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 Life

버드 캘리 RBC 1라운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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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캐롤라이나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RBC 헤리티지 1라운드 결과입니다. 

미국의 버드 컬리가 8언더파로 총 63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뒤로 루크 도날드, 그래엄 디라에트, 샘 샌더스가 6언더파로 공동 2위, 대니리가 5언더파로 공동 3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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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 성적을 볼까요?

한국 골프의 맏형 최경주 선수, 김민휘, 강성훈 선수가 나란히 2언더파로 공동 3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순위는 별로 의미가 없고, 라운드마다 한 타 한 타 줄여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강성훈 선수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항상 2라운드 끝나고 우승자를 예상했었는데 이번에도 한 번 예상해 봅시다. 함께 하실 분은 댓글에 우승 예상자를 남겨 주세요^^ 

이전 마스터스 이후로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이 경기를 건너 뛰었는데요. 누가 이 틈새시장을 잘 공략할지 지켜 봅시다!!!^^

2017 LPGA 롯데 챔피언십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카폴레이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이미향 선수가 6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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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만불의 상금과 우승상금 30만불이 걸린 롯데 챔피언십의 작년 디펜딩 챔피언은 이민지 선수입니다. 2015년에는 김세영 선수가 우승했었습니다. 

올해도 이미향 선수가 좋은 출발을 보이고 다른 선수들도 성적이 나쁘지 않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이 대회 성적으로 봤을 때 15언더파 전후가 상위권을 탈환할 수 있는 좋은 점수대인 것 같네요. 그래서 통계상으로 이미향 선수의 1라운드 성적은 상당히 좋은 점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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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부터 16일까지(미국 시간) 사우스 캐롤라이나 하버 타운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 대회 정보입니다. 

Par 71, Yards 7,099 : PGA 대회치고는 야드 거리가 짧은 편이네요. 

작년도 우승자는 남아공 출신의 브랜든 그레이스 (Branden Garce) 선수인데요. 작년엔 총 상금이 590만불이어서 브랜든 그레이스의 우승 상금이 106만 2천불이었네요. 케빈 나 선수가 공동4위, 김민휘 선수가 공동 6위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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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특징은 상위 랭크된 프로 선수들이 선호하지 않는 대회라는 건데요. 마스터스 이후 쉼을 갖고 더 큰 상금이 걸린 대회를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중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일종의 틈새시장이라 할 수 있어요!

상금이 적다 하더라도 1위 상금은 다 백만불이 넘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RBC 헤리티지 대회의 총상금은 650만불이고 우승 상금은 117만불입니다. 

1위부터 70위까지 상금을 쭉 나열해 볼랍니다^^

• 1. $1,170,000

• 2. $702,000
• 3. $442,000
• 4. $312,000
• 5. $260,000
• 6. $234,000
• 7. $217,750
• 8. $201,500
• 9. $188,500
• 10. $175,500
• 11. $162,500
• 12. $149,500
• 13. $136,500
• 14. $123,500
• 15. $117,000
• 16. $110,500
• 17. $104,000
• 18. $97,500
• 19. $91,000
• 20. $84,500
• 21. $78,000
• 22. $72,800
• 23. $67,600
• 24. $62,400
• 25. $57,200
• 26. $52,000
• 27. $50,050
• 28. $48,100
• 29. $46,150
• 30. $44,200

• 31. $42,250
• 32. $40,300
• 33. $38,350
• 34. $36,725
• 35. $35,100
• 36. $33,475
• 37. $31,850
• 38. $30,550
• 39. $29,250
• 40. $27,950
• 41. $26,650
• 42. $25,350
• 43. $24,050
• 44. $22,750
• 45. $21,450
• 46. $20,150
• 47. $18,850
• 48. $17,810
• 49. $16,900
• 50. $16,380
• 51. $15,990
• 52. $15,600
• 53. $15,340
• 54. $15,080
• 55. $14,950
• 56. $14,820
• 57. $14,690
• 58. $14,560
• 59. $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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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14,300
• 61. $14,170
• 62. $14,040
• 63. $13,910
• 64. $13,780
• 65. $13,650
• 66. $13,520
• 67. $13,390
• 68. $13,260
• 69. $13,130
• 70. $13,000

한국 선수들 이번 대회는 더 화이팅해 주세요!! 아래 표는 4월 PGA 대회 정보입니다.

4월 10일자 여자 골프 세계 롤렉스 랭킹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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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유소연 선수가 2위, 전인지 선수가 한 계단 상승 4위를 달리고 있네요. 렉시 탐슨이 유소연 선수에게 우승을 빼앗겼던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했다면 순위 변동이 있었을텐데 한 계단 하락해서 5위를 기록중이네요. 

유소연 선수의 우승 소식을 보시려면 <-여기 클릭!

렉시 톰슨 선수의 4벌타 영상을 보시려면 <- 여기 클릭!

박인비 선수가 7위, 장하나 선수가 8위, Amy 양(양희영) 선수가 9위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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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선수가 올해 크게 좋은 성적을 보이지 않음에도 1위를 계속 고수하고 있네요. 유소연 선수의 우승을 발판으로 앞으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우승 소식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2017 마스터스 이후 세계 랭킹 변동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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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더스틴 존슨이 7주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로리 맥길로이가 2위, 제이슨 데이가 3위, 히데키 마츠야마가 4위로 순위 변동이 없고 조던 스피스가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네요. 

이번 마스터스 우승자인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11위에서 7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준우승한 저스틴 로즈도 가르시아의 뒤를 이어 8위로 올라섰습니다. 두 선수가 순위가 올라오면서 나머지 선수들의 순위가 한 두 계단씩 떨어졌네요. 

루키 존 람의 순위 변동은 정말 엄청나군요^^ 137위에서 13위!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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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 중 왕정훈 선수가 48위를 달리고 있고 안병훈 선수는 58위입니다. 

앞으로 대회가 많이 있으니 화이팅 해주시길!!!

PGA 골프 대회 총 상금 순위도 확인해 보세요. 더스틴 존슨이 압도 적이고 그 뒤를 히데키 마츠야마가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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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더스틴 존슨의 허리 부상이 심각한 게 아니길 바랍니다. 다음 대회에서 볼 수 있길!

2017 마스터스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한 저스틴 로즈의 드라이버 스윙 영상입니다. 

6.3피트의 큰 키에서 나오는 큰 스윙 궤도가 드라이버 비거리를 보장해 주는 것 같네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01야드로 PGA 선수들 중 26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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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정확도는 57%로 세르지오 가르시아에 비해 10퍼센트 정도 떨어지네요. 드라이버 정확도를 추가하면 더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통계상으로 순위가 많이 쳐질 것 같은데 스코어는 어떻게 5위가 나올까요? 연구 대상입니다^^ 아마 세컨 샷을 기가 막히게 하는 이유겠죠?^^ 마스터스 준우승 이후 저스틴 로즈는 세계 랭킹 8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저스틴 로즈의 준우승 상금 (118만 8천불)은 일반 다른 대회 우승 상금에 버금갑니다. 암튼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죠^^  

저스틴의 스윙을 볼 때 꽤 가볍게 스윙을 하는 느낌을 받는데요. 보면서 저렇게 가볍게 치는데 300야드라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스윙 후 잠시 멈췄다가 몸을 움츠린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그러면서 무서운 속도로 임팩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도가 가르시아에 비해 떨어지는 이유는 아마 피니쉬 동작에서 약간 오버 스윙 느낌으로 클럽 헤드의 방향이 다른 선수들보다 궤도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거기서 아마 공이 방향 지정한 것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번 마스터스 연장에서도 저스틴 로즈의 드라이버샷이 오른쪽 나무에 맞은 것처럼요. 18홀까지 팽팽하게 오다가 드라이버에서 무너지다니 보는 저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암튼 앞으로 더욱 성장 가능성이 있는 프로골퍼입니다. 1,2년 내에 저스틴에게 한 번 더 전성기가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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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2017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보여준 드라이버 스윙입니다. 세르지오 가르시아도 드라이버 비거리가 300야드가 넘는 장타자로 평균 304.2야드 비거리로 프로 선수 중 19위입니다. 

드라이버를 300야드 치고 나면 나머지 파4 홀에서 아이언샷은 주로 8번 이하의 숏아이언을 주로 사용하게 되니까 유리하죠. 프로선수들 티샷할 때 180야드정도면 8번 아이언을 치고, PGA 골퍼들의 피칭웨지 평균 비거리가 148야드입니다. 그러니까 150에서 180야드 사이 거리는 숏아이언이면 충분하다는 거죠. 가르시아도 이번 대회 179야드 파3홀에서 8번 아이언으로 정확히 홀컵에 붙이더군요. 저도 피칭웨지 130야드까지는 연습해야겠어요~^^

다시 세르지오의 드라이버 스윙으로 돌아오면, 다른 선수들처럼 정갈하고 깔끔한 스윙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가르시아가 괜히 프로골퍼가 아니죠~ 드라이버 스윙 정확도 67.5%로 프로 골퍼 중 26위, 평균 스코어링 69.376타로 매 경기 평균 3언더파를 치는 선수입니다. 300야드 이상 볼을 치는데 사실 정확도가 70%에 가깝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거죠. 저스틴 로즈와의 대결도 마지막 연장전에서 사실 드라이버 정확도에서 결판이 난 거니까요. 저스틴 로즈의 드라이버 샷이 마지막에 정확도가 떨어져 볼이 나무에 맞고 떨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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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다시 드라이버 스윙으로...

가르시아의 스윙은 리듬이 있습니다. 본인이 그것을 잘 알고 다운스윙을 천천히 보시면 코킹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임팩트 후 드라이버 클럽을 뿌리는 동작이 경쾌합니다. 아래 영상에서 두 번째 스윙을 보시면 백스윙 했을 때보다 다운스윙 시 클럽헤드가 낮아지면서 힘을 모으는 모습이 보입니다. 

결론은 프로선수들의 골프 스윙이 다 다른 것 같지만 임팩트 순간 힘을 극대화시키는 모습은 동일하다는 건데요. 저도 어쩌다가 잘 맞으면 공이 왠지 안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그 때 비거리가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선수들이 스윙 분석할 때 클럽헤드 속도를 측정하는데 결국엔 드라이버 비거리 많이 내는 길은 임팩트 정확도와 클럽 헤드 속도라 할 수 있겠네요. 

가르시아의 스윙에서 배운점은 리듬, 군더더기 없는 스윙, 피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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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sters Champion!! Sergio Garcia!

총상금 천만불이 걸린 2017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연장 끝에 우승했습니다. 

제가 2라운드부터 우승할 거라 예견한 선수라 더욱 기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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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이후 우승후보로 부상한 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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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라운드에서 후반으로 가면서 두 선수로 우승 후보가 좁혀졌죠~

두 선수 모두 아쉬운 플레이들이 있었지만 경기 내내 세르지오 가르시아의 플레이가 더 정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스 골프 우승으로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받는 우승 상금은 자그마치 198만불!!! 와~ 2,257,338,600원입니다!! 저스틴 로즈의 상금도 만만치 않아요~ 118만 8천불!! 일반 PGA 대회 우승상금과 맞먹습니다!! 이게 바로 메이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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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수는 공동 33위로 상금 62,150불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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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가르시아! 앞으로의 플레이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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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천만불, 우승상금 22억 5천에 육박하는 마스터스 메이져 골프 대회 3라운드 결과 입니다. 저스틴 로즈가 무섭게 몰아치면서 세르지오 가르시아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더 보드를 같이 보실까요?

2라운드까지 1위를 지키는 찰리 호프먼이 부진하면서 공동 4위로 밀려나고 젊은 세대들이 치고 올라오네요. 리키 파울러와 조던 스피스가 3위, 4위를 지키면서 마지막 4라운드 대결이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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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 (Justin Rose)가 오늘만 5언더파를 기록했네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보통 1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갈수록 성적이 좋았던 선수들이 우승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4라운드를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2라운드 포스팅할 때 저는 세르지오 가르시아의 우승을 예상했는데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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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수는 7오버파로 현재 공동 40위를 기록 중입니다! 4라운드엔 더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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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천만불을 자랑하는 마스터스 2017 골프 대회 2라운드 결과입니다. 

2라운드 결과 공동 1위가 네 명이 되었네요. 

찰리 호프먼, 세르지오 가르시아, 토마스 피터스, 리키 파울러가 4언더파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더 보드를 살펴 볼까요?

공동 1위 네명에 골프 신예 루키 존 람(Jon Rahm)이 1언더파 공동 6위, 저스틴 로즈 공동 6위, 아담 스캇, 조던 스피스, 필 미켈슨이 모두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0위와 1위가 4타밖에 차이가 안나고 코스가 워낙 어렵다는 점에서 3라운드 4라운드에서도 순위 변동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이 마스터스 대회의 흥미로운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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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는 안타깝게 안병훈 선수만 컷 통과 했지만 5 오버파로 공동 35위입니다. 

3,4라운드에 한 5언더파씩만 해주세요!!^^

3,4라운드가 기대되네요. 이 쯤에서 우승자를 한 번 예상해 봄직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세르지오 가르시아에 한 표!^^ 여러분의 생각은?^^

골프의 장점은 은퇴시기가 다른 운동보다 훨씬 늦은데 있죠^^ 총 상금 1000만불이라는 어마무시한 이번 마스터스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한 골퍼가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올해 만 40세인 미국의 찰리 호프먼 (Charley Hoffman)이 1라운드 7언더파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어려운 코스에 강풍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7언더파면 정말 엄청난 기록인 것입니다. 

위 순위표를 보시면 2언더파 이상 플레이한 선수가 단 3명! 1언더파까지 합해도 11명! 

노장의 힘이 보인다지만 호프먼은 세계 랭킹 52위에 PGA 통산 4번 우승 기록이 있는 저력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대회 마지막까지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한국 선수들 기록을 살펴 볼까요?

김시우 선수 3오버파, 안병훈 선수 4오버파, 왕정훈 선수 6오버파입니다. 코스가 어려워서 타수가 많이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2,3라운드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한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마스터스 골프 대회 하면 타이거 우즈를 이야기 안할 수 없죠! 1997년 마스터즈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우승할 때 기록이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얼굴이 많이 어리네요^^

총 18언더파를 몰아치면서 우승했는데요! 가끔 실수도 했지만 커버를 워낙 잘 해서~ 18언더파면 라운드당 4언더파 이상씩 쳐야 하는데 호프먼이 이번에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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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1997 마스터스 타이거 우즈의 마지막 라운드 하이라이트와 스윙 슬로우모션 영상입니다. 

PGA 투어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한 더스틴 존슨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Masters Tournament) 를 하루 남겨 두고 허리 부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AP통신에 의하면 존슨이 5일 숙소 계단에서 굴러 허리 아래쪽을 다쳤다고 하는데 마스터스에 임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른다고 하네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하지만 골프 선수에게 허리부상은 심각한 데미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존슨은 1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부바 왓슨과 지미 워커랑 같이 경기를 시작하게 돼 있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올 시즌 세계 랭킹 3위에서 3개 대회를 석권하면서 세계 랭킹 1위로 발돋움한 존슨은 컨디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스터스에 출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더 관심사는 타이거 우즈 이후 랭킹 1위가 마스터스 우승을 가져갈지도 주목받은 이슈입니다. 2012년의 트라우마가 재현되지 않길 바랍니다!

존슨의 시원한 스윙 영상을 마스터스에서도 보고 싶네요!!

LPGA ANA 인스퍼레이션 골프대회에서 아쉽게 유소연 선수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렉시 톰슨!

3라운드 17번홀에서 볼마크를 잘못해서 4벌타를 받은 것이 큰 타격이 되었죠. 렉시 톰슨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렉시 톰슨은 골프 톱스타가 많지 않은 미국에서 밀어주고 있는 신예 골프스타죠~ 미모도 출중해서 잡지 모델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주가 상승세에 있는 유망주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필드에 있는 렉시 탐슨이 건강미가 넘치고 좋네요...흠흠...

아래 영상은 렉시 톰슨이 2017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4벌타를 받는 영상과 대회중 골프 스윙 영상입니다. 볼마크를 잘못해서 2벌타, 스코어를 잘못 기재해서 2벌타 총 4벌타를 받고 남은 13홀을 뛰는 동안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었을까요? 유소연 선수의 우승이 의미가 있는 만큼 렉시에게도 이번 대회가 충분히 의미있는 대회가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필드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LPGA 투어 2017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유소연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지만 한 편으로 준우승을 한 렉시 톰슨 선수도 이슈가 되고 있죠! 

3라운드 17번 홀에서 4벌타! 대회에서 흔히 보기 힘든 일인데요. 경기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 장면이었죠. 아래 사진에 보시면 볼마크를 한 뒤 다른 부분에 공을 놓아서 2벌타! 스코어 카드에 잘못 기재해서 2벌타! 총 4벌타를 받았네요. 

이후에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을텐데 나머지 13홀을 잘 해서 유소연 선수와 연장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소연 선수도 축하하지만 렉시 톰슨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ANA 인스퍼레이션 (총 상금 270만불)에서 한국 유소연(27) 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렉시 톰슨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렉시 톰슨은 3라운드에서 4벌타를 받은 타격이 컷지만 꾸준히 좋은 페이스를 유지해준 유소연 선수의 노력이 충분히 우승감입니다!

총상금 270만불에서 유소연 선수가 우승 상금으로 40만 5천불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유소연 선수 정말 장합니다^^ 

박인비 선수도 1타차로 공동 3위를 했지만 잘해주었습니다. 한국 선수끼리 1위 싸움을 했으면 더 볼 만 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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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잘해줘서 남자 골프 준우승의 아픔(강성훈선수)을 달랠 수 있겠네요~ㅋㅋㅋ

총상금 700만불이 걸린 셸 휴스턴 오픈 골프 대회에서 강성훈 선수가 아깝게 2위를 했습니다! 그래도 잘했습니다! 짝짝짝!!

리더보드를 살펴봅시다!!

1위를 차지한 러셀 헨리(Russell Henley)의 우승상금은 126만불입니다!! 러셀 헨리는 통산 3번째 우승입니다.

강성훈 선수는 3라운드까지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펼쳤지만 헨리의 4라운드 경기가 빛을 발해 결국 준우승에 머물로 말았네요.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강성훈 선수의 2위 준우승 상금은 756000불! 적은 돈이 아니죠^^ 저는 감히 상상이 안되는 액수! 3타차로 수십만불이 오가는 골프대회는 당사자들은 정말 피를 말리겠어요!!

개인적으로 팬이된 존 람은 10위를 했네요. 존람의 상금은 182000불! 올해 우승까지 한 번 했으니 PGA 데뷔 첫 해 벌어들인 상금만 엄청나겠네요^^ 

이번 경기 결과로 태극기가 탑 순위에 랭크되서 좋네요. 강성훈 선수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주시고 다른 한국 선수들도 파이팅입니다!!

2017년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의 골프 스윙을 볼까요? 리키의 얼굴에는 항상 자신감이 차있는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파3홀에서 230야드 거리를 아이언으로 치는 모습이 처음으로 나옵니다. 이 장면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리키 파울러의 경우 백스윙할 때 아이언 각이 다른 선수들보다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정확히 12초에서 멈춰서 보면 오히려 클럽헤드가 손목보다 아래쪽으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리키가 정확한 샷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물론 본인의 스윙으로 연습을 엄청 했겠지만요.^^) 다운 스윙을 할 때 원래의 시퀀스로 돌아온다는 거죠. 제 생각에는 거리가 230야드나 되기 때문에 백스윙보다 임팩트에 더 집중한 느낌인데요. 6번 아이언을 집었을지 5번인지 궁금하네요^^ 

전반적인 스윙 시퀀스를 보면 백스윙할 때 클럽을 느슨하게 잡아서 긴장을 풀어줬다가 다운스윙할 때 클럽헤드가 몸통스윙과 함께 원래 궤도로 돌아오면서 정확한 임팩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볼의 탄도가 높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그린에 떨어진 공이 런이 있을 거라는 예상과 함께 거리를 정확히 측정했다면 리키 당신은 천재!!^^ 

그 다음 스윙에서 어프로치샷을 할 때 페어웨이 디봇나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리키의 스윙에서는 백스윙보다 다운스윙 시에 힘이 실리는 모습에서 많이 배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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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혼다클래식에서 우승했을 때 골프 스윙 영상입니다. 정면 골프스윙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희소식입니다!! 

총 상금 700만불이 걸린 셀 휴스턴 오픈 3라운드에서 한국의 강성훈 선수가 여전히 1위로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리키파울러가 무서운 속도로 뒤를 쫓다가 마지막 17라운드 보기와 18라운드 더블보기로 무너졌네요! 

 강성훈 선수가 내일까지 오늘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면 우승도 무리없을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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