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들어서 PGA 소식을 전하면서 최고로 기분 좋은 소식같네요^^
700만불의 상금이 걸린 셀 휴스턴 오픈 2라운드 경기까지 한국의 강성훈 선수가 16언더파 총 6타차로 2위를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탈락 당하고 강성훈 선수와 노승렬 선수가 3라운드 진출! 노승렬 선수도 끝까지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강성훈 선수의 스윙을 볼까요? 백스윙이 굉장히 느린데 비해 다운스윙과 임팩트는 강렬합니다!^^
아래 영상은 4위를 달리고 있는 리키의 영상입니다.
셸 휴스턴 오픈 3라운드 결과 보러가기 <- 여기클릭!
셸 휴스턴 오픈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미국시간) 진행되는 이 대회 총 상금은 700만불입니다.
첫 날 리더보드를 살펴볼까요?
리키파울러가 8언더파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키의 에픽 골프샷을 함께 보실까요?^^
희소식은 2위가 강성훈 선수! 7언더파로 1타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끝까지 좋은 경기 보여 주시길!!
한국 선수들 성적을 살펴 볼게요!
최경주 선수 2언더파로 공동 44위입니다.
김민휘 선수가 1언더파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노승렬 선수 1오버파로 공동 99위!
김시우 선수 4오버파네요. 더 화이팅 하시길!!
한국 선수들 끝까지 열심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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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칼스베드에 위치한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아클래식에서 이미림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총 180만불 상금이 걸린 이 대회에서 이미림 선수는 우승 상금으로 270,000불을 받게 되었네요.
다른 선수들 기록을 보면 유소연 선수가 공동 2위로 상금 144,126불을 받았습니다. 박성현, 허미정 선수가 공동 4위를 해서 65,680불을 받았구요. 전인지 선수가 10위로 37,043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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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선수와 김세영 선수는 공동 21위로 상금 17,214불을 받았습니다.
탑10 중 5명이 한국 선수네요^^ 선수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총 975만불 상금이 걸린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를 제패하며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존 람과의 대결에서 마지막까지 1홀차 승부를 거두면서 보는 이들이 끝까지 긴장하게 만든 경기였네요.
이번 우승으로 더스틴 존슨이 가져가게 되는 우승 상금은 1.66 million dollars(166만불)입니다. 올해만 거의 550만불의 상금을 가져가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또 하나의 놀라운 기록 달성이 있었죠!
더스틴 존슨은 최초로 월드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4개 대회 모두를 석권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기록이에요~!
올해 들어서 벌써 3번째 PGA 우승을 한 더스틴 존슨! 올해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우승할지 기대가 됩니다.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여자 프로 골프 투어 LPGA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 컵 (Bank of Hope Founders Cup)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Anna Nordqvist)가 25언더파 (67, 67, 61, 68 총 263타)로 우승했습니다.
리더 보드를 살펴 보면,
한국 선수들 성적을 살펴 볼까요?
전인지 선수가 아깝게 공동 2위(23언더파, 64, 69, 66, 66 총 265타)로 마무리했네요. 전인지 선수의 2위 상금은 105,329불입니다.
유소연, 장하나, 박인비 선수가 공동 5위로 총 21언더파로 상금 52,079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유선영, 이미림, 박성현 선수가 공동 13위로 상금 21,537불을 받게 되었습니다.
공동 5위 순위 안에 한국 선수가 4명이나 있다는 점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다음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기쁨을 다시 한 번 맛보면 좋겠습니다!
여자 프로 골프 화이팅!
PGA Tour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 (Arnold Palmer Invitational presented by Mastercard) 에서 마크 레시먼 (Marc Leishman)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더보드를 함께 살펴보실까요?^^
마크 레시먼이 총 11언더파 (71, 66, 71, 69 총 277타)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마크 레시먼의 우승 상금이 무려 1,566,000불입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케빈과 찰리도 경기 내내 좋은 성적을 유지했는데 안타까울 것 같네요. 골프란 스포츠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1타차로 상금이 얼마인가요, 80만불이 차이가 나네요~^^;;; 뒤를 이어서 로리 맥길로이가 공동 4위로 상금이 382,800불을 받았네요.
한국 선수들 성적도 살펴 봅시다!
왕정훈 선수가 이번 대회 선전해 주었는데요. 제이슨 데이와 함께 공동 23위를 기록하면서 왕정훈 선수는 상금 77,430불을 받게 되었네요.
이 외에도 안병훈 선수와 김시우 선수가 공동 49위로 21,079불을 상금으로 받습니다. 왕정훈 선수는 3라운드 77타 기록이 참 아까울 것 같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로리 맥길로이도 올해 점점 상위권 기록을 유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한국 선수들의 좋은 경기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 3개월, 혹은 내 타수가 100타 주변을 머물 때 쯤 한 번씩 생각하는 게 있죠.
나도 롱아이언을 잘치고 싶다! 그래서 파4에서 투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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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랬습니다. 100타를 넘어설 때쯤 숏아이언은 잘 맞는 편인데 롱아이언은 탄도도 안나오고 거리도 7번 아이언하고 똑같이 나와서 답답했었죠. 공감하시나요?^^
그래서 어떤 때는 4번 아이언 하나만 들고 연습장에 가서 너만 잘 맞으면 싱글로 갈 수 있어라는 생각으로 부지런히 연습공을 때렸었더랬죠~
물론 지금도 잘 치는 건 아니지만 연습 방법을 모르면 혼자 너무 멀리 돌아오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물론 레슨을 받지 않지만 여건이 되시면 레슨을 받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여러 프로 골퍼들의 레슨 방식이 다 다르므로 나에게 맞는 맞춤형 레슨을 해주는 분이 가장 좋겠죠.
일단 결론은....
롱아이언을 잘 치고 싶다구요? 그러면 되묻겠습니다.
숏 아이언은 얼마나 잘 치나요?
150야드 거리를 칠 때 무슨 아이언을 쓰시나요? 프로 골퍼들은 몇 번 아이언을 칠까요?
얼마전 혼다 클래식에서 저스틴 토마스가 232야드 홀인원을 기록할 때 사용한 아이언은 무엇일까요?^^
바로 6번 아이언입니다. PGA 프로골퍼들의 피칭웨지 평균 비거리가 148야드라고 하네요.
그럼 프로 선수들이 5번, 4번 아이언 치는 일이 한 경기에서 몇 번이나 있을지 대충 가늠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대충 아이언에 대한 문제의 해결 방법이 보이네요.
숏 아이언의 비거리를 늘려보세요. 피칭 웨지를 가지고 120에서 140야드를 칠 수 있다면 롱아이언 치는 일이 많이 줄어들고 롱아이언 치다가 실수하는 일도 적어지겠죠.
이것은 단순히 롱아이언 치는 횟수를 줄이는 목적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오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숏아이언은 '대체로' 잘 맞는다는 오류에서 오는 거죠.
타이거 우즈는 8번 아이언으로 180야드를 치더군요^^ 이것은 아주 극단적인 예지만 아마추어 골퍼들도 어느 정도까지는 따라할 수 있고 따라해야 한다고 봅니다.
프로골퍼들의 비거리를 쫓아가려면 그 선수들의 골프 스윙 시퀀스와 클럽 헤드 속도 등 모든 조건이 비슷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골프 스윙 연습 방법을 나열해 보면(진박 프로골퍼의 조언입니다),
1. Static Practice
골프 스윙 연습에 매진해야 합니다. 똑같은 리듬으로 똑같은 스윙이 나오도록 만번이고 십만번이고 똑같은 스윙연습을 해야 합니다. 정확하면서도 내 힘을 최고로 실을 수 있는 스윙이 나에게 좋은 스윙입니다. 이 때 잘못된 스윙 폼으로 연습하는 건 효과가 없으니 반드시 나의 스윙을 봐주는 사람이나 도구가 필요합니다.
2. Dynamic Practice
1번 연습이 충분히 되었을 때 연습 패턴에 변화를 줍니다. 예를 들면, 피칭 웨지로 공을 최대로 보낼 수 있는 거리도 측정해 보고 페이드 샷, 드로우 샷 등 샷에 변화도 주고, 공 위치(탄도)에도 변화를 줘보고 실전 상황을 이미지 트레이닝 하면서 여러 가지 어프로칭 샷을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1번 연습에서 했던 스윙리듬이나 폼에 큰 변화 없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연습장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더 재밌게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결국에 연습하다 보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그립과 골프 스윙. 두 가지가 잘 받쳐줬을 때 일정 핸디 이상을 넘길 수 있습니다.
롱아이언을 걱정하기 전에 숏아이언부터 체크합시다!
저도 연습장 가서 피칭웨지 거리부터 다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7번 아이언으로 180야드 치는 그 날까지!
모든 운동에 지름길은 없네요! 모두 연습에 정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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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PGA 골프 대회 1라운드 결과입니다.
총 상금 870만불이 걸린 빅매치에서 작년 챔피온은 제이슨 데이네요. 이번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의 초반 성적이 올해 다른 대회에서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리더보드를 한 번 살펴 볼까요?
먼저 1라운드 상위권 순위를 살펴보면,
그리요, 피츠패트릭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구요.
작년 챔피온 제이슨 데이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 성적은 어떤지 볼까요?
왕정훈, 김시우 선수가 나란히 공동 20위로 중상위권에 배치되어 있네요.
그리고 노승렬 선수는 2오버파, 74타로 현재 58위이구요.
안병훈 선수는 4오버파로 9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성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 선수들은 물론이고 중상위 선수들의 성적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번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해 주면 좋겠습니다.
김시우, 왕정훈, 노승렬, 안병훈 선수 화이팅입니다!!!
아담 헤드윈(Adam Hadwin)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총 630만불이 걸려 있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아담 헤드윈이 14언더파를 3라운드 이후 유지하면서 1위를 했습니다. 우승 상금이 1,134,000불, 페덱스 포인트 500포인트를 받았습니다.
한국 선수 중 안병훈 선수가 유일하게 컷탈락 당하지 않고 선전해 줬는데요. 파이널 라운드 공동 49위로 상금은 15,918불을 받았네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이 많이 부진했네요. 여자 골프처럼 랭킹에서 태극기를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브 크릭 골프 코스 리뷰입니다.
피닉스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구글 평은 3.2/5 입니다.
클럽하우스 사진입니다. 골프장 리뷰를 할 때 카트 상태와 클럽 하우스 앞에 연습장 상태를 보면 대충 골프장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좋은 골프장 카트는 일단 힘이 좋고 GPS가 달려 있는 곳도 있어요. 일단 케이브 크릭 카트는 GPS는 없지만 카트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일단 이 골프장의 장점은 그린 상태가 굉장히 좋고 그린이 상당히 빠릅니다.
페어 웨이 잔디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여기는 1번 홀 사진입니다.
페어웨이 옆부분에 잔디가 없는 부분이 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코스 상태가 좋았습니다.
카트 길을 좀 보수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앞 카트가 갈 때 먼지를 내서 뒤따라 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코스는 퍼블릭 골프장 치고는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왼쪽으로 공이 넘어가면 못찾겠죠?^^
잔디를 가까이서 찍어봤는데 괜찮죠?^^
저녁이 다 되서 라운딩이 끝났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침 일찍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제 리뷰 평점은 3.5/5입니다.^^
3월 6일 롤렉스 기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표입니다. 지난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박인비 선수가 우승한 뒤로 랭킹 변동이 있었네요. 장하나 선수와 류소연 선수 랭킹이 한 계단씩 상승하고 박인비 선수가 탑10으로 입성했습니다. 앞으로 경기에서 더 멋진 샷과 정확한 퍼팅으로 세계를 놀라게 해주시길~!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월 2주차 여자 골프 세계 랭킹/리디아고 1위/유소연 2위/박인비 6위/박성현 10위 (0) | 2017.05.04 |
|---|---|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월 2주차 여자 골프 세계 랭킹/리디아고 1위/유소연 2위/박인비 7위 (0) | 2017.04.12 |
| 골프 세계 여자 랭킹 (롤렉스 랭킹 기준) 2017년 2월 20일 기준 (0) | 2017.02.22 |
| 골프 세계 여자 랭킹 (롤렉스 랭킹 기준) 2017년 1월16일 기준 (0) | 2017.01.17 |
| 골프 세계 여자 랭킹 (롤렉스 랭킹 기준) 2017년 1월 9일 기준 (0) | 2017.01.12 |
2017년 LPGA 골프경기 스케줄입니다. 2017년 디펜딩 챔피온 네 명 중 벌써 3명이 한국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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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 화이팅입니다!^^
오랜만에 저의 스윙 분석 영상을 올려봅니다.
오늘 연습 중점은 드라이버 스윙이었는데요. 요 며칠 동안 슬라이스가 고쳐지지 않아서 계속 스윙을 보면서,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서 다른 점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윙 습관이 쉽게 고쳐지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연습 때는 두 가지에 포커스를 두고 스윙해봤습니다.
1. 쓸어치는 느낌보다 더 공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다른 클럽 스윙과 비슷하게 스윙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2. 항상 공의 방향을 설정할 때 공 뒷부분의 잔디나 다른 무엇과 공을 연결해서 공의 방향을 정했었는데요. 오늘은 공 앞 쪽에 있는 잔디 한 부분을 타켓으로 정해서 스윙할 때 그 쪽으로 더 손을 뻗는 느낌으로 스윙을 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네요. 일단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슬라이스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가끔 드라이버 드로우샷이 의도치 않게 생기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심한 정도는 아니구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스윙모션을 하면서 공앞에서 멈춰보니 클럽헤드가 예전보다 닫혀 있더라구요. 일단 이게 슬라이스를 방지한 것 같구요. 공 앞쪽 조형물을 타켓으로 스윙을 하니 스윙 궤도가 조정이 되었습니다. 비거리도 10야드 정도 길어진 것 같습니다. 1석 3조네요^^
예전 저의 분석 영상과 비교해 보면 스윙 궤도가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전 분석 글 보러가기! <-여기클릭! 예전 글과 아래 영상의 1분부터 보시면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셀프 모션 분석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 보시는 분들도 자기 영상을 보면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골프 스윙 분석 앱 보러 가기! - Hudl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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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R & A 와 미국 골프협회 (USGA) 가 30개 골프 룰 개정을 예고, 2019년 적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략 중요한 내용을 살펴보면,
1. 40초 안에 공을 쳐야 한다.
2. 분실구 찾는 시간은 5분에서 3분으로 단축
3. 캐디가 선수 뒤에서 퍼팅 라인을 읽어줄 수 없다.
4. 홀과의 거리에 관계 없이 준비된 선수부터 공을 쳐도 된다.
5. 벙커에서도 언플레이어블 선언 가능
6. 러프에서 공을 찾다가 공을 건드려도 벌타 없음.
7. 어드레스 취하고 나서 공이 저절로 움직여도 벌타 없음.
8. 거리측정기 사용 가능
9. 경기 중 손상된 퍼터나 클럽으로 계속 플레이 가능
3번 내용의 경우 여자 프로 선수들이 타격을 좀 받을 것 같네요. 그래도 대부분 바뀌는 룰에 대해서 선수들이나 관계자들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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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벌써 두 번이나 우승한 더스틴 존슨의 골프백에는 어떤 장비들이 있을지 궁금하시죠? 테일러메이드 하얀 모자가 잘 어울리는 더스틴의 백을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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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사용했던 더스틴 존슨의 클럽 구성입니다. 개인적으로 테일러메이드 골프볼은 맞는 느낌이 좋을 것 같아요. 2번 아이언을 가지고 있네요. 3번 우드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 샤프트 길이를 5번 우드 길이로 잘랐다고 하는데 2번 아이언이 있어서 3번 우드를 쓸 일이 있을까 싶어요.^^ 멕시코 챔피언십 마지막 홀이 387야드인데 티샷을 아이언으로...흐드드..이번에 멕시코 챔피언십 보면서 더스틴이 쓰는 퍼터를 한 번 써보고 싶더군요. 그냥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후훗! 웻지는 52도와 60도 웨지를 쓰네요. 저는 52도와 56도 가지고 있는데 60도짜리도 한 번 써보고 싶네요.
중요한 건 클럽을 세계 랭킹 1위와 똑같이 세팅해도 세계 랭킹 1위가 될 수 없다는 사실!^^ 갖고 있는 골프장비로 열심히 연습합시다~!
| 골프 스윙 가이드 (Golf Swing Training Aid) 사용 후기 /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쓰는 스윙 가이드 (0) | 2018.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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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선수가 HSBC 위민스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죠? 오랫동안 부상으로 인해 몸고생 맘고생하다가 혼다 LPGA 타이랜드에 출전해 25위 후 이번 대회 우승! 4라운드 8언더파로 총 19언더파로 총 269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 선수는 우승 상금 225,000불을 타게 되었네요.
박인비 선수를 이어 박성현 선수와 장하나 선수도 열심히 해줬습니다. 박성현 선수는 총 16언더파로 3위를 기록해 상금 103,254불, 장하나 선수는 공동 4위로 상금 65,589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류소연 선수가 공동 7위로 상금 41,302불, 이미림 선수와 Chella 최 선수가 공동 9위로 상금 31,820불을 받았네요.
여자 프로골프 랭킹에는 한국 선수들이 많아서 볼 때마다 흐뭇합니다. 올해는 더 열심히 해줘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여자 골프 화이팅입니다!
더스틴 존슨이 2주만에 또 우승을 했습니다.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더스틴 존슨이 한 번 더 우승해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굳히네요. 이 대회는 2017년 있었던 대회 중 가장 상금이 많았던 만큼 (975만불) 1등 상금도 많습니다. 상금과 순위를 확인해 볼까요?
1위 더스틴 존슨 상금이 무려 1,660,000불 (166만불)~ 2위도 이번에는 상금이 많네요. 한 타 차이로 상금이 이렇게 달라지나요~ 존 람이 곧 세계 랭킹 상위권으로 오를 기세입니다. 더스틴과 마지막 같은 조였던 저스틴 토마스와 로리도 잘 했는데 아쉽겠네요. 요즘 더스틴 존슨이 워낙 상승세라~ㅎㅎ
한국 선수들 성적을 확인 안해볼 수 없죠?^^
안병훈 선수가 공동 48위로 상금이 55,500불입니다. 왕정훈 선수가 71위로 상금 44,750불, 김시우 선수 공동 72위 44,250불, 김경태 선수 76위 상금 43,500불이네요.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이 좀 부진했네요. 다음 경기에서는 좀 더 분발해주길 바랍니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 17번 18번 홀에서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마스, 로리 맥길로이 플레이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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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템피에 있는 롤링힐스 골프 코스에 갔습니다.
구글 리뷰는 3.6/5 네요.
입구 사진인데요. 골프장을 몇 군데 다녀보니 좋은 곳은 입구부터 잔디 관리를 잘 해놓더라구요. 그런 즉, 여기는...^^;; 일단 아직 판단은 이르고~
클럽 하우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를 지나면 1번 티로 향하는 길이 보이는데요. 잔디 상태는 꽤 괜찮았어요.
사진에서 봐도 페어웨이 상태가 괜찮죠?^^
하지만!..예상치 못했던...골프 코스 총 거리를 확인을 안하고 갔는데 가서 보니~ 거리가 상당히 짧고 총 62타가 이븐인 골프장이었슴다~ㅜㅜ 보시면 파3홀이 굉장히 많고 제일 긴 홀이 백티에서 쳐도 9번홀 401야드네요. 기왕에 온 거 파3 연습 많이 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플레이했네요.
Yardage 사진 한 번 찍고~~
총 비거리에다가 또 한 번 실망한 건 페어웨이 이외 부분은 이렇게 잔디가 없는 곳이 많네요~ㅜㅜ
이런 곳에 공 떨어지만 아이언 다 상하겠어요.
그래도 골프장이 산에 있어서 동물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귀가 커다란 토끼들이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혼자 돌다가 둘이 온 미국애들하고 함께 쳤는데 그 중 한 명이 스윙 폼에 비해 공이 잘 맞아서 분석해 보려고 스윙 장면을 하나 찍어 봤습니다. 골프 스윙 분석 카테고리에 이 친구 스윙에 대한 생각을 포스팅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골프장에서 만난 또 다른 친구~^^ 치킨 버거를 싸갔는데 봉지를 트자마자 나타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린 상태, 페어웨이 상태는 좋았지만 총 거리와 페어웨이 이외 잔디 상태가 좀 실망이네요. 파3홀 연습을 하러 오신다면 그래도 추천할만한 골프장입니다. 저의 오늘 점수는 별 다섯 개 중 2개!
| [골프 스윙 분석] 슬라이스 방지 연습 (0) | 201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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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클래식에서 리키 파울러가 우승하면서 한 번 더 골프 상위 세계랭킹이 움직였네요. 제네시스 오픈 이후로 세계 랭킹 1위가 바뀌었죠? 제네시스 오픈 우승 후에 더스틴 존슨이 와이프와 여가를 즐기는 사진을 구글에서 봤는데~ 얼마나 좋을까요?^^ 히데키 마츠야마의 순위도 한 계단 올랐네요. 요즘 물이 올랐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절제된 스윙을 보여준다고 할까?^^
리키파울러의 순위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오~ 지난 주에 비해 다섯 계단 상승~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탑 10안에 올라왔네요. 2017년 행적이 또 기대가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필 미켈슨 선수도 올해 더 분발해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