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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베스트샷을 뽑으라고 하면 이 샷이 아닐까요?
16th hole, Augusta National.
2005 Masters Championship에서 환상적인 칩샷을 보여줍니다. 해설자도 공의 위치를 보고 엄청나게 어렵다고 (extremely difficult)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저 그린을 완벽하게 읽고 힘조절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이거 우즈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네요. 
마지막에 홀컵 앞에서 약간 멈칫 하는 공이 더 짜릿함을 맛보게 합니다. 
해설자 왈, 
Oh my goodness! In you life have you seen anything like that? (지금까지 이런 비슷한 거라도 본 적이 있나요?ㅋ)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영상입니다. 
골프 팬으로서 올해 복귀전에서도, 사업가로서도 성공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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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유튜브에서 어드레스 시의 공의 위치에 관한 레슨 영상을 무작위로 가져온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두 프로골퍼가 제시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 영상에서는 공의 위치는 같게 하고 다리의 폭만 다르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다른 영상에서는 공의 위치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 번째 영상이 좀 더 일반적인 레슨 방식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두 가지 방법 다 시도해 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더 중요한 것은 

1. 어드레스했을 때 클럽 헤드 반대쪽 끝의 위치를 허벅지 안쪽으로 고정시키는 것. 
2. 연습 스윙을 했을 때 각 클럽마다 임팩트 지점을 발견하고 그 지점에 공을 위치시키고 공을 어드레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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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iMovie 를 이용해서 골프 동영상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아래 영상들이 제가 처음으로 아이무비로 간단하게 만든 영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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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무비 (iMovie) 는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앱으로 두개 이상의 영상을 합치거나 영상에 사진을 넣어 새로운 영상을 만들 때 유용합니다. 

다양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아이폰 유저라면 아이무비만으로도 충분히 고퀄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프의 경우 보통 포썸으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4명의 스윙영상과 사진을 한꺼번에 담을 수 없어서 불편한 점이 있었죠. 아이무비를 쓰게 되면 셀폰만으로 그런 불편함을 없애고 양질의 무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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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아이무비로 영상을 제작하는 순서를 알아볼까요? 

1. 먼저 아이무비 앱을 찾아서 실행시킵니다.


2.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저는 이미 몇개의 영상을 만들어서 플러스 표시 옆에 몇 개 영상이 보입니다. 이제 더하기 (+) 표시를 눌러 주세요.


3. 더하기를 누르면 무비를 만들 것인지 트레일러를 만들 것인지 선택하는데요. 우리는 무비 선택! 나중에 트레일러도 시도해보세요.


__



4. 무비를 선택하시면 내 아이폰 포토 라이브러리에 있는 사진과 영상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영상으로 만들고 싶은 사진과 짧은 영상을 고르면 되는데요. 주의하실 점은 영상을 만드실 순서대로 선택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Tip. 저의 경우는 사진 - 영상들 - 마지막 사진 순으로 선택해서 새로운 영상을 만듭니다. 처음부터 영상이 나오는 것보다 사진 속에 타이틀이 먼저 나오면 더 보기가 좋더라구요.

5. 순서대로 사진과 영상들을 선택하시고 맨 아래 Create Movie 를 눌러 주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선택한 사진과 영상들이 연결된 하나의 타임라인 화면이 만들어집니다. 사실 이것만 해도 괜찮지만 더 괜찮은 영상을 위해 자막과 효과를 넣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오른 쪽 아래 톱니바퀴를 눌러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보시는 것처럼 화면 페이드아웃과 전체 화면 효과 등을 입힐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 기본 영상을 좋아해서 거의 효과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Tip. 화면 끝에 페이드 아웃 효과를 넣으면 영상이 부드럽게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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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래처럼 사진타임라인 을 클릭하시면 타임라인이 노란 색으로 변하고 자막이나 화면 효과를 줄 수 있는 바(bar) 가 화면 맨 아래 생깁니다.


사진을 선택했을 때는 자막과 화면 효과만 수정이 가능한데 영상을 선택하시면 볼륨과 영상 스피드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7. 영상과 사진에 자막과 여러 효과를 시도해보신 후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더 수정하실 수도 있고, 아니면 화면 아래 저장 버튼 클릭!


아래 버튼을 눌러 내 폰에 저장할 수 있고, 바로 유튜브에 포스팅할 수도 있습니다.

​__


Tip. 영상에 들어갈 음악의 경우 유튜브에 있는 무료 음악을 이용합니다. 일단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나서 영상에 오디오를 입혀주면 됩니다.

유튜브에서도 2차로 영상효과와 스피드, 다른 영상과의 링크 등의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손쉽게 영상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게 되었네요. 더 좋은 팁이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이상 아이무비 사용팁이었습니다.

유용한 정보라 생각되시면 아래 공감 버튼을 꾹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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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잡는 법을 빨리 보시려면 4분 5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그 앞 동영상은 일반인의 드라이버 자세를 교정해주는 과정인데 드라이버에도 관심이 있으시면 처음부터 보셔도 재미있습니다. 

골프 그립을 스윙하기 전에 배우지 않으면 스윙할 때 클럽이 흔들리거나 어드레스 자체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립을 바꿨더니 손에서부터 골프 클럽헤드가 향하는 방향이 바뀌고 공의 탄도가 높아져서 소위 말하는 아이언 백스핀이 조금 더 생기더라구요. 

영상에 나오는 손모양과 엄지의 위치를 자세히 보시고 자신의 그립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를 몰라도 영상을 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영어와 골프를 함께 공부하고 싶어서 일부러 영어로 가르치는 동영상을 더 많이 보게 되네요. 

영상을 보시면서 눈으로 배우시고 연습장에서는 셀프 카메라 통해서 몸으로 배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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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53만건 넘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이언 형제의 트릭샷입니다. 

유튜브로 트릭샷을 검색하다 보면 어이없거나 재미없는 트릭샷들이 많은데 이 트릭샷은 재미있네요. 

이 친구들 골프 실력도 대단하지만 프리스비 실력 또한 일품이네요. 

6분 영상을 찍으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 투자했을까요? ㅋㅋㅋ 

53만건 조회수가 괜히 나온 게 아니군요. 정말 재미있는 친구들입니다^^

2분 50초 쯤에 웨지클럽 위에서 골프공을 돌리는 트릭은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웨지로 공을 튀기는 연습부터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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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함께 필드에 나갔던 친구들의 드라이버 스윙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1. 먼저 5초부터 나오는 사람이 접니당~ㅋㅋㅋ 
제 드라이버 스윙은 이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피니쉬를 끝까지 하지 않고 오른손을 끊어쳐서 슬라이스가 자주 난다는 것입니다. 뒤에서 봤을 때는 백스윙 각도가 좀 낮은 감이 있구요. 백스윙하면서 클럽이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클럽헤드가 더 높은 각도에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결국은 아웃에서 인으로 스윙을 해서 슬라이스가 나게 되는군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봤을 때는 임펙트가 정확히 되지 않고 헤드 끝에 맞는 느낌이 있네요. 공을 몸을 더 가까지 하던지 공의 위치를 오른 쪽으로 살짝 옮겨서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분석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면 더 좋겠지만 혼자 고쳐보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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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번째는 제 친구 Tim 입니다 (20초). 일단 백스윙 자세와 클럽 각도는 아주 좋네요. 올라갈 때 각도와 내려올 때 각도가 같아서 임패트가 일단 정확합니다. 슬라이스는 나지 않는데 가끔 스트레이트로 오른쪽으로 공이 날아갈 때가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공이 떨어진 지점은 오른 쪽 나무가 있는 지점이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어드레스나 피니쉬 문제같습니다. 이 친구의 스윙에서는 훅이 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3. 세 번째 Travis 의 영상입니다. (32초) 처음 만나서 같이 플레이했는데 스윙폼이 인상적이어서 더 분석하고 싶었습니다. 백스윙도 일반 백스윙과는 다르게 힘이 많이 들어가고 오른 손으로 끌어올리는 느낌입니다. 오른 손을 겨드랑이 붙이고 테이크어웨이를 한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특이한 점은 임팩트 순간까지 다리와 몸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잘 맞으면 270야드는 거뜬하네요. 상체 힘만으로 그 정도는 몸통 스윙을 익히면 300야드 이상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심지어 오른발도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무게 중심이 왼발로 이동하지 않고 팔힘만으로 스윙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플레이에서는 일단 드라이버샷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특이한 점은 슬라이스가 나지 않고 오른쪽 스트레이트나 훅이 주로 났습니다. 잘 맞을 경우는 32초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공이 아주 낮게 깔리면서 위로 솟아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 골퍼의 조언으로는 공이 위로 솟는 형태의 드라이버샷은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아이언처럼 공이 떨어지는 각도가 커서 런이 많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좋은 드라이버샷은 떨어지는 각이 낮아서 런이 많이 생기는 샷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친구의 샷은 참 흥미롭네요. 드라이버샷은 실수가 많은데 세컨 샷과 그린 근처 플레이가 좋아서 커버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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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지막 플레이어는 오늘의 우등생입니다. 미국 배우 Bill Murray 를 닮았는데 키가 엄청 커서 드라이버 클럽이 작아보일 정도입니다. 테이크어뭬이를 길게 해서 백스윙 때 아크를 최대로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나이가 많은데도 몸이 유연해서 피니쉬할 때 보시면 일반 젊은 사람들보다 클럽 회전각도가 큽니다. 키가 큰 탓에 오버스윙을 하긴 하지만 18홀 내내 거의 실수하지 않는 드라이버 샷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의 스윙에서는 스윙 궤도가 높아서 볼이 마지막에 드로우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4에서 거의 투온하시는 걸 보면 싱글플레이어정도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을 자세히 보시면 한국산 Volvik golf ball 로 플레이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괜히 반갑더라구요. Bubba Watson 이 올해부터 볼빅 골프볼로 플레이하고 상의에 볼빅 마크를 달고 플레이한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의 스윙을 자세히 보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이 글 보시는 분도 셀카로 셀프 트레이닝을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내 스윙의 변천사도 흥미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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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Tim 이란 친구의 골프샷 모음입니다. 미국 사람들의 경우 특별한 레슨을 받지 않고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다양한 스윙폼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스윙 자세가 바르고 직접 보면 굉장히 부드럽게 스윙을 합니다. 골프 스윙에도 성격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의 가장 큰 장점은 백스윙이 부드럽고 임팩트 순간까지 공을 놓치지 않고 본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보면 임팩트 후 오른손을 끝까지 뻗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지막 40초 쯤 장면은 11시 방향에 있는 홀컵을 향해서 높은 나무를 멋있게 넘겼던 장면입니다. 150야드 정도 남은 거리였었는데 쉽지 않은 탄도에 거리까지~ 이 날 이 친구의 오잘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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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닉스에 있는 볼티모어 어도비 골프장 리뷰입니다. 

이 골프장은 코스가 링크스(Links)와 어도비(Adobe) 두 개가 있습니다. 


일단 구글 리뷰는 좋은 편입니다. 27명 리뷰라는 것이 좀 걸리지만요.
목요일에 급하게 핫딜을 찾아 금요일에 친구랑 둘이 가서 싱글로 오신 두 분과 함께 플레이했습니다.


골프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시설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페어웨이 상태도 참 좋았습니다. 함께한 친구가 말해줬는데 주변 집들이 엄청나게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아래 사진과 같은...


미국에서 부유하다는 것은 가끔 상상을 뛰어넘을 때가 있더군요. 

어떤 사람은 자기 집 뒷마당에 18홀 골프장이 있다네요^^;;


암튼 겨울철 잔디 상태구요. 촘촘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카트에 GPS가 달려 있네요. 사실 이것만 보면 골프비를 짐작할 수 있겠는데요. 저랑 친구는 핫딜로 절반값보다 더 싸게 이용했는데 이 날 최고 가격이 139불이었습니다. 저같은 서민들은 핫딜 아니었으면 패스했을 골프장이죠^^ 가끔 핫딜로 말도 안되게 싼 가격에 나오니 유심히 봐야 합니다. 참고하시길~일 년 중 제일 비싼 가격이라 짐작하시면 됩니다. 지금이 성수기니까요.


친구 Tim의 스윙 사진입니다. 84타를 친 기념으로 영상을 만들어줬어요.


전반적으로 괜찮은 골프장인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홀과 홀 사이가 지그재그식으로 딱 붙어 있어서 가끔 옆 홀에서 잘못 치면 우리 쪽 홀로 공이 날아옵니다. 페어웨이는 평평한 편이고 해저드가 거의 없어 공을 잃어버릴 일은 거의 없네요. 


함께 했던 사람들 드라이버샷 영상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풀레이했네요. 골프장 제 점수는 별 세 개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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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립과 어드레스는 가장 기본입니다.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공의 탄도와 비거리가 달라집니다. 어드레스할 때 엉덩이를 약간 왼쪽에 놓고 백스윙할 때 몸을 뒤로 움직이지 마라고 하네요. (No sway) 마지막에 시범을 보이는데 드라이버 참 쉽게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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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샷에서 드라이버를 사용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동영상 중 하나입니다. 

이 날 부바는 348 야드의 어마무시한 드라이버샷을 보여줬는데요. 

그날의 가장 긴 드라이버샷이었습니다. 

30초 쯤부터 보시면 해설하시는 분들도 재밌습니다.  

해설자 왈, He's gonna be aiming...somewhere...over here.. I would think...Yeah..look at the shoulder line..Open the face...and Good luck!! ㅋㅋㅋ

부바는 오른 쪽을 보고 페이드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샷 소리도 경쾌하고 해설자들도 엄청 놀라네요. 

다시 해설자 왈, How about that! That is the golf shot!

1분 10초에 보시면 멀리서 공이 날아가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페이드에 공이 런하는 것까지 생각했다니 정말 놀랍네요. 거기에 이글까지! 평생에 이글해볼 수 있을까요?^^ 매번 봐도 놀라운 베스트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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