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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직접 체험기 4탄! (PGA Waste Management Phoenix Open)

여전히 필 미켈슨 그룹을 쫓아다닙니다^^

​저스틴의 환상적인 칩샷을 봤던 장면입니다. 글 마지막에 있는 영상 7분 40초부터 보시면 멋진 칩샷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멋진 골프장이네요. 나중에 꼭 와서 한 번 여기서 쳐볼겁니다!!!!

​다음 홀로 이동 중인 필!

​다들 사진찍느라 바쁘네요. 이런 가운데서 평정심을 잃지 않고 플레이하기란 쉽지 않겠어요. 마지막 영상에서 8분 5초부터 필의 드라이버 샷을 보실 수 있습니다!

​티비(TV)에서만 보던 프로 골프 선수들과 같이 걷고 있는 게 신기하네요!

​꽤 먼 거리에서 그린 홀 컵 가까이에 멋지게 공을 붙였던 순간입니다.

​15번 홀은 패스! 16번 홀에서 좋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부랴부랴 뛰어갔습니다. 

​뛰어 가면서도 배경이 너무 좋아서 한 컷!^^

​애리조나는 역시 하늘이 예쁘네요. 잔디의 초록색과의 조화는 정말 예술입니다!

​드디어 16번 홀 도착! 이미 엄청난 사람들이..예상은 했지만...16번 홀은 이벤트 홀로 야구장처럼 관객석 안에 홀 전체가 들어 있습니다. 프로 골퍼들이 응원을 유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관객들이 야유를 보내기도 해서 골퍼들이 실수하기도 하죠. 어떤 선수들은 모자같은 선물을 준비해서 관객석으로 던지기도 합니다. 피닉스 오픈이 재미있는 가장 큰 이유죠^^ 필이 오는 순간부터 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그린 근처로 가지는 못했지만 16번 홀 전체를 영상에 담은 걸로 만족해야죠 뭐!

​홀 가운데는 역시 애리조나의 상징인 선인장!!

​사람들 정말 많죠?

여기는 마지막 홀인 18번홀입니다. 걷다가 너무 힘들어서 미리 와서 좀 쉬기로 했습니다.

보니까 이동하지 않고 한 홀에서 모든 플레이어를 보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Good strategy!​

​저 멀리 갤러리들 부대 보이십니까? 필 미켈슨이 오고 있다는 증거죠~^^

​18번 홀이 금방 꽉 차네요. 

​쿠차가 차분한 플레이로 1라운드 1위로 마무리했네요. 

​2라운드에서는 필도 더 잘해주길 응원합니다. 물론 한국 선수들 성적도 좋은 편이니 모두 화이팅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노승렬 선수에게 싸인 받았네요. 좀 더 깨끗한 모자를 가져올 걸 그랬어요^^;;;;

​하루 종일 고생하신 경찰분들 모습입니다. 석양에 보이는 실루엣이 멋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보니 샵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 역시 유혹을 이기고 돌아섰습니다. 장하다!

​타코의 유혹도 이기고~ 폰을 들이댔더니 반갑게 인사해 주네요^^

골프를 좋아하게 되고 나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네요..애리조나에 있는 동안 피닉스 오픈이 열릴 때마다 오지 않을까 싶네요. 2라운드 결과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편집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미국에서 골프와 관련해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포스팅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댓글과 공감 ❤️ 으로 격려해 주쎄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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