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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사진 곳에서는 어떻게 벙커샷을 구사해야 하나요?


일단 가르치신 것을 몸으로 실천해 보여주시는 필 형님의 멋진 벙커샷을 볼까요?


A: 아래 필메켈슨 형님의 비디오를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벙커샷에 대해 먼저 알고 나서 응용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일반적인 벙커샷 요령 <- 여기 클릭!

벙커샷 할 때 가장 명심할 점은 벙커샷은 공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스윙 리듬으로 가지고 클럽 바운스를 이용해서 공을 그린 위로 높게, 부드럽게 띄우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똑같은 거리에서 반복 연습으로 자기 스윙 리듬과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10야드 벙커샷으로 홀컵 주변 3-foot 거리에 일정하게 볼을 안착시킬 수 있게 연습하세요!



그럼 크게 4 가지 경우의 벙커샷 응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1. Uphill lies (오르막 경사)에서의 벙커샷 - 얕은 오르막의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 We have to set our weight back. 무게 중심을 뒤 쪽에 두세요. 
  • We are not doing anything different in our set up. 일반 벙커샷과 셋업을 똑같이 하세요. 

2. Downhill lies (내리막 경사)에서의 벙커샷

  • Lob shots 하고 똑같은 샷을 구사하면 됩니다. 
  • We have to get our weight forward. 무게 중심을 앞 쪽에 두세요. (아래 영상 5분부터 보세요!)

결론 (Conclusion): 모든 벙커샷의 기본 컨셉은 칩샷과 동일하다!

3. 심한 오르막 경사의 경우 벙커샷 요령 (아래 영상 7분부터 보세요!) - 특히 공이 모래에 파묻힌 경우!

  • 무게 중심을 이번엔 앞쪽으로 가져갑니다. 
  • 이 경우에는 스윙을 끝까지 할 순 없지만 스윙을 하고 나서 의도적으로 클럽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윙이 멈출 때까지는 해줘야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My arm and club are sill in a straight line. My hands continued but it just stuck into the ground). 손은 스윙을 계속 하려 하지만 벙커에 걸리는 거죠. 명심하세요. 의도적으로 끊어치는 것이 아닙니다.  
  •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필 형님의 손이 클럽 헤드를 리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윙을 끝까지 보시면 클럽 헤드가 손 앞으로 가지 않죠. 

4. 내리막 경사에서 공이 파묻혀 있는 경우 벙커샷 (8분 55초)

  • Move weight forward. 무게 중심을 앞으로 옮깁니다. 
  • Stick club into sand. 클럽을 모래 바닥에 찌르듯이 박습니다. 
  • Hands stay ahead of club. 손이 클럽보다 앞에 있어야 합니다. 

벙커샷의 기본 요령과 응용 방법을 머리로 먼저 숙지하시고 연습장에서 꾸준히 반복하셔서 자기만의 모션을 만들어 보세요! 벙커샷과 칩샷은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모든 샷의 달인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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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벙커샷 (bunker shots)을 할 때 일반 샷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필드에서 만나는 벙커는 인공장애물입니다. 특히 페어웨이 샷을 멋지게 잘했는데 그린 주변 벙커에 들어가면 정말 안타깝죠. 벙커샷을 잘 못하면 한, 두 타를 손해보기가 쉽기 때문인데요. 구력이 부족한 골퍼일수록 벙커샷을 두려워하고 벙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몸이 경직되고 자연스러운 스윙에 실패하게 되죠.





그럼 벙커샷 요령을 정리해 볼까요?

1. 벙커 샷 할 때 클럽페이스와 볼의 위치

아래 그림과 같이 공을 보내려는 쪽 발 쪽에 위치시킵니다. 사진은 왼손잡이 골퍼 Phil Mickelson 의 어드레스 자세이니 오른손잡이 골퍼분들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럽페이스는 사진과 같이 완전히 열어 주세요. 클럽페이스를 열고 치기 때문에 방향을 왼손잡이의 경우 약간 오른쪽, 오른손잡이의 경우 약간 왼쪽으로 타겟을 두고 스윙하시면 됩니다. 

2. 클럽 바운스를 이용하라. 벙커샷은 클럽으로 공을 쳐 올리는 것이 아니라 웨지 바운스를 이용해 볼 이전의 모래를 쳐서 모래가 솟아오르는 폭발력으로 볼이 벙커를 탈출하는 것입니다. 프로골퍼의 조언으로는 볼의 2인치 전 모래를 클럽페이스를 열고 50야드를 친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스윙을 하시면 됩니다. 다음 사진들을 보시면서 벙커에서의 클럽의 움직임을 확인하셔요. 

볼 뒷부분 모래부터 볼 아래로 클럽이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은 필 메켈슨이 강조하는 기본 벙커샷 요령입니다. 

 1. 공을 앞쪽 발에 위치시킨다. 

2. 클럽페이스를 오픈시킨다. 

3. 그런 다음 몸을 적응시킨다. 



필이 스윙할 때 보면 스윙 후 클럽헤드가 몸 뒤까지 돌아가지 않습니다. 필아저씨가 비디오에서
 '당신은 공을 쳐서 거리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공을 띄우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정한 거리에서 홀컵에 붙이는 연습을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거리가 멀어지거나 가까워질 때 힘조절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필아저씨가 강조하는 것은 모래를 치는 각도나 스윙 궤도같은 것이 아니고 자기만의 일정한 모션을 만들어서 똑같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맞는 말 같네요. 모든 골퍼들이 자기 스윙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기본 요령을 가지고 자기 패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더 중요한 것! To continue your hands into the finish! 손을 끝까지 피니쉬해주는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경사에서 (uphill, downhill) 벙커샷하는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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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킨윙 스윙이 뭐죠?

A: 골프 스윙 중 '치킨윙'이라고 일컫는 스윙이 있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스윙할 때 임팩트 후 릴리스하면서 왼손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굽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 모양이 닭날개 편 모양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치킨윙 스윙이 어떤 것인지 금방 아실 것입니다. 





스윙 피니쉬 동작을 보시면 왼쪽 팔꿈치가 굽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초보 골퍼들의 경우 이런 치킨윙 스윙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주로 거리에 대한 욕심 때문에 너무 힘을 줘서 스윙을 하려다가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스윙 동작이 굳어지게 되면 스윙궤도가 틀어져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고 클럽 페이스가 빨리 닫혀서 헤드스피드가 떨어집니다.  

영상의 할아버지의 스윙을 보시면 스윙할 때 몸이 같이 돌지 못하고 팔로만 스윙을 하다 보니 팔만 릴리스가 되고 몸이 따라가지 못해서 결국 치킨윙 스윙을 하게 됩니다. 결과는 공이 아주 낮게 깔리면서 슬라이스가 났습니다. 




해결: 치킨윙 스윙을 고칠 수 있는 포인트는 왼팔을 릴리스 후에 몸에 붙이고 있다는 생각으로 피니쉬를 하시면 됩니다. 백스윙할 때 클럽이 허리에 왔을 때 코킹을 해줘서 오른 팔이 구부러지는 것같이 임팩트 후에 클럽이 허리에 왔을 때 왼팔을 구부려준다는 느낌으로 (L to L 동작) 연습하시면 더 안정되고 파워풀한 스윙 동작을 익히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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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발견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의도적인, 계획적인 연습 (deliberate practice)!',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연습의 차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아마추어의 연습목표는 단지 능숙한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어서 자기가 만족하는 레벨에 도달하면 연습을 안하게 된다는 거죠.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이 필드에 자주 나가게 되면 연습장에는 거의 가지 않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 골퍼의 경우 자기들이 성취한 가장 기초가 되는 스킬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습합니다.

연습장에 가지 않고 필드만 나가면서 실력이 나아지길 바라는 일반 골퍼 (Non-Elite performer)들에게 향하는 따끔한 한 마디네요. 저도 반성합니다~ :)

Don't Stop! Sustain Practice!
오늘의 골프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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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6일 기준 여자 세계 랭킹입니다. 지난 주와 비교해서 탑10의 차이는 없네요. 'KOR' 글자로 여전히 화면을 도배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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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wgr.com/


지난 주와 다른 점은 저스틴 토마스가 12위에서 8위로 순위가 1주일만에 뛰어 올랐네요.


토마스와 관련된 첫단락 기사 내용을 볼까요?

연속우승으로 토마스 세계 랭킹 8위!


하와이에서 열린 2017 소니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PGA 역사상 가장 낮은 72홀 스코어를 기록하며 자신의 통산 4번째 타이틀을 거머쥡니다.
27언더파였네요. 대단합니다. 

아래 사진은 저스틴 토마스의 클럽 세트입니다. 



일주일만에도 랭킹이 변하네요. 태극마크도 상위 랭킹 속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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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티샷 후 러프 위에서 공을 쳐야 할 때가 많은데 이 때의 스윙이나 샷 방법은 다른가요?

A: 러프샷을 해야할 때마다 몸이 경직되서 힘으로만 샷을 하려다가 실패한 경우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러프 위에서 아이언 샷은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러프 잔디 위에 공이 떠 있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러프 속에 공이 박힌 경우입니다. 

첫 번째의 경우는 그다지 깊은 앉은 러프인 경우라 평소처럼 부담없이 샷을 하면 되지만 두 번째의 경우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약간의 팁을 가지고 연습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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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러프에 공이 들어갔을 경우에 걱정이 되는 것은 백스윙을 할 때 클럽이 러프에 걸려서 자연스러운 백스윙이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TIP 1. 백스윙시에는 손목 코킹을 이용해서 클럽을 재빨리 들어 줍니다. 그러면 러프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백스윙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걱정은 깊은 풀 때문에 임팩트 순간 공이 잘못 맞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TIP!

TIP 2. 어드레스할 때 아래 그림처럼 공의 약간 뒤 쪽에 클럽을 위치시킵니다. 그리고 임팩트할 때도 그 위치를 정확히 풀과 함께 공을 처낸다는 느낌으로 임팩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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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3. 이 때 주의할 점은 샷을 할 때 잔디의 저항 때문에 클럽이 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하실 때 공이 정한 방향보다 왼쪽으로 간다면 클럽페이스를 살짝 열고 어드레스하시면 됩니다. 

TIP 4. 스윙은 평소처럼 하시되 체중을 왼 발에 두고 볼 뒤쪽 잔디를 강하게 내려친다는 느낌으로 연습해 보세요. 러프에서 탈출이 목표라면 풀스윙보다는 펀치샷으로 아래 그림처럼 스윙 궤도를 만들면서 짧게 끊어치면서 피니쉬를 간결하게 합니다. 임팩트 존을 좀 더 길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스윙하시면 됩니다. 

TIP 5. 클럽을 약간 짧게 잡으시면 백스윙에도 좀 더 도움이 되구요. 볼을 잔디와 함께 쳐야 하기 때문에 아이언으로 볼을 친다고 해도 백스핀이 먹지 않아 런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러프에서의 샷이 세컨샷이라면 거리걱정을 덜 하셔도 되고, 샷이 그린 주변에서 샷이라면 런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상 러프에서의 아이언 샷 요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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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정리!

1. 클럽은 약간 짧게, 백스윙 시 코킹을 빨리!

2. 임팩트 시 공의 약간 뒷부분을 잔디와 함께 공략! 클럽 페이스를 약간 열어주기. 

3. 피니쉬는 짧게 끊어치는 느낌으로 간결하게!



러프샷 공략만 잘해도 필드에서 2~5타는 줄일 수 있습니다! 

팁을 이용해서 더 멋진 러프샷 연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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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습한 3번 우드 연습 영상을 골프 스윙 분석 앱 허들 테크닉(Hudl Technique)을 이용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스윙 궤도를 분석해 봤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ㅜㅜ

먼저 어드레스했을 때 골프 클럽의 위치를 녹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백스윙했을 때도 역시 클럽의 위치를 표시했구요. 각도가 나쁘진 않네요. 

​아래 사진처럼 다운스윙했을 때 클럽이 백스윙했을 때보다 아래 쪽에 있으면 괜찮다고 하네요. 

​자 그런데 문제는 임팩트 시에 손의 위치가 어드레스했을 때보다 훨씬 위에 있다는 거죠. 다음에 이것을 중점으로 자세를 교정해봐야겠어요. 

​진짜 문제는 두 번째 스윙에 있었는데요. 앞에 글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슬라이스가 난 스윙입니다. 이제 왜 슬라이스가 났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앞에 그림처럼 먼저 클럽에 녹색 표시!

​백스윙 각도 역시 나쁘지 않고요. 하지만 무게 중심이 약간 앞으로 쏠려 있는 느낌이네요.

​여기서 문제가 나타납니다. 다운스윙할 때 클럽이 백스윙할 때보다 위에서 내려옵니다! ^^;;;;;; 흐미~ 아마 오른 손을 몸에 딱 붙이지 못하고 코킹을 끝까지 하지 않은 채 다운스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첫 스윙과 같은 문제! 어드레스했을 때보다 손이 위에서 돌아가고 있네요.

​거기에 아래 그림에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보시면 임팩트 바로 전을 포착한 건데요. 그 다음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클럽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공을 맞추고 있네요. 그래서 공이 오른쪽으로 스핀을 먹으면서 슬라이스가 난 겁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스윙 궤도가 완전히 틀어졌네요. 전반적인 제 스윙의 문제점입니다. 

백스윙한 그대로 다운스윙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주고 있네요. 문제점을 하나씩 발견하고 있으니 하나씩 고쳐봐야겠습니다. 교정하면서 스윙궤도와 볼의 구질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계속 포스팅하겠습니다. 

골프 스윙 동영상 분석 앱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여기 클릭하세요! - > 허들테크닉(Hudl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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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소개해 드린 아이폰(iPhone) 영상을 편집하는 아이무비(iMovie)를 이용해서 영상 편집을 해보았습니다. 자막을 더 좋게 넣을 수 있게 더 멋지게 앱이 업그레이드되면 좋겠네요. 

오늘의 포커스는 피칭 웨지(Pitching wedge) 하고 3번 우드(3 Wood) 에 두었습니다. 
자금 사정상 우드는 아직 3번 밖에 없지만 4번 아이언샷에 자신이 생기면 다른 우드가 딱히 필요할 것 같지는 않네요. 

피칭웨지를 연습한 이유는 셀프 동영상을 보면서 폼을 교정 중인데 짧은 골프채로 폼을 일단 만들고 싶었습니다. 롱아이언을 쓸수록 좋은 자세를 굳히기가 힘드네요. 일단 영상을 보면서 피드백을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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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중점은,

1. 백스윙 시에 몸을 뒤로 이동하지 않는다. 백스윙은 최대한 간결하게. 

2. 다운 스윙할 때 몸통 스윙을 하면서 몸에 최대한 힘을 빼려고 노력했습니다. 

3. 임팩트 전후로 고개를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들의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4. 임팩트 후에 오른손을 공이 나가는 방향으로 더 뻗어준다. (저의 경우 임팩트 후 너무 빨리 몸이 돌아서 슬라이스가 주로 납니다. 훅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프로 선수들 영상을 보면 (요즘 스윙 동영상 보는 것이 취미입니다.^^) 모든 샷에서 머리가 공의 뒤에 있더군요. 리디아 고의 영상을 요즘 많이 봤는데 짧은 클럽을 사용할 때도 머리가 공의 뒤쪽에서 약간 곁눈질한다는 느낌으로 임팩트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오늘 피칭 웨지는 잘 맞았네요. 다음엔 미들 아이언을 사용해서 폼을 더 만들어 보렵니다. 스윙은 조금씩 교정하면서 많이 해보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 가장 연습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 3번 우드였습니다. 

우드를 사용할 때마다 몸에 힘이 들어가고 뒤땅이나 탑볼이 많이 나서 혼자 이유를 찾고 있었거든요. 오늘 스윙 성공 확률은 솔직히 50%. 이제는 볼을 맞추긴 하는데 슬라이스가 자꾸 나네요. 그런데 오늘 이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25초 부분에 슬라이스가 난 스윙이 있습니다. 

1. 보시면 다운스윙할 때 바깥에서 안으로 클럽이 들어오네요. 

2. 그리고 클럽을 임팩트 후에 끝까지 쭉 뻗어주지 못하고 있네요. 오른 손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 탓입니다. 

우드를 칠 때 약간 높은 톤의 경쾌한 소리가 나는데 오늘은 한 5번 들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드라이버보다 우드가 더 재미있네요. 폼이 굳혀지면 3번 우드칠 때 공의 좌우 위치와 공과 발과의 거리도 조절해서 영상을 찍어볼까 합니다. 

셀프 동영상 피드백의 효과가 곧 나타나길 바랍니다^^





영상을 만들거나 편집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여기 클릭! -> 아이무비로 골프 동영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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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게임을 즐기려면 몇 가지 아이템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그 중에 골프 클럽 선택이 가장 중요하죠. 하지만 처음 골프 클럽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이 되시죠?

골프 클럽은 다양한 모델과 사이즈가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천차만별이구요. 

보통은 프로 골퍼들이 애용하는 모델을 선택하고 싶죠. 잘하는 사람들이 치는 클럽을 사용하면 왠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러나 타이거 우즈나 제이슨 데이가 사용하는 클럽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 플레이가 갑자기 200퍼센트 상승하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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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선택할 때는 몇 가지 기준을 정해 놓고 거기에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풀 골프 클럽 세트 (Complete golf club sets)는 보통 골프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 (recreational golfers)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 골퍼들은 자기 클럽을 따로 따로 사는 것을 선호하죠. 아이언 셋, 드라이버, 우드나 하이브리드 클럽, 그리고 웨지와 퍼터...프로 골퍼의 경우는 또 후원 브랜드에서 맞춤형 클럽을 준다고 하네요. 

골프 초보자에게는 풀 골프세트를 사는 것이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각 클럽이 비쥬얼이나 느낌이 비슷하다는 거죠. 또 경제적이기도 하구요. 

풀 골프 세트 101(Complete Golf Club Set 101)

스텐다드 셋트는 세 개의 우드(1, 3, 5), 일곱 개의 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 피칭 웻지, 그리고 퍼터를 포함합니다. 골프 룰에 의하면 골퍼는 플레이할 때 14개 이하의 클럽을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 말은 결국 일반 세트에서 두 개의 클럽을 더 더할 수 있다는 뜻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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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Woods)

우드는 일반적으로 티샷을 하거나 페어웨이에서 롱샷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요즘 우드는 다양한 메탈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예전 진짜 우드 재질보다 아마츄어 플레이어들을 위해 훨씬 좋은 관용성(forgiveness)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치기 쉽다는 말인데 저는 여전히 어렵네요^^ 


아이언(Irons)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이 아이언이죠. 어프로치 샷, 리커버리 샷, 칩샷 등을 할 때 사용됩니다. 대부분 골퍼들이 7번 아이언이 가장 잘 맞는다고 하죠.

하이브리드(Hybrids)

하이브리드는 아이언이나 우드 디자인과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은 원래 두 가지 종의 조합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우드의 관용성과 아이언의 장점을 합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골퍼들이 롱아이언(3번이나 4번)을 힘겨워하죠. 그래서 많이 사용하기 꺼려하는데 그렇다고 우드를 사용하는 것도 다른 스윙 메카닉으로 인해 쉽게 익히기가 어렵습니다. 또 우드의 경우 거리가 많이 남았더라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생기죠. 한 예로, 우드 클럽페이스는 쓸어치게 만들어져 있어 러프에 들어간 공을 아이언처럼 끊어 치기가 어렵죠. 이 딜레마에 대한 답이 오랜 기간에 걸쳐 하이브리드클럽이 나온 계기가 되었네요. 요즘 클럽 세트에는 롱아이언 대신 하이브리드 클럽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클럽 풀 세트를 구입하실 때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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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 웻지(Pitching Wedge)

피칭웻지는 그린 가까이 왔을 때 어프로치하기 위해 많이 쓰죠. 피칭 웻지는 하이로프티드 클럽(high-lofted club), 즉 각이 큰 클럽이고 백스핀을 많이 먹게 되죠. 다른 웻지도 있지만 풀세트에서는 피칭 웻지가 꼭 들어있습니다. 보통 각도가 48도 정도 됩니다. 피칭웻지보다 조금더 각이 큰 웻지는 샌드웻지인데 56도 정도 됩니다. 

퍼터(Putter)

퍼터는 그린 안에서 혹은 그린과 가까운 곳에서 사용합니다. 퍼터는 필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18홀을 돌면 보통 40번 이상 사용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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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클럽 고르기(Choosing the Right Clubs)

모든 골프 클럽이 똑같이 만들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클럽이 만약 나에게 편하지 않다면 사용하지 말아야겠죠. 그래서 클럽을 구입하기 전에 어떤 타입과 사이즈의 골프클럽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클럽 헤드 사이즈(Club Head Size)

클럽 헤드는 세 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standard, midsize, and oversized) 모두 확인하고 자기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세요. 

쉐프트(Shaft)

쉐프트는 스틸과 그라파이트 재질이 있습니다. 스틸이 좀 더 무겁지만 좀 더 좋은 내구성과 컨트롤을 가졌습니다. 그라파이트는 가볍고 더 긴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스틸이 가격 면에서 조금 싸다고 하네요. 

플렉스(Flex)

쉐프트 플렉스는 클럽이 얼마나 유연하냐입니다. 초보골퍼의 경우 더 유연한 쉐프트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레귤러 플렉스가 평균 스윙스피드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스티프 플렉스(stiff flex)는 스윙 스피드가 빠를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소 유니플렉스(uniflex)는 스티프보다 더 빠른 스피드를 구사하는 골퍼들을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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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살지 정하기(Deciding What to Buy)

1. 플레이 시간(Playing Time) - 얼마나 골프하는데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 매주? 한 달에 두 번? 아니면 일 년에 가능할 때만? 꾸준히 골프를 즐기지 않을 것이라면 비싼 골프채를 살 필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골프를 취미로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 비싼 클럽이 필요하겠죠. 

2. 예산(Budget) - 얼마나 장비를 구입하는데 돈을 쓸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풀셋트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가격 차가 많이 납니다. 예산을 먼저 생각하세요. 

3. 새 클럽 아니면 중고 클럽?(New or Used Golf Club Set) - 새 골프 클럽은 당연히 좋죠. 하지만 돈이 많이 들죠. 중고 클럽 세트는 잘 사야 합니다. 사기 전에 꼭 모든 클럽을 체크해야 하구요. 중고클럽을 샀을 때 헤드커버나 닳아진 그립이 있어도 바꾸지 말고 이용하세요. 

3. 스틸 아니면 그라파이트?(Steel or Graphite Clubs) - 그라파이트는 더 가볍고 스윙스피드는 내는 것을 도와줍니다. 스틸은 더 내구성이 있고 쌉니다. 여성이나 아이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유연한 그라파이트 쉐프트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젊고 파워풀한 힘을 낼 수 있는 사람의 경우 레귤러나 스티프 쉐프트를 이용할 수 있지만 무리하게 스티프쉐프트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4. 조언 구하기(Ask for Advice) - 친구들이나 동료들 중 골프를 즐겨하는 분들이 있다면 자세히 물어보세요. 아니면 골프 샵을 먼저 둘러보고 가격을 비교해 본 후 직원에게 추천해달라고 하세요. 그런 다음 몇 개 골프 클럽들을 사용해 보고 온라인 등 가장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구입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삘(feel)! 느낌이 좋은 클럽이 나에게 좋은 클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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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Conclusion)

골프 풀 셋은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골프 클럽을 고르는 것은 초보골퍼일 경우 더더욱 게임 능력과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더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래서 클럽을 구입할 때 명심할 것은 가격과 클럽 종류와 사이즈 등이 나에게 맞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될 때까지 클럽을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 골퍼의 조언으로는 일단 클럽을 사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싱글 칠 때까지 클럽을 바꾸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상 골프 클럽을 선택하는 요령이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최고의 클럽세트를 고르시고 최상의 플레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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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9일자 기준 여자 랭킹입니다. 상위 500명 중 156명이 한국인이네요. 대단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상위 100위에서는 40명이나 한국인입니다! 상위 10위에서는 5명!

상위권으로 갈수록 퍼센트가 높아지네요. 여자 골프 화이팅입니다. 


http://www.rolexranking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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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가 SBS Tournament of Champions에서 우승하면서 순위가 껑충 올랐네요. 

마츠야마하고 마지막 경쟁을 하던 중 마츠야마는 보기를 저스틴은 버디를 하면서 격차를 벌이면서 우승했습니다. 저스틴은 이번 시즌에 두 번 우승하고 통산 세 번째 우승입니다. 언제까지 상승세를 탈지 기대가 되네요.  

http://www.owg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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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얻는 인생 교훈!

1. 그립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에 충실하자. 

2. 하나만 파자.

3. 한 방향만 생각해라. 

4. 공에 집중해라. 어디로 날아가는지 보기보다 공을 보내기까지 끝까지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좋다. 

5. 잡생각을 버려라. 슬라이스나 훅이 나는 이유 중 하나는 스윙 전 생각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6. 스윙 전 이전 실수를 생각해라. 매번 뒷땅을 치고 후회하지 말고. 

7. 홀까지 가는 길은 짧을 수록 좋다. 효율적인 연습과 플레이를 하자. 

8. 그린과 그린 주변 플레이가 가장 중요하다. 종착점에 가까울수록 집중하자.

9. 골프공은 정직하다. 내가 연습하고 스윙한 대로 날아간다.

10. 골프공과 장비의 퀄러티보다는 '나의 실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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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기(Vogey)는 남들이 하는 거 보기만 하고, 파(Par)는 멀리하고(far), 버디(Birdie)와 친구(buddy)가 되려고 노력해라.

12. 한 타 한 타에 집중해라. 분명히 몇 타는 더 줄일 수 있었다. 인생도 순간 한 눈 팔면 몇 년을 돌아가야 한다. 

13. 넓은 페어웨이에 속지마라. 네가 공을 보내야 할 곳은 오로지 한 곳이다. 

14. 골프든 인생이든 매너가 생명이다. 에티켓을 지키자. 

15. 주변 상황을 탓하지 말아라. 따지고 보면 다 내 탓이다. 

16. 골프장에서 우리는 18개의 목표를 본다. 인생에서 나는 몇 개의 목표를 두고 살고 있나?

17. 그 때 그 때 맞는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 선택은 나의 몫이다. 

18. 미리미리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인생의 벙커나 해저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19. 최종목표인 홀컵 (Long term goal)이 어디 있는지 멀리보고 짧은 목표들 (Short term goals)을 성실하게 이루자. 

20. 나의 최고점수에 연연하지 마라. 평균타수가 훨씬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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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베스트샷을 뽑으라고 하면 이 샷이 아닐까요?
16th hole, Augusta National.
2005 Masters Championship에서 환상적인 칩샷을 보여줍니다. 해설자도 공의 위치를 보고 엄청나게 어렵다고 (extremely difficult)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저 그린을 완벽하게 읽고 힘조절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이거 우즈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네요. 
마지막에 홀컵 앞에서 약간 멈칫 하는 공이 더 짜릿함을 맛보게 합니다. 
해설자 왈, 
Oh my goodness! In you life have you seen anything like that? (지금까지 이런 비슷한 거라도 본 적이 있나요?ㅋ)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영상입니다. 
골프 팬으로서 올해 복귀전에서도, 사업가로서도 성공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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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유튜브에서 어드레스 시의 공의 위치에 관한 레슨 영상을 무작위로 가져온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두 프로골퍼가 제시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 영상에서는 공의 위치는 같게 하고 다리의 폭만 다르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다른 영상에서는 공의 위치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 번째 영상이 좀 더 일반적인 레슨 방식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두 가지 방법 다 시도해 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더 중요한 것은 

1. 어드레스했을 때 클럽 헤드 반대쪽 끝의 위치를 허벅지 안쪽으로 고정시키는 것. 
2. 연습 스윙을 했을 때 각 클럽마다 임팩트 지점을 발견하고 그 지점에 공을 위치시키고 공을 어드레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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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iMovie 를 이용해서 골프 동영상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아래 영상들이 제가 처음으로 아이무비로 간단하게 만든 영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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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무비 (iMovie) 는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앱으로 두개 이상의 영상을 합치거나 영상에 사진을 넣어 새로운 영상을 만들 때 유용합니다. 

다양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아이폰 유저라면 아이무비만으로도 충분히 고퀄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프의 경우 보통 포썸으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4명의 스윙영상과 사진을 한꺼번에 담을 수 없어서 불편한 점이 있었죠. 아이무비를 쓰게 되면 셀폰만으로 그런 불편함을 없애고 양질의 무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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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아이무비로 영상을 제작하는 순서를 알아볼까요? 

1. 먼저 아이무비 앱을 찾아서 실행시킵니다.


2.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저는 이미 몇개의 영상을 만들어서 플러스 표시 옆에 몇 개 영상이 보입니다. 이제 더하기 (+) 표시를 눌러 주세요.


3. 더하기를 누르면 무비를 만들 것인지 트레일러를 만들 것인지 선택하는데요. 우리는 무비 선택! 나중에 트레일러도 시도해보세요.


__



4. 무비를 선택하시면 내 아이폰 포토 라이브러리에 있는 사진과 영상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영상으로 만들고 싶은 사진과 짧은 영상을 고르면 되는데요. 주의하실 점은 영상을 만드실 순서대로 선택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Tip. 저의 경우는 사진 - 영상들 - 마지막 사진 순으로 선택해서 새로운 영상을 만듭니다. 처음부터 영상이 나오는 것보다 사진 속에 타이틀이 먼저 나오면 더 보기가 좋더라구요.

5. 순서대로 사진과 영상들을 선택하시고 맨 아래 Create Movie 를 눌러 주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선택한 사진과 영상들이 연결된 하나의 타임라인 화면이 만들어집니다. 사실 이것만 해도 괜찮지만 더 괜찮은 영상을 위해 자막과 효과를 넣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오른 쪽 아래 톱니바퀴를 눌러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보시는 것처럼 화면 페이드아웃과 전체 화면 효과 등을 입힐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 기본 영상을 좋아해서 거의 효과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Tip. 화면 끝에 페이드 아웃 효과를 넣으면 영상이 부드럽게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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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래처럼 사진타임라인 을 클릭하시면 타임라인이 노란 색으로 변하고 자막이나 화면 효과를 줄 수 있는 바(bar) 가 화면 맨 아래 생깁니다.


사진을 선택했을 때는 자막과 화면 효과만 수정이 가능한데 영상을 선택하시면 볼륨과 영상 스피드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7. 영상과 사진에 자막과 여러 효과를 시도해보신 후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더 수정하실 수도 있고, 아니면 화면 아래 저장 버튼 클릭!


아래 버튼을 눌러 내 폰에 저장할 수 있고, 바로 유튜브에 포스팅할 수도 있습니다.

​__


Tip. 영상에 들어갈 음악의 경우 유튜브에 있는 무료 음악을 이용합니다. 일단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나서 영상에 오디오를 입혀주면 됩니다.

유튜브에서도 2차로 영상효과와 스피드, 다른 영상과의 링크 등의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손쉽게 영상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게 되었네요. 더 좋은 팁이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이상 아이무비 사용팁이었습니다.

유용한 정보라 생각되시면 아래 공감 버튼을 꾹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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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잡는 법을 빨리 보시려면 4분 5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그 앞 동영상은 일반인의 드라이버 자세를 교정해주는 과정인데 드라이버에도 관심이 있으시면 처음부터 보셔도 재미있습니다. 

골프 그립을 스윙하기 전에 배우지 않으면 스윙할 때 클럽이 흔들리거나 어드레스 자체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립을 바꿨더니 손에서부터 골프 클럽헤드가 향하는 방향이 바뀌고 공의 탄도가 높아져서 소위 말하는 아이언 백스핀이 조금 더 생기더라구요. 

영상에 나오는 손모양과 엄지의 위치를 자세히 보시고 자신의 그립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를 몰라도 영상을 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영어와 골프를 함께 공부하고 싶어서 일부러 영어로 가르치는 동영상을 더 많이 보게 되네요. 

영상을 보시면서 눈으로 배우시고 연습장에서는 셀프 카메라 통해서 몸으로 배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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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53만건 넘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이언 형제의 트릭샷입니다. 

유튜브로 트릭샷을 검색하다 보면 어이없거나 재미없는 트릭샷들이 많은데 이 트릭샷은 재미있네요. 

이 친구들 골프 실력도 대단하지만 프리스비 실력 또한 일품이네요. 

6분 영상을 찍으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 투자했을까요? ㅋㅋㅋ 

53만건 조회수가 괜히 나온 게 아니군요. 정말 재미있는 친구들입니다^^

2분 50초 쯤에 웨지클럽 위에서 골프공을 돌리는 트릭은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웨지로 공을 튀기는 연습부터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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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함께 필드에 나갔던 친구들의 드라이버 스윙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1. 먼저 5초부터 나오는 사람이 접니당~ㅋㅋㅋ 
제 드라이버 스윙은 이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피니쉬를 끝까지 하지 않고 오른손을 끊어쳐서 슬라이스가 자주 난다는 것입니다. 뒤에서 봤을 때는 백스윙 각도가 좀 낮은 감이 있구요. 백스윙하면서 클럽이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클럽헤드가 더 높은 각도에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결국은 아웃에서 인으로 스윙을 해서 슬라이스가 나게 되는군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봤을 때는 임펙트가 정확히 되지 않고 헤드 끝에 맞는 느낌이 있네요. 공을 몸을 더 가까지 하던지 공의 위치를 오른 쪽으로 살짝 옮겨서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분석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면 더 좋겠지만 혼자 고쳐보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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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번째는 제 친구 Tim 입니다 (20초). 일단 백스윙 자세와 클럽 각도는 아주 좋네요. 올라갈 때 각도와 내려올 때 각도가 같아서 임패트가 일단 정확합니다. 슬라이스는 나지 않는데 가끔 스트레이트로 오른쪽으로 공이 날아갈 때가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공이 떨어진 지점은 오른 쪽 나무가 있는 지점이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어드레스나 피니쉬 문제같습니다. 이 친구의 스윙에서는 훅이 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3. 세 번째 Travis 의 영상입니다. (32초) 처음 만나서 같이 플레이했는데 스윙폼이 인상적이어서 더 분석하고 싶었습니다. 백스윙도 일반 백스윙과는 다르게 힘이 많이 들어가고 오른 손으로 끌어올리는 느낌입니다. 오른 손을 겨드랑이 붙이고 테이크어웨이를 한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특이한 점은 임팩트 순간까지 다리와 몸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잘 맞으면 270야드는 거뜬하네요. 상체 힘만으로 그 정도는 몸통 스윙을 익히면 300야드 이상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심지어 오른발도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무게 중심이 왼발로 이동하지 않고 팔힘만으로 스윙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플레이에서는 일단 드라이버샷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특이한 점은 슬라이스가 나지 않고 오른쪽 스트레이트나 훅이 주로 났습니다. 잘 맞을 경우는 32초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공이 아주 낮게 깔리면서 위로 솟아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 골퍼의 조언으로는 공이 위로 솟는 형태의 드라이버샷은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아이언처럼 공이 떨어지는 각도가 커서 런이 많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좋은 드라이버샷은 떨어지는 각이 낮아서 런이 많이 생기는 샷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친구의 샷은 참 흥미롭네요. 드라이버샷은 실수가 많은데 세컨 샷과 그린 근처 플레이가 좋아서 커버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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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지막 플레이어는 오늘의 우등생입니다. 미국 배우 Bill Murray 를 닮았는데 키가 엄청 커서 드라이버 클럽이 작아보일 정도입니다. 테이크어뭬이를 길게 해서 백스윙 때 아크를 최대로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나이가 많은데도 몸이 유연해서 피니쉬할 때 보시면 일반 젊은 사람들보다 클럽 회전각도가 큽니다. 키가 큰 탓에 오버스윙을 하긴 하지만 18홀 내내 거의 실수하지 않는 드라이버 샷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의 스윙에서는 스윙 궤도가 높아서 볼이 마지막에 드로우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4에서 거의 투온하시는 걸 보면 싱글플레이어정도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을 자세히 보시면 한국산 Volvik golf ball 로 플레이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괜히 반갑더라구요. Bubba Watson 이 올해부터 볼빅 골프볼로 플레이하고 상의에 볼빅 마크를 달고 플레이한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의 스윙을 자세히 보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이 글 보시는 분도 셀카로 셀프 트레이닝을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내 스윙의 변천사도 흥미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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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Tim 이란 친구의 골프샷 모음입니다. 미국 사람들의 경우 특별한 레슨을 받지 않고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다양한 스윙폼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스윙 자세가 바르고 직접 보면 굉장히 부드럽게 스윙을 합니다. 골프 스윙에도 성격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의 가장 큰 장점은 백스윙이 부드럽고 임팩트 순간까지 공을 놓치지 않고 본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보면 임팩트 후 오른손을 끝까지 뻗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지막 40초 쯤 장면은 11시 방향에 있는 홀컵을 향해서 높은 나무를 멋있게 넘겼던 장면입니다. 150야드 정도 남은 거리였었는데 쉽지 않은 탄도에 거리까지~ 이 날 이 친구의 오잘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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