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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창 진행중인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제가 좋아하는 골프선수들의 아이언 스윙을 모아봤습니다. 

필미켈슨 형님의 샷도 빠질 수 없죠. 6번홀 파5에서 228야드 세컨샷으로 그린 주변에 볼을 안착시킨 장면이 있구요. 아담스캇의 절묘한 백스핀 샷과 존람의 멋진 어프로치샷, 그리고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의 파3 티샷 장면입니다. 각자의 스윙 폼은 다 다양하지만 각자 가진 신체 조건 속에서 최대한의 파워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도 멋진 플레이들 많이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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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이번 취리히 클래식에서 블릭스트와 함께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 (Cameron Smith)의 골프 스윙영상입니다. 

23살의 젊은 나이에 PGA 우승을 거머쥐었는데요. 스미스의 스윙은 골프선수 스윙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드라이버 스윙은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큰 클럽헤드 회전각이 비거리를 늘려주는 모습입니다. 


호주 출신 골퍼 카메론 스미스의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은 요즘 292.4야드, 정확도 55.46%입니다. 

특히 스미스의 아이언 스윙 폼은 제가 따라하고 싶은 골퍼들의 스윙과 비슷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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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아이언을 잘치는 법을 알고 싶으시면 이 선수의  스윙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분 7초부터 보시면 그립이나 백스윙 궤도, 다운스윙시 몸의 모양 등을 자세히 볼 수 있구요. 16초에 나오는 영상은 이번 취리히 클래식에서 5번 아이언으로 197야드 홀컵에 붙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스윙이 엄청 빠른 것도 아니고 보통  스윙처럼 똑같이 하는데요. 

디봇이 나는 것을 보시면 숏아이언에 비해서 디봇길이가 약간 짧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쓸어친다는 느낌이 바로 이런 것인데요. 

롱아이언도 디봇이 생긴다는 점을 봤을 때 내 스윙 서클이 가장 아래부분에 왔을 때 (내 스윙에서 디봇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공이 맞아야 한다는 겁니다. 

연습장에서 연습스윙을 할 때 롱아이언을 가지고 스윙을 하면서 어디에 디봇이 시작되는지 보신 수 그 부분에 공을 놓고 치시면 더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골프는 비거리와 함께 방향성이 중요한데요. 올바른 골프 스윙 자세는 분명히 일관된 방향성과 관계가 있습니다. 

영상 보면서 또 자극 받아서 연습장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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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하루 선수의 골프 스윙 영상입니다. 

작은 체구의 골퍼들이 보면 도움이 될 스윙폼인 것 같습니다. 

키가 작기 때문에 어드레스 자세 때 거의 서있는 느낌입니다. 백스윙시 몸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다운스윙시에 몸이 전체적으로 약간 아래로 빠르게 내려가면서 파워를 만들어내는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시에 몸이 많이 열려 있고, 몸이 열려 있다는 것은 가슴회전이 제대로 되었다는 거죠. 볼 뒤에서 공을 정확히 보면서 쳐내는 것이 보입니다. 여자 골퍼들의 스윙에서는 정확성과 정교함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노무라 하루의 영상을 보면서 자기와 비슷한 체구의 선수의 스윙을 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노무라 하루 선수의 2017 노스 텍사스 슛아웃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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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수퍼스타 성은정 선수의 골프 스윙입니다. 미국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휩쓸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성은정 선수가 LPGA 프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다양한 기록들이 이 선수를 통해 생길 거라고 확신합니다. 좋은 체격과 체력을 겸비해 남자 선수 못지 않은 비거리 아이언 샷을 보여주네요. 


아래 영상은 성은정 선수가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LPGA 첫 홀인원 아이언 스윙 샷을 보여준 영상입니다. 

6번 아이언으로 182야드를 보내는 시원한 아이언 스윙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라 성은정 선수에 대한 많은 영상이 없네요. 전세계가 주목해야 할 선수로 성장할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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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정 선수의 아마추어 대회 스윙 장면을 모아봤습니다. 

그린 주변에서 샷을 정말 잘 하네요. 힘 조절하는 모습이 스윙에서 보입니다. 

드라이버 스윙은 특히 볼 때마다 속이 시원하네요^^ 

좋은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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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프로 골프 선수들의 스윙 분석] 박성현 골프 스윙/드라이버, 아이언, 피칭웨지 스윙/슬로우 모션 스윙/Sung Hyun Park Golf Swing/Driver, Iron, Pitching Wedge


LPGA 골프 선수 중 가장 시원한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를 거론하면 미셸위와 한국의 박성현 선수의 스윙을 말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따라하지 못할 몸통 회전 스윙을 보여주는 박성현 선수의 샷을 볼 때마다 어떻게 몸이 저렇게 돌아갈까 생각하는데요^^ 


프로와 아마추어 스윙의 가장 큰 차이는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임팩트 순간에 몸이 얼마나 열려 있느냐입니다. 이전 저의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정말 중요하니 꼭 보세요! 


박성현 선수의 스윙의 장점은 임팩트시에 몸이 완전히 열려 있고 몸이 유연해서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몸통 스윙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첫번 째 스윙 장면을 보시면 드라이버 스윙 시에 머리의 위치나 골반이 어떻게 열리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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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의 스윙들을 보시면서 좋은 스윙폼을 갖도록 연습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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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노승렬 선수의 파이널 라운드 골프 스윙입니다. 

140야드 남은 파4에서 피칭웨지를 사용해서 정확히 홀컵 옆에 붙이는 멋진 장면입니다. 

PGA 프로 골프 선수들의 피칭웨지 비거리는 평균 148야드라고 하네요. 저는 150야드 치려면 7번 아이언 잡아야 하는데...ㅜㅜ 힘과 유연성을 더 길러야겠습니다. 몸통회전이 답입니다!!^^ 


영상에서 노승렬 선수는 심지어 풀스윙을 하지도 않습니다. 모든 프로 골퍼들이 어프로치샷을 할 때는 애매한 거리에서 마땅한 아이언이 없을 때는 힘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노승렬 선수도 풀스윙을 했을 때는 150야드도 가능할 것 같네요. 

영상의 피칭웨지샷에서는 노승렬 선수가 아이언 스윙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네요. 아이언 샷은 디봇이 많이 나면서 백스핀이 먹어서 아주 잘 맞으면 공이 점점 위로 솟다가 밑으로 똑 떨어져서 런이 없이 공이 멈춰야 하는데 거리를 정확히 재고 홀컵에 붙이려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해야 할까요?^^


이번 취리히 클래식은 팀대항전으로 펼쳐지는데 2014년 취리히 클래식 우승 노승렬 선수와 2016년 준우승 안병훈 선수의 조합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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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킬로이의 골프 스윙 모음입니다. 

스윙파워의 극대화를 보여주는 스윙폼을 가진 선수라 할 수 있죠. 드라이버 비거리가 PGA 선수중 1위인 이유가 있겠죠? 

그린에서 백스핀이 걸리는 장면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두 번째 영상 처음 부분에 멋진 백스핀 영상이 나옵니다^^ 

첫 번째 영상에 보면 로리의 클럽헤드 각도를 선으로 표시해봤습니다. 전형적인 Two way  스윙을 보여주는데 볼 때마다 참 시원하게 스윙한다는 느낌입니다. 

저같은 아마추어들이 로리의 스윙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상체가 스윙할 때 휘어지는 각도와 백스윙할 때 머리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 점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 몸이 다운스윙할 때 최대의 힘을 낼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것도 중요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공을 의식하지 않고 힘차게 땅을 파면서 피니쉬 스윙까지 해보면 도움이 될까요?^^ 다운스윙 동작을 프로들처럼 만드는 것이 숙제입니다^^ 오른 팔을 붙이면서 코킹을 끝까지 유지하고 임팩트 순간에 오른 손을 끝까지 밀어준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연습 중인데 말은 참 쉬운데 몸은 예전 스윙폼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네요^^ 

암튼 로리의 스윙은 보면 볼수록 계속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이번에 결혼 소식이 들리던데 안정된 가정을 가진 후 또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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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2017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김시우 선수의 파3홀 173야드 아이언 스윙입니다. 

프로 선수들의 아이언 스윙의 일반적인 공통점은 백스윙 궤도가 많이 높게 가져갔다가 다운 스윙 시에 오른 팔을 몸에 바짝 붙이면서 힘을 모으는 것이 보입니다. 물론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저스틴 토마스의 아이언 스윙궤도는 엄청나게 높구요. 리키파울러의 백스윙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김시우 선수의 스윙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몇 번 아이언을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173야드 스윙에서도 풀스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풀스윙했을 때는 비거리를 더 낼 수 있다는 건데요. 그 만큼 프로들이 다운 스윙 때 내는 파워는 아마추어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워 몸통스윙의 비밀을 곧 캐내고 말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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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웹닷컴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 골퍼 진박 (Jin Park) 선수의 드라이버 스윙 영상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안정적이고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스윙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윙 폼이구요^^ 

진박 선수의 드라이버 스윙은 프로 골퍼들의 스윙 중 처음 본 것이었는데 역시 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윙에 힘이 있으니 공이 날아가는 소리부터 달랐습니다^^ 

혼자 맘대로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것보다 프로의 골프 스윙을 한 번 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7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진박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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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웹닷컴 상금왕 출신 웨슬리 브라이언 선수의 우승 당시 드라이버와 아이언 스윙입니다. 이 선수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프로 선수들 중에도 우승한 선수들 보면 괜히 우승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승한 선수들의 공통점은 모두 스윙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괜히 스윙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웨슬리의 스윙은 개인적인 소견으로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정석인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일관되고 좋은 스윙폼을 가진 선수들이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누가 들어도 설득력이 있는 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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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선수의 골프스윙을 처음 봤을 때는 저렇게 하는데 어떻게 정확히 볼을 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박인비 선수의 스윙을 참고하라고 했을 때는 자신의 몸에 최적화된 스윙을 하라는 레슨을 할 때 용이할 거 같습니다. 5초부터 볼 수 있는 드라이버 스윙의 슬로우 모션 동작에서 보시면, 

1. 일단 몸이 거의 수직으로 서 있습니다. 

2. 백스윙 정점에서 보시면 코킹을 많이 하지 않고 클럽을 거의 수직으로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일반 프로 골퍼들과는 이 두 가지만 봐도 크게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하지만 다운스윙부터는 다른 골퍼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몸통스윙을 하면서 오히려 높이 올렸던 드라이버 클럽이 더 힘을 받아서 스윙할 때 큰 궤도와 비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4. 스윙 리듬을 보면 PGA 강성훈 선수처럼 백스윙할 때 느리게 올라갔다가 다운스윙 시에 힘차게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인비 스윙의 결론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윙을 시도하면서 결국에는 자신에게 맞는 스윙폼을 찾아야 한다는 건데요. 중요한 점은 처음부터 내 맘대로 스윙을 하면 안되고 스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본적인 원리는 배우고 내 스윙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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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이번 롯데 챔피언십에서 보여준 미셸위의 필드 위 골프 스윙입니다. 

첫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스윙할 때 참 당차게 보이는 부분이 있죠.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저는 말하고 싶은데요. 아마추어들이 본받을 만한 자신감이 넘치는 자세입니다. 

8초부터 나오는 슬로우모션에서부터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일단 미셸위의 어드레스 자세는 큰 키 때문인지 보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예전에 스윙 연습할 때 보폭을 많이 넓혀서 시도해 본 적이 있었는데 장점은 백스윙할 때 몸이 뒤 쪽으로 빠지지 않는다는 건데요. 너무 많이 벌리면 오히려 임팩트 시에 힘을 극대화시키기 힘들더라구요. 자기에 맞는 보폭이 있겠지만 너무 좁게 벌리는 건 좋지 않아요. 적어도 드라이버 스윙시에는요^^ 

여성 골퍼들에게서 배울 점은 몸이 일단 유연하기 때문에 그리고 남자 골퍼들보다 적은 힘으로 많은 비거리를 내야 하기 때문에 더 몸통 스윙을 이용해 힘을 극대화시키는 스윙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미셸위의 스윙에서는 군더더기를 별로 찾기 어렵네요^^ 많은 골퍼들이 있지만 미셸위는 특히 드라이버는 정석 스윙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미셸위와 박성현 선수의 드라이버 스윙을 좋아하는데요. 역시 스윙은 시원시원하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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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가 232야드 파3홀에서 6번 아이언을 가지고 원바운드 홀인원을 만들어낸 장면 보셨나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입이 딱 벌어집니다. PGA 투어에서 저스틴을 직접 봤을 때 키가 운동 선수치고는 작다고 느꼈는데 그 체구에서 엄청난 폭발력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백스윙 궤도가 다른 선수에 비해서 많이 높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리키 파울러의 스윙을 찾아보시면 리키에 비해 백스윙 궤도가 많이 높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백스윙 궤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때 장점은 볼의 방향성이 좋다는 건데요. 상대적으로 비거리가 줄어들 수 있는 면을 저스틴 토마스의 경우 몸통스윙과 빠른 클럽헤드 스피드로 모든 단점을 커버한 느낌이네요. 6번 아이언으로 232야드를 보냈다는 것은 바람이나 티샷이라는 점 등이 도와줬다 하더라도 엄청난 겁니다. 홀컵이 없었으면 더 나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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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돌려 보실 때 다운스윙 시에 저스틴이 어떻게 에너지를 만들어내는가를 유심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8초부터 슬로우모션을 보세요. 팔이 다운스윙할 때 내려옴과 동시에 골반이 같이 따라 움직이지만 머리 위치는 바뀌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순가에 보시면 몸이 새우모양처럼(^^)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네요, 동그랗게 유지되는 것을 보시고 스윙하실 때 따라해보시면 힘이 더 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팩트시 몸의 모양이 프로와 아마추어가 크게 다른 점 중 하나입니다. 

저스틴 토마스의 스윙은 수천번을 봐도 아깝지 않은 스윙이니 자세히 분석해 보시고 내 스윙에 응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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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유소연 선수의 골프 스윙입니다. 최근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골프 스윙에서도 안정감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매번 하는 생각이지만 남자 아마추어들도 여자 프로 골프 선수들의 스윙을 보고 정교한 부분을 따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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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도널드 선수의 골프 스윙입니다. 

개인적으로 스윙 폼이 맘에 드는 선수입니다. 백스윙과 다운 스윙 시퀀스가 자연스럽고 특별히 발견한 점은 임팩트 후에 클럽을 앞쪽으로 밀면서 던지는 느낌의 피니쉬를 보여준다는 건데요. 아마추어나 초보 골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죠. 초보분들 중 탑볼이 많이 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은 스윙의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신장이 크진 않지만 스윙에서 힘이 많이 느껴지네요. 본받을 점이 많은 스윙 폼이니 자주 보시고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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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조던 스피스의 골프 스윙입니다. 

조던 스피스의 스윙은 백스윙 시에 코킹을 많이 하지 않고 클럽 헤드가 올라간 그대로 다시 내려와서 정확히 볼을 칠 수 있는 안정적인 스윙입니다. 그러면서도 몸통 스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골반과 가슴의 회전 시퀀스가 순서대로 진행되는 모습을 첫 번째 영상 스윙 슬로우 모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언 스윙에서는 치킨윙 스윙 모습이 약간 보이는 것 같지만 세계 랭킹 탑 5 선수의 스윙이 나쁘다 평가할 순 없죠^^ 아마 어프로치 샷에서 힘을 조절하기 위해서 나온 동작이라 생각됩니다. 임팩트 순간까지 힘을 분출하는 다운스윙의 모습은 여전히 세계 탑 수준의 스윙입니다. 여러 가지 앵글에서 스윙장면을 한 번 보시면서 내 스윙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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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마스터스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한 저스틴 로즈의 드라이버 스윙 영상입니다. 

6.3피트의 큰 키에서 나오는 큰 스윙 궤도가 드라이버 비거리를 보장해 주는 것 같네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01야드로 PGA 선수들 중 26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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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정확도는 57%로 세르지오 가르시아에 비해 10퍼센트 정도 떨어지네요. 드라이버 정확도를 추가하면 더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통계상으로 순위가 많이 쳐질 것 같은데 스코어는 어떻게 5위가 나올까요? 연구 대상입니다^^ 아마 세컨 샷을 기가 막히게 하는 이유겠죠?^^ 마스터스 준우승 이후 저스틴 로즈는 세계 랭킹 8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저스틴 로즈의 준우승 상금 (118만 8천불)은 일반 다른 대회 우승 상금에 버금갑니다. 암튼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죠^^  

저스틴의 스윙을 볼 때 꽤 가볍게 스윙을 하는 느낌을 받는데요. 보면서 저렇게 가볍게 치는데 300야드라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스윙 후 잠시 멈췄다가 몸을 움츠린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그러면서 무서운 속도로 임팩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도가 가르시아에 비해 떨어지는 이유는 아마 피니쉬 동작에서 약간 오버 스윙 느낌으로 클럽 헤드의 방향이 다른 선수들보다 궤도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거기서 아마 공이 방향 지정한 것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번 마스터스 연장에서도 저스틴 로즈의 드라이버샷이 오른쪽 나무에 맞은 것처럼요. 18홀까지 팽팽하게 오다가 드라이버에서 무너지다니 보는 저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암튼 앞으로 더욱 성장 가능성이 있는 프로골퍼입니다. 1,2년 내에 저스틴에게 한 번 더 전성기가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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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2017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보여준 드라이버 스윙입니다. 세르지오 가르시아도 드라이버 비거리가 300야드가 넘는 장타자로 평균 304.2야드 비거리로 프로 선수 중 19위입니다. 

드라이버를 300야드 치고 나면 나머지 파4 홀에서 아이언샷은 주로 8번 이하의 숏아이언을 주로 사용하게 되니까 유리하죠. 프로선수들 티샷할 때 180야드정도면 8번 아이언을 치고, PGA 골퍼들의 피칭웨지 평균 비거리가 148야드입니다. 그러니까 150에서 180야드 사이 거리는 숏아이언이면 충분하다는 거죠. 가르시아도 이번 대회 179야드 파3홀에서 8번 아이언으로 정확히 홀컵에 붙이더군요. 저도 피칭웨지 130야드까지는 연습해야겠어요~^^

다시 세르지오의 드라이버 스윙으로 돌아오면, 다른 선수들처럼 정갈하고 깔끔한 스윙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가르시아가 괜히 프로골퍼가 아니죠~ 드라이버 스윙 정확도 67.5%로 프로 골퍼 중 26위, 평균 스코어링 69.376타로 매 경기 평균 3언더파를 치는 선수입니다. 300야드 이상 볼을 치는데 사실 정확도가 70%에 가깝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거죠. 저스틴 로즈와의 대결도 마지막 연장전에서 사실 드라이버 정확도에서 결판이 난 거니까요. 저스틴 로즈의 드라이버 샷이 마지막에 정확도가 떨어져 볼이 나무에 맞고 떨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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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다시 드라이버 스윙으로...

가르시아의 스윙은 리듬이 있습니다. 본인이 그것을 잘 알고 다운스윙을 천천히 보시면 코킹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임팩트 후 드라이버 클럽을 뿌리는 동작이 경쾌합니다. 아래 영상에서 두 번째 스윙을 보시면 백스윙 했을 때보다 다운스윙 시 클럽헤드가 낮아지면서 힘을 모으는 모습이 보입니다. 

결론은 프로선수들의 골프 스윙이 다 다른 것 같지만 임팩트 순간 힘을 극대화시키는 모습은 동일하다는 건데요. 저도 어쩌다가 잘 맞으면 공이 왠지 안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그 때 비거리가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선수들이 스윙 분석할 때 클럽헤드 속도를 측정하는데 결국엔 드라이버 비거리 많이 내는 길은 임팩트 정확도와 클럽 헤드 속도라 할 수 있겠네요. 

가르시아의 스윙에서 배운점은 리듬, 군더더기 없는 스윙, 피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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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2017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유소연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지만 한 편으로 준우승을 한 렉시 톰슨 선수도 이슈가 되고 있죠! 

3라운드 17번 홀에서 4벌타! 대회에서 흔히 보기 힘든 일인데요. 경기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 장면이었죠. 아래 사진에 보시면 볼마크를 한 뒤 다른 부분에 공을 놓아서 2벌타! 스코어 카드에 잘못 기재해서 2벌타! 총 4벌타를 받았네요. 





이후에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을텐데 나머지 13홀을 잘 해서 유소연 선수와 연장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소연 선수도 축하하지만 렉시 톰슨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아래 영상은 렉시 톰슨의 시원한 스윙 장면입니다. 임팩트시에 발뒤꿈치를 들어서 힘을 배가시키는 독특하지만 시원신원한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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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의 골프 스윙을 볼까요? 리키의 얼굴에는 항상 자신감이 차있는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파3홀에서 230야드 거리를 아이언으로 치는 모습이 처음으로 나옵니다. 이 장면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리키 파울러의 경우 백스윙할 때 아이언 각이 다른 선수들보다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정확히 12초에서 멈춰서 보면 오히려 클럽헤드가 손목보다 아래쪽으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리키가 정확한 샷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물론 본인의 스윙으로 연습을 엄청 했겠지만요.^^) 다운 스윙을 할 때 원래의 시퀀스로 돌아온다는 거죠. 제 생각에는 거리가 230야드나 되기 때문에 백스윙보다 임팩트에 더 집중한 느낌인데요. 6번 아이언을 집었을지 5번인지 궁금하네요^^ 



전반적인 스윙 시퀀스를 보면 백스윙할 때 클럽을 느슨하게 잡아서 긴장을 풀어줬다가 다운스윙할 때 클럽헤드가 몸통스윙과 함께 원래 궤도로 돌아오면서 정확한 임팩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볼의 탄도가 높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그린에 떨어진 공이 런이 있을 거라는 예상과 함께 거리를 정확히 측정했다면 리키 당신은 천재!!^^ 

그 다음 스윙에서 어프로치샷을 할 때 페어웨이 디봇나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리키의 스윙에서는 백스윙보다 다운스윙 시에 힘이 실리는 모습에서 많이 배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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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혼다클래식에서 우승했을 때 골프 스윙 영상입니다. 정면 골프스윙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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