드를 지켜봐야죠! 

한국 선수들 많이 좋은 순위권 안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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