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 Life

[PGA 골퍼들의 스윙] 브룩스 켑카 스윙

2017 US Open 파이널 라운드에서 브룩스 코엡카를 우승으로 이끈 스윙입니다. 

프로 선수들도 실수를 대회 중에 많이 하지만 리커버리 샷을 잘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디를 만들고 파세이브를 하는 것이죠. 

브룩스 켑카도 이 날 그런 모습을 몇 개 보여줬었죠. 하지만 결정적인 우승 요인은 롱펏이 몇 개가 들어갔다는 것. 퍼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인 것 같습니다. 

더스틴 존슨에 버금가는 장타자로 우승 후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인상도 참 좋게 생겨서 우승 후 팬이 됐습니다^^

디오픈에서 조던 스피스가 깊은 러프에서 보여준 스윙입니다. 

클럽 페이스를 보내려는 쪽으로 향하는 것에 집중하고 러프잔디와 함께 힘있게 내려치는 모습입니다. 

러프샷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잔디 때문에 아이언샷을 해도 런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러프샷하실 때 볼이 구르는 거리까지 감안해서 스윙을 해야겠죠?

조던 스피스는 이 날 안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7 US 여자 오픈 골프 대회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최혜진 선수의 이번 대회에서의 스윙장면입니다. 

남자 골퍼들은 여자 프로 선수들의 스윙을 자주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골퍼들의 유연성을 따라할 수는 없지만 힘에 의존하지 않는 몸통회전으로 스윙을 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최혜진 선수의 스윙을 보면서 상체와 하체로 나눠서 몸의 움직임을 잘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00타에서 90타로, 90타에서 싱글로 넘어서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롱아이언 정복이죠! 

저 또한 지금 6번 아이언 이후 힘이 많이 들어가서 자연스러운 스윙을 하지 못하고 뒤땅이나 탑볼이 많이 나옵니다. 요즘은 탑볼이 많이 나오면서 슬라이스가 나는 공이 많은데요. 가장 큰 이유가 임팩트 순가에 고개를 빨리 들기 때문인데요. 

아래 스윙에서 타이거 우즈의 5번 아이언 스윙을 보시면 자연스럽게 5번 아이언 잘 치는 법을 터득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나쁘다 평가할 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그의 우승 횟수가 좋은 스윙폼을 가졌음을 증명합니다. 

실제로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파워풀한 스윙을 가졌구요. 

유연성이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우즈의 지금 스윙은 예전 젊었을 때보다는 훨씬 유연성이 떨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걸 커버하려고 스윙속도를 빠르게 가져가는 것 같네요. 

영상 마지막 장면은 타이거 우즈가 250야드를 5번 아이언으로 치는 장면이네요. 

아마추어가 드라이버로 쳐야 하는 거리를 5번 아이언으로 치다니요...그냥 입이 딱 벌어집니다. 

타이거 우즈의 5번 아이언 영상 모음을 보시고 오늘도 연습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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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프로들의 스윙 분석] 버바 왓슨 골프 스윙 영상/드라이버, 아이언 스윙/슬로우모션영상/오른손잡이 스윙

버바 왓슨의 스윙 모음입니다. 프로 골퍼들 중에도 단연 드라이버 장타자로 알려져 있죠! 왼손잡이에 장타자, 핑크색 드라이버, 평범하지 않은 스윙폼....버바 왓슨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참 많죠^^

버바 왓슨은 엄청나게 높은 궤도의 백스윙을 보여줍니다. 그 만큼 다운스윙 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건데요. 임팩트 후에도 약간 퍼올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백스윙으로 다시 가면 백스윙할 때 약간 야구스윙 폼처럼 오른발 뒷꿈치를 들어서 무릎을 굽혀줍니다. 임팩트 시에는 렉시 톰슨 처럼 두 발을 살짝 들어올려주는 모습이 보이구요. 

피니쉬 동작에서는 패트릭 리드처럼 오른발이 몸통회전이 편하게 살짝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장타를 치기 위한 스윙이라고 하기 보다는 버바 왓슨이 오랫동안 스윙해 오면서 만든 자기만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두 번째 영상은 버바 왓슨이 만약 오른손 잡이였으면 어떻게 보일까 궁금해서 첫번째 영상을 뒤집어봤습니다^^ 재미로 한 번 보셔요^^

많은 골퍼들이 정확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갖고 싶어 합니다^^ 연습장에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바로 이거야! 하다가도 필드 나가면 안먹히는 경우가 많이 있죠^^ 

저같은 초보들은 일단 일관된 스윙폼과 리듬을 갖추는 게 먼저겠죠?^^

오늘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러 연습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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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패트릭 리드의 스윙을 살펴볼까 합니다. 

운동 선수 치고 약간 통통한 몸매를 가졌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골프는 몸이 날렵하지 않아도 되는 운동 종목 중 하나인 것 같네요^^ 

패트릭 리드의 드라이버 스윙을 보면서 저런 몸매에서 저런 유연성이 나올까 감탄하던 중 독특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드라이버 스윙을 할 때 왼쪽 발을 보시면 임팩트와 동시에 왼발이 앞쪽으로 향하면서 위치를 완전히 바꿉니다. 이 자세는 패트릭만의 몸통회전 스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동작임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패트릭의 몸 유연성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업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왼발이 지면에서 떨어져서 완벽히 위치를 바꾸고 있는데 어떻게 정확한 드라이버 샷이 나올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연습을 수만 번 반복했겠지만요^^

패트릭 리드의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은 올해 293야드입니다. 랭킹 79위이구요. 드라이버 정확도는 59.14%로 121위입니다. 역시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네요. 

그럼에도 21위의 월드랭킹을 유지하면서 경기당 70.88의 언더파 평균 타수를 기록할 수 있는 이유는 안정적인 세컨샷과 어프로치샷이겠죠. 

드라이버샷에 비해 아이언샷은 왼발의 이동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다른 선수들보다 더 부드럽고 정확한 스윙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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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프로 골프 선수의 스윙] 타이거 우즈 스윙 동영상/슬로우모션/드라이버샷 아이언샷 동영상/어드레스/백스윙

골프계 레전드 타이거 우즈의 퍼펙트한 골프 스윙 영상입니다. 

지금은 허리 부상으로 많이 부진하고 대회에 나오지 않고 있지만 (요즘은 음주운전으로 더 안좋은 이미지가...ㅜㅜ) 팬으로서 나중에 다시 한 번 PGA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타이거 우즈의 스윙은 누가 뭐라해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스윙이라 할 수 있는데요. 

타이거 우즈가 젊었을 때 스윙이 지금보다 훨씬 부드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 타이거 우즈의 스윙 포스팅을 보려면 <- 여기를 클릭! 

2017 US 오픈 골프 대회 우승자 브룩스 켑카의 골프 스윙 영상입니다. 

183센티미터의 큰 키에서 나오는 스윙이 아주 역동적입니다. 어떻게 스윙에 힘을 실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브룩스 켑카의 스윙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의 골프 프로 선수들보다 브룩스 켑카의 몸매는 훨씬 근육질인데다가 빠른 스윙 스피드 덕분에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장난 아닙니다. 

브룩스 켑카의 올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307.6야드입니다. 덕분에 프로 선수들 중 이글과 버디 성공률이 각각 6위와 8위입니다. 

브룩스 켑카의 스윙은 측면에서 봤을 때 백스윙 궤도보다 다운스윙 궤도가 낮습니다. 약간 드로우성 볼을 만들기 좋은 스윙인데요. 한국의 김시우 선수의 스윙과 비슷한 패턴입니다. 

정면 스윙은 아래 영상 정지화면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어드레스했을 때 (녹색 선)과 임팩트 순간 (빨강)의 몸 동작 모습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의 위치를 보시면 임팩트때 양쪽 발바닥이 들리면서 머리 위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전체적으로 두루 보기보다는 한 두가지를 파악 후 나의 셀프 스윙 영상과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켑카의 스윙을 확인했으니 오늘도 연습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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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한 김민휘 선수의 스윙을 공유합니다. 

골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미 김민휘 선수의 스윙을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안보셨다면 어서 아래 영상부터 보시길^^)

보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골프 스윙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가 없고 스윙이 빠르고 정확한 리듬을 가지고 있으며 남자 선수치고 굉장히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스윙부터 피니쉬까지 하나 하나 놓치지 마시고 천천히 보시길 바랍니다.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바른 자세로 백스윙을 하고 다운스윙할 때 몸통 회전(몸통 스윙)이 파워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임팩트 순가에 오른팔이 펴지는 모습을 자세히 보세요. 피니쉬까지 클럽과 팔, 그리고 몸통의 움직임을 보시면 정확하고 효율적인 골프 스윙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누구의 스윙을 먼저 보고 배우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 선수들 대부분이 좋은 스윙폼을 가지고 있지만 김민휘 선수의 스윙은 그 중에서도 정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스윙폼을 보고 자극 받아서 연습장 가서 열심히 연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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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프로 골프 선수들의 골프 스윙 분석] 김효주 선수 골프 스윙 분석/유연한 스윙/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스윙, 어프로치샷

김효주 선수의 골프 스윙입니다. 

제대로 된 스윙 시퀀스를 배우고 싶다면 김효주 선수의 스윙 슬로우 모션 영상을 계속 보시길 추천합니다. 

많은 리뷰어들이 김효주 선수의 골프 스윙을 보면서 완벽하고 아름다고 우아한 스윙이라는 찬사를 보냅니다. 

아래 스윙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라이버 스윙부터 아이언 스윙까지 모든 스윙폼이 일치하고, 백스윙부터 릴리스까지 물흘러가는 듯한 자연스러움을 보여줍니다. 

다른 프로 선수들도 어프로치 샷을 할 때 피니쉬를 정확하게 해주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김효주 선수의 스윙은 거의 모든 스윙이 피니쉬까지 그야말로 우아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여성 골퍼에서부터 움직임이 딱딱한 남성 골퍼까지도 보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김효주 선수의 골프 스윙영상입니다. 

보는 데서 그치지 말고 자기의 셀프 스윙영상을 계속 찍고 비교해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좋은 스윙은 좋은 대회 결과로 나타납니다. 김효주 선수의 좋은 대회 결과들을 또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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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의 스윙 영상입니다. 

조던 스피스의 스윙은 참 정직한 스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백스윙한 그대로 다시 다운스윙 후 임팩트까지 연결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멋있는 스윙이라고 하긴 2% 모자란 듯...임팩트까지는 제가 좋아하는 스윙폼을 가지고 있지만 임팩트 후 피니쉬 동작이 (특히 아이언 스윙에서) 약간 아쉽다고 할까요?

짐작컨데 해를 더해 갈수록 조던 스피스의 스윙폼이 변할 거라고 판단됩니다. 

베테랑 골퍼인 필 미켈슨같은 다른 프로 골퍼들도 효율적인 스윙을 위해서 스윙폼을 바꾸니까요. 

조던 스피스의 장점은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를 너무 잘한다는 점이죠. 

특히 퍼팅에서의 정교함은 조던이 세계 정상급 랭킹을 유지하는 비결이 될 것 같습니다. 

 슬로우 모션 동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을 끝까지 보면서 집중을 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배울 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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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키스너 형님의 골프 스윙 영상입니다^^ 

얼굴이 정말 착하게 생겼어요~^^ 부바왓슨 선수랑 헷갈릴 수도 있겠네요. 

한국 사람들은 잘 모르는 골퍼일 수도 있겠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고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세계랭킹 22위를 기록 중인 크게 기복이 없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특히 케빈 키스너의 스윙은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깔끔한 스윙입니다. 

나이(1984년생)에 비해서 몸이 굉장히 유연합니다. 골퍼로서 적당한 유연성과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지나치게 백스윙을 많이 하지도 않고 임팩트 순간에 크게 힘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저희같은 아마추어들이 배워야할 내용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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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키스너의 최근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은 286.1야드이고 드라이버 정확도는 69.05%입니다. 

PGA 골퍼 중 13위에 랭크되어 있는 굉장한 선수입니다. 드라이버 정확도는 경기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죠. 케빈 키스너가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케빈 키스너의 깔끔한 스윙을 배워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GA 초년생 존 람의 골프 스윙영상입니다. 

각각의 프로 골프 선수들이 스윙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존람의 골프 스윙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반드시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존 람의 스윙에서 제가 찾은 두 가지 큰 특징은 모두 백스윙에 있는데요, 

1. 백스윙시에 아래 영상 초기 정지화면에 보시면 왼손 꺾임이 더스틴 존슨의 왼손 백스윙 때 모습과 흡사하게 꺾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좋은 백스윙은 아니지만 임팩트시에 오른 손에 더 파워를 실을 수 있는 손 모양입니다. 

2. 존 람의 백스윙은 아주 아주 간결합니다. 백스윙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해도 될까요? 제가 본 프로 골퍼 중에 백스윙이 가장 간결한 선수입니다. 백스윙이 간결하면 볼을 맞추기가 더 쉬워지죠. 

아마추어 골퍼들 중에 무리하게 백스윙을 해서 몸이 흔들리거나 전체적으로 스윙 폼이 흐트러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존 람처럼만 백스윙을 해도 다른 프로 골프 선수들만큼의 드라이버, 아이언 비거리를 충분히 낼 수 있다는 점!! 존 람 스윙의 비결은 간결한 백스윙에 이은 파워풀한 몸통 회전 스윙에 있는 거죠. 

존람의 스윙에서 백스윙 이후에 몸이 어떻게 회전하면서 클럽 헤드를 릴리스시키는지 자세히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백스윙을 항상 심하게 해서 연습 끝나면 등이 많이 아팠던 적이 있는데 스윙을 좀 더 간결하고 효율적이고 멋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프로 선수들의 스윙을 보면서 더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이상, 수퍼 루키 존람의 골프 스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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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플레이어 필 미켈슨의 골프 스윙입니다. 

왼손잡이 골퍼 중 가장 훌륭한 골퍼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원래 오른손잡이라는 말도 있는데 확실하게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필의 스윙을 보고 있으면 참 자연스럽게 쉽게 스윙을 하는 느낌인데요. 평생을 골프 스윙만 했으니까요. 

필의 스윙은 백스윙시 클럽헤드가 상당히 뒤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운 스윙시 원심력을 잘 활용하는 스윙입니다. 

또 한 가지 살펴볼 점은 드라이버 스윙시에 어드레스했을 때는 드라이버와 손과의 각이 보이는데요 (120도정도), 임팩트시에는 손과 골프 클럽이 거의 일직선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윙이 더 파워풀해지고 정확성을 갖는 비결을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겠는데요. 

예전 로리 맥길로이의 아이언 스윙 분석 때도 발견했던 점입니다. 어드레스 자세 때보다 임팩트 때 오히려 고개는 더 밑으로 보내려고 하면서 클럽을 잡은 손의 위치가 어드레스 때보다 약간 더 위에 위치한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다음 셀프 영상 분석 때 저의 스윙을 한 번 이 부분에 초점을 두고 분석해 보렵니다. ^^ 

프로들의 골프 스윙은 확실히 아마추어나 초보의 스윙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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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의 위 스윙을 그대로 뒤집어서 오른손잡이 스윙을 한 필의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오른손잡이 스윙을 봐도 참 좋은 스윙폼입니다. 

[PGA 프로들의 골프스윙 분석] 최경주 골프 스윙/드라이버/아이언 스윙/벙커샷 모음

최경주 선수의 드라이버, 아이언 스윙, 벙커샷 모음 영상입니다. 

한국 골프의 레젼드로 불리고 여전히 활동 중인 최경주 선수를 응원합니다. 

최경주 선수의 스윙은 다른 젊은 선수들처럼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강력하고 파워풀한 스윙은 아니지만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의 스윙을 보여줍니다. 

특히 최경주 선수도 골프 레슨 영상에서 스윙 리듬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최경주 선수의 스윙을 보면서 적절한 나의 스윙 리듬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GA 프로들의 골프 스윙] 제임스 한 골프 스윙/드라이버, 아이언 스윙

제임스 한 선수의 2017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의 마지막 라운드 17, 18번홀 골프 스윙입니다. 

제임스 한 선수의 스윙폼이 이렇게 좋은지 전엔 몰랐네요^^ 임팩트 후 자신있게 피니쉬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50초부터 나오는 피칭웨지 샷은 경기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거의 들어가는 줄 알았네요. 

경기 결과로 알 수 있듯이 잘 다듬어진 스윙폼은 좋은 결과를 낳게 합니다. 

프로들의 스윙을 많이 보면서 적절한 내 스윙폼을 만들어 갑시다!^^ 

렉시 톰슨 선수의 골프 스윙 모음 동영상입니다. 

미국 여자 프로 골프 (LPGA) 선수 중 장타자로 알려져 있죠. 장타의 비결은 영상 20초 쯤 나오는 디봇에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렉시 탐슨의 경우는 숏아이언의 경우 볼의 위치를 오른 쪽에 두고 디봇을 많이 내는 식의 스윙폼을 구사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드라이버 스윙할 때 자세히 볼 수 있는데요. 임팩트 시에 두 발의 뒷꿈치를 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파워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몸을 더 앞으로 숙이면서 생기는 현상같은데요. 스윙 연습하면서 한 번 따라해보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내 스윙에 적절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렉시 톰슨의 아이언 스윙을 보면 피니쉬 동작이 다른 한국 선수들에 비해서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이유는 적어도 임팩트 후 디봇을 내기까지 정확한 방향성을 유지하기 때문인데요. 

영상에서 처음 부분은 예전 스윙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지금 스윙과 피니쉬 동작이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주네요. 연습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바뀐 거라 생각되는데 뭐 경기 성적이 결과를 보여주겠죠?^^ 

미국에서 밀어주는 차세대 골프 스타인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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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 선수의 드라이버샷입니다. 

재밌는 점은 드라이버 티샷이 아니고 세컨샷이라는 점인데요. 

러프 지역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들었다니 정말 대범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세컨 샷에서 러프에서 244야드가 남은 것을 보고 우드를 쳐야겠다고 생각을 한 것도 대단하지만 드라이버가 훨씬 비거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러프 지역에서 더 비거리를 내기 위해 드라이버를 친 것 같은데요. 

드라이버를 세컨샷으로 친 것 중에 부바왓슨의 페이드샷 이후에 가장 멋진 샷인 것 같네요^^ 

티샷이 아닌 드라이버샷은 연습도 거의 하지 않아서 힘들텐데요. 강심장이 분명합니다^^ 플레이어스 경기 중 멋진 페어웨이 벙커샷도 보여줬었는데요.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에서 정확히 볼을 치는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김시우 선수 앞으로 크게 될 선수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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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프로 김세영 선수의 스윙입니다. 

로레나 오초아 매치 플레이 우승을 일단 축하합니다!^^

작은 체구를 가진 분들의 스윙을 이야기하면서 노무라 하루 선수의 스윙을 이야기했었는데요. 김세영 선수의 스윙을 노무라 하루 선수의 스윙과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선수의 장점은 정확한 방향성이죠. 영상 뒷부분에 보시면 김세영 프로가 칩샷과 어프로치 샷에서 홀인원시키는 장면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게 다 정확한 방향성에서 나오는 것이죠. 

김세영 선수의 스윙을 보면 몸통회전이 정말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처음 부분에 드라이버 스윙을 보시면 몸이 먼저 돌고 드라이버 클럽이 나중에 따라오는 느낌을 받는데요. 몸통스윙을 잘 하면 신체적인 불리함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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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에서 물론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지만 외국 선수들 중에서는 브룩핸더슨의 팬입니다^^ 

귀여운 외모뿐 아니라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스윙이 정말 멋집니다. 

브룩헨더슨은 대회 규정상 가장 긴 48인치 드라이버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브룩 헨더슨은 리디아 고, 렉시 톰슨에 이어 18세 이전에 우승한 저력있는 캐나다의 골프 신동입니다. 

LPGA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 안되지만 중계를 볼 때마다 시원한 스윙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브룩핸더슨의 드라이버 샷의 특징은 영상에 나오는 슬로우모션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백스윙을 높은 궤도로 가져간 다음 다운 스윙시에 클럽헤드가 상당히 밑으로 내려오면서 오른 손이 몸에 거의 붙어서 임팩트 순간까지 몸통회전과 함께 이동합니다. 임팩트 후에는 클럽을 끝까지 밀어서 볼이 스트레이트로 갈 수 있도록 릴리스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클럽을 약간 짧게 잡고 치는 경향이 있는데 연습하면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든 거겠죠?^^

젊은 선수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해서 캐나다 골프영웅으로 기억에 남는 훌륭한 골퍼가 되길 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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